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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에게 실망하기

ㅇㅇ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25-11-12 14:07:51

이웃에 살다가 이사간 지인이

몇 달간 연락이 없길래

(저는 가족병환 땜에 정신없었고)

이제 좀 추스리고 연락을 해보니

몇 달전 내가 다 알아준 정보로

(나도 등록해야 하는데 가정사 땜에 바빠서)

혼자 학원등록하고 자격증 땄다하고

 

또 이웃가게 지인은

몇 년전 나 혼자 해도 되는걸

하는 김에 같이 서류 받아서

내가 등록해줘서

혜택보고도

누가 해 줬는지 모른다 하고

 

이제부터 뭐든지 암말 안해야겠어요

될 수 있으면 나는 이웃이 같이 정보공유하고

도움될 일 있으면 같이 혜택보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씁쓸하네요

IP : 222.103.xxx.20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보
    '25.11.12 2:10 PM (59.10.xxx.5)

    여기에는 이런 글 종종 올라오네요.
    정보를 줬는데 어쩌네 저쩌네.
    지금이라도 원글님도 자격증 따세요.

  • 2. ㅇㅇ
    '25.11.12 2:13 PM (222.103.xxx.208) - 삭제된댓글

    또 숲을 안보고 손가락 안 보고 댓글질

  • 3. ㅇㅇ
    '25.11.12 2:15 PM (222.103.xxx.208)

    심보님 심보가 자격증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심보
    그 지인 자격증 따면 좋아요 나는
    몇 달간 한마디 연락 없었는게 실망이어서요

  • 4. 그정도는
    '25.11.12 2:17 PM (222.100.xxx.51)

    나때문에 이웃들이 잘되었네, 기분좋다. 하고 넘어가겠어요.

  • 5. ----
    '25.11.12 2:19 PM (121.138.xxx.181)

    나때문에 이웃들이 잘되었네, 기분좋다. 하고 넘어가겠어요.222

  • 6. ㅇㅇ
    '25.11.12 2:20 PM (222.103.xxx.208)

    그래야겠죠
    좋은일 했다 하고 넘어가겠어요
    조금 실망했다는거여요

  • 7. ..
    '25.11.12 2:21 PM (115.143.xxx.157)

    자격증은 원글님도 따면 돼고.
    그사람이 먼저 일하면 님도 정보 얻으시면 되는데.
    두번째 건은 원글님이 얘기 콕 집어 그거 내가 등록해준건데 누가해준건지 모르겠다니 섭섭하다 말해서 찔러 절받아야하는 상황.
    사람들이 따뜻한 말 한마디를 못하네요
    어찌 다들 저런지.
    큰거바라는게 아니라 그때 덕분에 잘 가고있다 인사일 뿐인데...

  • 8. ...
    '25.11.12 2:25 PM (119.193.xxx.99)

    사람들이 따뜻한 말 한마디를 못하네요
    어찌 다들 저런지.
    큰 거 바라는 게 아니라 그때 덕분에 잘 가고 있다 인사일 뿐인데...222222

  • 9. 50대
    '25.11.12 2:46 PM (14.44.xxx.94)

    저런 기분 더러운 경우를 안당해보고 댓글 다는듯ㆍ
    저도 일생을 저리 살다가 이젠 안해줘요
    정보공유에도 기브앤테이크가 필요한데 아무리 기브해도 돌아오는 테이크가 없어서 중단했어요

  • 10.
    '25.11.12 2:59 PM (220.67.xxx.38)

    원글님은 고맙다는 말한마디 없는게 서운하다고 하시는거잖아요
    그러면 담에 누가 또 도움되는 말을 해주겠어요
    저라도 서운할 것 같아요

  • 11. 맞아요
    '25.11.12 3:10 PM (118.235.xxx.162)

    공감능력 1도없는이들 . 원글님께서 정보준 이들이 딱 댓글단 사람들인거죠.
    너도 따면되는거지 뭘 서운해하냐
    단순히 남이 자격증딴걸로 샘이나 내는걸로 보는 사람들
    절대 남한테 그런호의 안베풀고 실망도 안하나보죠
    따뜻한 댓글만 보세요.
    저도 백퍼 동감합니다

  • 12. __
    '25.11.12 3:39 PM (211.214.xxx.130)

    저도 공감합니다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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