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업주부가 진짜 대단한게

... 조회수 : 8,946
작성일 : 2025-11-12 12:47:58

본인 피 섞인 부모도 아닌 사람이 성인 하나를 온전히 부양해주는거잖아요.

여기 보면 자기 자식도 성인 지나면 지 밥벌이 안한다고 집에서 내쫓고 싶다는 둥

성인 되자마자 자식 덕 볼려고 시동 거는 부모들 천지인데

자기 배 아파 낳은 자식도 성인 되자마자 돈 뜯어먹고 생활비 내놓으라고 할 정도로 생계 부양을 굉장히 부담스러워 하는데

전업이랑 워킹주부 둘을 비교하는게 아니라

그냥 신기해서요.

 

성인이 온전히 내 몫의 생계 부양을 다른 사람에게 의존한다는 거 자체가 그냥 대단해보여서요.

예전에는 가사노동이 정말 한 사람의 몫이 될 정도였지만,

요즘은 안 그렇잖아요.

1인가구도 많고 1인가구는 가사노동 생계노동 모두 혼자 오롯이 감당하고,

현 시대의 전업주부의 가사노동은 말 꺼낼일이 아닌거 같구요.

 취업, 전업 둘 비교는 관심 없고

요즘 시대에 있어서 애 없는 전업은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 생계 부양을 다른 사람에게 의탁하는 신기한 경우 같아요.

다 큰 성인을 생계 부양을 위해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한 의탁하는 느낌.

성인 자식이 집에만 있는다고 꼴보기 싫고 내쫓고 싶다는 글 여기서 봤는데

그걸 보고 전업이랑 비교하니 기분이 이상해요.

생계 부양에 있어서는 모성애보다 부부애가 더 깊고 강한건가봐요.

IP : 211.217.xxx.253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12 12:49 PM (223.39.xxx.43)

    또 판깔기 시작...
    전업인 대신에 양육재테크 집안일 다 하잖아요.

  • 2. 근데
    '25.11.12 12:51 PM (1.250.xxx.105)

    원글님, 없이 살았었죠?
    같이 산다는걸 누가 누굴 부양한다는 개념으로
    보는게 뭐랄까 좀 딱하네요

  • 3. 영통
    '25.11.12 12:51 PM (211.114.xxx.32)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말인척 써 놓았네...

    나는 30년 넘게 워킹맘이지만.. 전업도 일처럼 잘 하는 분 많이 봤고
    나는 직장일만 하고 살림은 아예 안 해서 전업주부 존경스럽기도 함.

  • 4. 점세개
    '25.11.12 12:53 PM (211.234.xxx.181)

    잔업주부 비하하지 맙시다

    한 때 전업주부 였는데 직장 다니는 지금 집 꼬라지 보면 전업주부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뼈저리게 느낌

  • 5. ...
    '25.11.12 12:54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집안 일 가사노동도 안해보고, 애도 안키워보고, 결혼생활도 못해본 놈이 판을 까네요. 엄마가 집에서 나갔으면... 쟤좀 누가 치워좋으면 하는 진절머리 치는 성인자식으로 보여요.

  • 6. ㅋㅋ
    '25.11.12 12:56 PM (124.50.xxx.67)

    대단한 것도 신기한 것도 참 많네요.
    전업 할만하니까 하겠죠??

  • 7. .......
    '25.11.12 12:59 PM (115.21.xxx.164)

    집안 일 가사노동도 안해보고, 애도 안키워보고, 결혼생활도 못해본 놈이 판을 까네요. 엄마가 집에서 나갔으면... 쟤좀 누가 치워좋으면 하는 진절머리 치는 성인자식으로 보여요.

    진짜 결혼이 이런거인줄 몰랐어요. 회사만 다녀도 너무 힘든데 집에 와서 손하나 까딱 하기 싫고 주말에는 내리 자도 늘 집에 먹을 거 있고 집 깨끗하고 편안하게 해준건 다 엄마의 희생덕분이었죠.
    나물반찬, 그때그때 아삭한 김치, 밑반찬들..
    요리도 잘 하고 살림도 잘했던 엄마 밑에서 자라 나도 보고 배운게 있겠거니 했는데 안되요. 나가서 일하는게 낫지 집안 살림은 40이 넘었는데도 힘들어요. 다행히 깔끔하고 가정적인 남편 만나서 사람꼴 하고 삽니다. 말같지도 않은 글에 댓글 달아봅니다.

  • 8. 전업주부의
    '25.11.12 12:59 PM (211.234.xxx.90)

    노동의 가치는 재판상 이혼의 경우 월 200~250만원으로
    나오는데 무슨 남자만 여자를 부양한다 생각해요?

  • 9. ..
    '25.11.12 1:00 PM (211.208.xxx.199)

    신기한것도 참 많으시네요.
    둘이 다 알아서 살아요. ㅎ

  • 10. 그결혼을
    '25.11.12 1:04 PM (211.218.xxx.194)

    보통은 남자들이 하고싶어서 한 결혼들입니다. ㅎㅎ
    요즘이야 남자들도 안하고 싶다 한다던데...그럼 안하면 되는거고.

  • 11. 전업주부
    '25.11.12 1:05 PM (223.38.xxx.206)

    전업주부가 백수에요?

  • 12. 0011
    '25.11.12 1:06 PM (1.239.xxx.17)

    첫 문단부터 이해가 안 돼서 여러번 읽었는데도 이해가 안 돼요
    전제부터가 이상

  • 13. 리박스쿨
    '25.11.12 1:08 PM (211.209.xxx.141)

    꺼져 갈라치기로 커뮤니티 작살내려는 리박아!

  • 14. ....
    '25.11.12 1:11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자식없이 사는 부부 아는데요,
    일해요.
    노력했는데 아이가 없는데, 각자 일을 해요.
    부부사이도 좋고.
    자식없이 전업이면 솔직히 내 생계를 남편이 의탁하는 거죠.
    둘만 살면 살람이랄 게 뭐가 있나요?
    아이있이 전업이면 할일도 많고 맞벌이면 장난 아니게 바쁘죠.

  • 15. ㅋㅋ
    '25.11.12 1:12 PM (118.235.xxx.251)

    우리 남푠은 본인에게 1도 안쓰고 저한테 다 줍니다 취미생활도 하고 맛난거 먹으러 다니고 놀아요 밥도 잘 안해주고 집안일도 잘 못합니다
    흥칫뿡
    이런비교하며 정신승리하며 일하러 가야하는 원글님 참 딱하네요 (다른 일하시는 여성분께 하는 말 아님)

  • 16. ㅇㅇ
    '25.11.12 1:15 PM (122.43.xxx.217)

    성질나면 님 남편한테 따져요 ㅋ
    님한테 나 부양하라고 안하니까

  • 17. ....
    '25.11.12 1:15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아이없는 전업이면 한 사람이 두 사람의 몫을 감당하는 거예요.
    휴대폰비, 보험비, 의상비, 식비 등등

  • 18. ㅇㅇ
    '25.11.12 1:16 PM (61.74.xxx.243)

    그래도 내자식 낳아주고 길러주니까..
    근데 애도 없는데 일도 안한다? 그거야 말로 대단한거죠ㅋ

  • 19. 와 나
    '25.11.12 1:17 PM (211.234.xxx.181)

    또 시작이네 ㅋㅋㅋ

  • 20. 부럽죠?
    '25.11.12 1:18 PM (114.207.xxx.6)

    애 어릴때 일도 했었고 가끔알바도 하고했었는데요
    고1되면서 일 포기했어요.
    돈 안벌어도 될만큼 신랑 잘벌어오고 신랑도 집에서 안정적으로 있어주길바라고요.
    애 대학가면 50인데 굳이 일할필요를 못느껴요.

  • 21. ..
    '25.11.12 1:22 PM (211.251.xxx.199)

    뭐래? 이 쌈박한 생각은

    다들 알아서 잘 맞춰서 살고 있거든
    남이 밖에서 보고 왜 저리 살어 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거덩

    할일 없어 남의 삶에 이러쿵 저러쿵 하지말고
    본인 삶에나 신경쓰길

  • 22. ㅇㅇ
    '25.11.12 1:25 PM (175.199.xxx.97)

    전업비하 하는거 한국이 특히 심함
    전업하면 법을 어기는거임?
    왜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않는거임

  • 23. 아이그
    '25.11.12 1:26 PM (118.235.xxx.211)

    그럼 마찬가지로 남자는 피한방울 안섞였는데 지 온갖거 다 뒤치닥거리해주고 애들까지 신경 안쓰게 해주는 사람 만난거잖아요

  • 24. ..
    '25.11.12 1:29 PM (220.73.xxx.222)

    가정을 경제적인 관점으로만 보면 그럼 생각이 들 수도 있겠네요. 요즘 아이들 생각이 보통 이런 거 같더라구요..
    돈이야 적게 벌면 적게 쓰면 되고 많이 벌면 많이 쓰는 건데 아이들 손 갈일 적어지니 스스로 자괴감들고 불안해 알바라도 하려고 자꾸 찾으니 남편이 왜 자꾸 일하려고 그러냐고..
    자랑도 아니고 남편이 고액연봉자도 아니고 그냥 회사다닙니다.. 출근할 때 보내주고 퇴근할 때 맞이하는 사람 있는 안정감이 좋은 듯합니다.. 아이도 좀 그런 성향..
    애가 중학교 때 엄마 직장안다니신다니 친구들이 아버지 돈 잘버시나보다..라고 했다더라구요- -;;

  • 25. ㅎㅎㅎ
    '25.11.12 1:30 PM (58.235.xxx.21)

    솔직히 싱크는 이해불가인데 딩크면 님이 말한거 다 맞다싶고.
    애들 있으면 구조 자체가 둘이 일하면서 키우기가 어렵게 되어있어요
    전업주부 대단하다 하면서 글은 비꼬기....... ㅋㅋㅋ
    님 삶이나 제대로 사세요.

  • 26. 맞는말
    '25.11.12 1:33 PM (123.111.xxx.200)

    여자들 너무 이기적이죠. 그렇게 남편 돈으로 살다 남편 퇴직하면 집에 있는 꼴 못 보고 잔소리하죠. 남편 돈으로 편히 살고 싶어서 결혼한다고 볼 수밖에

  • 27. ...
    '25.11.12 1:37 PM (218.147.xxx.209)

    근데요.
    남자들 요새 세상 편해져서 밥 배달 다 되고 도우미 밀키트 어쩌구 하는데,..
    퇴근해봐요. 그냥 암것도 안해요.
    그지 몰골로 다니고 밥도 나와서 먹는게 다고.
    누가 안챙겨주면 일찍 죽습니다.
    내가 돈벌고 이거저거챙겨주는 전업 아내 두는게 윈윈이에요.
    애없는 전업은? 남자도 덜벌어도 되는거에요. 이 역시 윈윈.
    무구한 인간의 역사가 말해줍니다.

  • 28. 아뮤
    '25.11.12 1:46 PM (211.36.xxx.235)

    그렇게 생각하면
    가사도우미 베이비 시터들은
    돈 받지 말고 공짜로 일해줘야 되는거죠
    애 없는 전업이 몇이나 된다고 참나

  • 29. ...
    '25.11.12 1:47 PM (106.101.xxx.227)

    전업주부가 대단한게 아니고 외벌이 남자들이 대단한거죠.
    여자들은 뻔뻔한거고요.

  • 30. ....
    '25.11.12 1:55 PM (117.111.xxx.45)

    그죠? 이상하죠?
    그럼 어떻할까요?
    애없는 전업주부 강제로 이혼시킬까요?
    아니면 일 안하는 주부 일 안하면 벌금형시킬까요?
    어떻게 하면 님 마음이 후련하시겠어요?

  • 31. 상팔자
    '25.11.12 1:56 PM (119.192.xxx.40)

    부자집 딸로 태어나 호강하고 결혼해서 또 호강하고 사는 친구 있는데
    정말 부러워요
    전업인데 도우미 두고 살아서 집안일도 안하고
    하늘이 주신 상팔자

  • 32. N kb
    '25.11.12 1:59 PM (1.234.xxx.233)

    그러니까 맞벌이하는 여자는 얼마나 더 대단한 거예요
    돈까지 벌어오잖아요

  • 33. ㅇㅇ
    '25.11.12 2:00 PM (125.176.xxx.30)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가 대단한게 아니고 외벌이 남자들이 대단한거죠.
    여자들은 뻔뻔한거고요.
    ............

    전업주부가 부러워서 106.101님 미치겠죠

    아니면 외벌이로도 충분한 남편 능력이 부러운 건가

  • 34. 외벌이 남편
    '25.11.12 2:03 PM (223.38.xxx.246)

    독박벌이 남편이 대단한거죠
    아래에도 취집 잘한 여자 부러워하는 글 있잖아요
    그집은 남편이 번돈이 처가로 흘러들어가던데...
    여자들이 그 취집 잘한 여자가 부럽다고 하잖아요

  • 35. 제도가
    '25.11.12 2:05 PM (61.83.xxx.10)

    결혼제도가 그렇죠.
    오래살면 남편 연금도 나누고
    모이는 재산도 공동의 것이고요.
    사회가 전업주부를 제도안에 두고있으니까요.
    백수인 성인 자녀와 똑같지는 않아요.

  • 36. 먹고놀기만해도
    '25.11.12 2:06 PM (175.198.xxx.249)

    3년이면 가성비나오는 이혼되잖아요
    여자에겐 원더풀코리아에요

  • 37. ...
    '25.11.12 2:20 PM (112.165.xxx.126)

    싱크 외벌이로 자산 형성해도 이혼할땐 반반.
    여잔 집안일 안해도 몇년만 결혼생활 유지하면 재산분할 인정받음.
    대한민국에선 결혼이 결코 여자한테 손해가 아님.
    혼테크라는 말도 있고.

  • 38. 외국 맞벌이
    '25.11.12 2:22 PM (223.38.xxx.56)

    외국 맞벌이 비중이 더 높은 편이죠
    우리나라 전업이 더 많은 편이죠

  • 39. ㅇ.ㅁ
    '25.11.12 2:32 PM (187.209.xxx.230)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남편한테 고마움요.

    부부사이도 좋고 주말에는 근교가까운 맛집이나 카페가요.

    애들 어릴적 맞벌이했었는데...
    남편이 도와준다고는하나 일+집안일+아이등하원돌봄은 출퇴근이 이른 제몫이였고 체력적으로 힘든저는 주말에는 녹초가되어서 신경질적으로 변하더라구요.
    몸도 너무 안좋아지고... 그만두고 치친몸부터 다스렸어요. 회복하는데 몇개월걸리더라구요.

    남편 버는걸로 거기맞게 생활하면되었고, 그만두고 건강도 서서히 되찾고 집도 온기가 가득, 배달 외식은 집밥으로 훨씬더 화목하게되더라구요.
    지금은 아이들이 다커서 일해도 되지만 그냥 취미생활하며 주말엔 저희부부 근교 맛집이나 카페가요.

    전... 여자도 일하며 본인 커리어 쌓는것도 정말 대단하다 생각되지만
    만...

  • 40. ....
    '25.11.12 2:36 PM (211.217.xxx.253)

    댓글에 들끓는 전업들 총출동 나섰네..
    시간 많아 할일이 이것밖에 없나
    남 험담에 따지는 글은 득달같이 하고 앉았네
    그런 인간들이 또 자기 자식 돈 못 번다고 꼴 보기 싫다는 글은 또 쓰고 앉았네

  • 41.
    '25.11.12 2:36 PM (187.209.xxx.230)

    그래서 남편한테 고마움요.

    부부사이도 좋고 주말에는 근교가까운 맛집이나 카페가요.

    애들 어릴적 맞벌이했었는데...
    남편이 도와준다고는하나 일+집안일+아이등하원돌봄은 출퇴근이 이른 제몫이였고 체력적으로 힘든저는 주말에는 녹초가되어서 신경질적으로 변하더라구요.
    몸도 너무 안좋아지고... 그만두고 치친몸부터 다스렸어요. 회복하는데 몇개월걸리더라구요.

    남편 버는걸로 거기맞게 생활하면되었고, 그만두고 건강도 서서히 되찾고 집도 온기가 가득, 배달 외식은 집밥으로 훨씬더 화목하게되더라구요.
    지금은 애들이 컸고 전 취미생활하며 주말엔 저희부부 근교 맛집이나 카페가요.

    여자도 일하며 본인 커리어 쌓는것도 정말 대단하다 생각되지만
    만... 그건 부모님 또는 직계가족 등 누군가가 전적으로 아이들을 케어해주는사람이있을때 가능한일같아요.
    그냥.. 전 이삶이. 행복한걸로.

  • 42. ....
    '25.11.12 2:37 PM (211.217.xxx.253)

    ....
    '25.11.12 1:55 PM (117.111.xxx.45)
    그죠? 이상하죠?
    그럼 어떻할까요?
    애없는 전업주부 강제로 이혼시킬까요?
    아니면 일 안하는 주부 일 안하면 벌금형시킬까요?
    어떻게 하면 님 마음이 후련하시겠어요?


    뭐 찔려요?
    항상 죄책감에 시달려서 처벌받기 기다려요?
    남 인생사 후련할게 뭐가 있어요?
    본인이 찔려서 후련어쩌고까지 하고.. 얼마나 평소에 꿀리는게 많았으면

  • 43. ...
    '25.11.12 3:09 PM (106.101.xxx.227)

    자녀가 취업 안 하고 알바로 적당히 빈들댈 때 전업은 자식한데 어떤 충고를 할 수 있나요?
    제 친구가 엄마가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직장을 다녔기 때문에 결혼도 잘 하고 이렇게 전업할 수 있는 거야 라고 말하는데 애가 머리가 굵어지면서 논리가 잘 안 먹힌대서요

  • 44. 엄마는 꿀빨잖아
    '25.11.12 3:19 PM (223.38.xxx.95)

    전에 글 올라왔었죠
    전업엄마가 딸한테 잔소리하니까 엄마는 집에서
    편하게 꿀빨면서 그러냐고 딸이 엄마한테 따졌다잖아요

  • 45. ㅎㅎㅎㅎ
    '25.11.12 3:34 PM (211.235.xxx.158)

    전업주부 욕먹이는 글이네요 역으로
    안읽고 넘깁니다.

    전업주부가 누굴 부양해요 ㅎㅎㅎ
    부양이란 의미도 잘 모르시나봐

  • 46. ㅇㅇ
    '25.11.12 3:48 PM (122.43.xxx.217)

    211.236
    반대로 읽으셨네요 ㅋ

  • 47. 어디
    '25.11.12 4:22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구인광고통해서 배우자 채용한거 아니잖아요
    다들 사랑이 기본으로 깔려있으니
    이런저런 계산없이 보살펴주고 케어해주는거죠

  • 48. 어디
    '25.11.12 4:22 PM (223.38.xxx.196)

    구인광고통해서 배우자 채용한거 아니잖아요
    다들 사랑이 기본으로 깔려있으니
    이런저런 계산없이 서로 보살펴주고 케어해주는거죠

  • 49. 이제와서들 다 후회
    '25.11.12 4:24 PM (219.255.xxx.39)

    워킹만 하고 살림을 모름.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니가 살림해주던 시대 살아온 사람이라...
    정작 은퇴하니 어르신은 돌아가시고
    밥(?)은 어찌 하는지 모르겠고
    홈쇼핑,유명맛집 전전하다 남는 돈이 최고야라고 말하더만
    3,4년지나니 물린다고 요리배운다만다허더니
    결국 렌지로만 가능한 냉동음식위주하더라구요.

    살림도 귀찮아서 대충..
    미니멀지향으로 성공한 케이스도 있지만 도통 살림에 괸심없더보니
    오히려 생활비가 더 나가더라구요.

    누가 더 잘산다아니다는 절대로 평가힐 수는 없지만
    옆에서보면 서로 그건 넌 아니고 너는 이게 아니고싶은게 보여요

    진정한 승자는 없고
    몸 안아프게 행복하면 돼요. 그게 뭐라고들 자꾸 옳네마네 싸우는지..

  • 50. 전업의 힘
    '25.11.12 4:32 PM (211.241.xxx.107)

    지금의 남편을 소개해 준 전 직장상사의 집에 갔을때 말끔하게 청소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집에 빛이 났어요
    그 상사 직장 그만두고 슈퍼를 운영했는데
    부인이 가게를 지키는 경우가 많았어요
    슈퍼를 시작하고 그 분 집을 방문한적 있었는데
    집이 완전 난장판이었죠

  • 51. ..
    '25.11.12 4:46 PM (14.50.xxx.7)

    청소는 외주가능하죠..
    그리고 솔직히 전업이면서 살림 엉망인 사람이 더 많아요

  • 52. 꿀빤다고...
    '25.11.12 6:01 PM (223.38.xxx.61)

    여기서도 전업은 꿀빤다고 하잖아요
    전업이 편한건 맞죠

  • 53. 전업이든
    '25.11.12 7:05 PM (180.71.xxx.214) - 삭제된댓글

    아니든. 애가 있든 없든. 내남편만 오케이 하면
    되는거에요

    집안의 사정이 다 있음

    당신이 상관할 필요가 없음

    꿀빨던 말든

  • 54. ----
    '25.11.12 8:08 PM (39.124.xxx.75)

    불행한 사람은 애써 남을 깎아내리면서 자기 위안을 얻으려고 하죠

    전업도 다양한 방식의 삶이 있을거고
    대부분 문제없이 잘 살고 있어요
    왜? 문제가 있으면 어떻게든 나가서 궂은 일이라도 할테니까요

    이렇게 글 쓴다고 전업주부들이 불행해지지도 않고
    님이 더 행복해 지지도 않아요

  • 55. .
    '25.11.12 8:10 PM (180.71.xxx.214)

    굳이 일하지 않아도
    양가 재산도 많고
    남편도 잘벌어는 데
    애도 깔끔하게 하나만 낳아서
    여유있게 사니 힘들게 일할 필요있나요 ?
    빨리 40 에 은퇴했고 남편은 아직 더 일하고 싶다고 해서
    일하고 있는데

    맨날 여기 글올라오더라고요
    많이 힘드시죠 ?

  • 56. ??
    '25.11.12 8:22 PM (180.65.xxx.211)

    급식하고 돌봄이 무상되고, 가전이 발달되면서
    전업이 편해진 거라고 보는데 그럼 한 15년이나 됐을까 그전에는 나름 바쁘지 않았나요?
    20년전만 해도 직장 다니다가도 애낳으면 많이들 그만뒀어요.
    전 쭉 버티고 있지만 사회적 구조가 그래서 개인한테만 뭐라할일 아니예요.
    지금은 과도기예요,

  • 57. .. ...
    '25.11.12 8:28 PM (106.101.xxx.208)

    가사때문이 아니고 육아때문이죠

  • 58. 그래 나다
    '25.11.12 8:34 PM (112.155.xxx.62)

    9시부터 6시까지 일하진 않지만, 빨래,, 청소, 설겆이, 음식장만하고 요리하고 늘 대기상태로 있다 집안 온갖 잡일 해내는데 내가 남편한테 기생해서 사는 존재군요. 내 남편도 고맙다고 이제 쉬라고 하는데 당신이 뭔데 나같은 사람을 비난하나요. 원글 주변 전업이 능력자라 손에 물 한방울 안 뭍히고 산다면 배우자 잘 맞나 호강하는 행운아인거고요. 많은 전업들은 아내, 엄마 역할에 더욱 몰입해서 사는 사람입니다. 사회에 필요한 일꾼이에요. 이런 마인드라면 원글같은 사람눈에는 직장없으면 이런 말 들어도 되는 사람이오?

  • 59. 취집성공
    '25.11.12 8:38 PM (49.172.xxx.18)

    솔직히 맞는말입니다.
    모든 가전제품으로 신속히 편리하게 살림가능하기때문에 굳이 집에 있지않고 직장다니며 살림가능
    그리고 남자집재산이 결국은 여자차지가 된다는것
    울집 외숙모 큰엄마보니 없는집에서 시집와서 평생 전업주부로 살다
    결국은 모든 재산 외숙모 큰엄마가 차지하고 있더군요 ㅎ

  • 60. 무지개여름
    '25.11.12 8:55 PM (112.148.xxx.197)

    굳이 일하지 않아도
    양가 재산도 많고
    남편도 잘벌어는 데
    애도 깔끔하게 하나만 낳아서
    여유있게 사니 힘들게 일할 필요있나요?
    ======
    솔직히 저런 마인드 싫음.
    인생의 성취 목표가 있나요? 성장 의지는?
    그럴거면 대학은 왜 가고 공부는 왜 열심히 하나요
    그냥 남편이나 늙은 부모 재산에 기대어서 평생 사는...
    여유있게 산다는 거 이 외에
    본인의 목표나 성장,성취 이런거 없이
    남한테만 기대사는 사람들.... 한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628 북 김정은은 살못빼서 조만간 큰일날듯요 ㄱㄴㄷ 21:05:18 41
1772627 남영역1번출구에서 선린인터넷고 가는 1 21:02:20 42
1772626 어도어 측 "진의 확인 중" 2 ㅇㅇㅇ 21:02:11 227
1772625 만나서 부정적인 얘기만하는사람,뭐라고 제어해야해요? 1 얘기 20:59:16 134
1772624 백만원 ㅎ ㅎ 20:56:48 168
1772623 뉴진스 3명 웃기네요 9 별로다참 20:54:33 839
1772622 투석중인 노모가 유방암이신 것 같아 괴롭네요 3 달고나 20:53:54 481
1772621 남자허리사이즈34는 2 모르는여자 20:53:31 147
1772620 눈꺼풀위에 생긴 가려운 피부질환 2 ... 20:48:13 175
1772619 명지고 학부모님들 좀 도와주세요 ㅜㅜ (수능시험장소) 6 부탁드려요 .. 20:47:11 504
1772618 김치냉장고 플라스틱 컨테이너 ㄱㄴ 20:46:14 91
1772617 러닝이 정말 그렇게 좋은가요? 5 , 20:43:53 531
1772616 건강 염려증 심한 남편 어떻게 운동시키나요? 2 20:40:20 202
1772615 보이스피싱범이 협박문자도 보내나요? 2 ㅇㅇㅇ 20:39:36 278
1772614 리사는 의상 안무가 심각하네요 3 .. 20:38:27 1,022
1772613 아버지가 보고싶어요 3 아버지 20:35:49 468
1772612 와중에 어도어와 상의 없이 먼저 입장 올린거같은 뉴진스 민지, .. 25 ... 20:29:42 1,555
1772611 김기현 아내 ㅋㅋ 술술 다 불었네요 5 0000 20:26:43 2,068
1772610 민지 다니엘 하니 복귀한다고??? 어도어 어리둥절 3 ㅇㅇ 20:26:32 986
1772609 아파트 입주자대표 갑질 신고하고 싶어요 00 20:25:24 279
1772608 스포) 당신이 죽였다 질문이요 2 .. 20:24:25 682
1772607 뇌과학 책에서요. 마음 아플때 타이레놀이 정말 효과 있나요? 12 .... 20:20:06 876
1772606 유안타? CDD? 수상 20:17:37 162
1772605 내일 수능보는 아이들 모두 잘 보길 바래요^^~~ 3 ..... 20:16:12 220
1772604 브리저튼 볼까하는데 재밌나요? 5 시리즈물 20:08:03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