버튼 누르면 반짝반짝 색깔이 바뀌는 장난감
냥이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발로 건드리며 잘 가지고 노는데 전 자꾸 눈물이 나려 해요
왜 그럴까요
버튼 누르면 반짝반짝 색깔이 바뀌는 장난감
냥이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발로 건드리며 잘 가지고 노는데 전 자꾸 눈물이 나려 해요
왜 그럴까요
아기 키우면서 행복했던 때가 그리워 그런걸까요?
아니면 육아에 지쳐 장난감가지고 놀던 아기 감상할 여유조차 없던 이젠 다시 돌아가지 못할 그때를 회상하는걸까요
그시절 참 힘들었는데 예쁜 아이 감상할 시간조차 없었던 듯요.
아이 어릴때 옷 정리하면서 눈물 쏟는 엄마들이 한둘이 아님.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의 정말 이뻤던 아이, 행복감 그런게 그리운거죠.
그 시절의 젊은 나도 그립고.
아이 어릴때 옷 정리하면서 눈물 쏟는 엄마들이 한둘이 아님.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의 정말 이뻤던 아이, 행복감 그런게 그리운거죠.
그땐 힘들기만 했는데 지나고 보니 그때가 정말 행복한 때였구나..
그 시절의 젊은 나도 그립고.
눈물 지을 추억이 있단 것 조차 부럽네요..
그립고 또 그립고..
저도 오늘 중고딩 둘이 비슷하게 집에오는 시간인데 음식만들면서 기다리다 울컥했어요ㅜ
한명은 기숙사에서 오는데 이렇게 평일날 오는 게 손꼽히거든요.
초등시절 둘이 집에 오던 거 기다리는 맘 같아서요 ㅜ
현실은 둘 다 놀다 늦게 왔어요
저 눈물 쏙~!!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