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매주 병가를 내는 직원 관리방법 있나요?

[궁금]

저희 회사는 연간 60일까지 병가를 낼 수 있습니다.

이때 60일은 공휴일과 주말 포함입니다.

즉, 직원이 11월 1일에 병가를 60일 내면 12월 30일까지가 병가기간입니다. 

그 기간 중 토,일요일, 크리스마스까지 총 19일의 휴일이 있으니 실제 병으로 인해 회사에 안나오는 기간은 41일입니다.

 

저희 회사 직원 한명이 병가를 매주 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그 다음주에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간.

또 그 다음주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 

이런 식으로요.

물론 진단서는 그에 맞춰 끊어옵니다.

즉, 공휴일 산입 없이 근무일 기준으로 60일을 모두 쓰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게 병명이 맹장수술, 암치료, 뭐 이런게 아니라 상시 아픈 병(이를테면, 관절염)이기 때문입니다.

 

제재방법이 없을까요?

 

 

 

 

[법으로보호받는건데]

어쩌겠어요....

[음]

기준에 맞게 요령 피우면서 병가를
내내요.
대표라도 이건 제재가 안 되고 그렇게
쉬면서도 일에는 지장이 없나요?
거기에 포커스를 맞춰 보세요.
우와 진짜 얄밉다.
혼자 제일 똑똑하다고 생각할 듯요.

[혹시]

동일질병으로 연가내는 거라면 그거 합산해서 연이어 내는 걸로 할 수는 없나요? 요즘은 또 저런가보네요 예전 생리휴가 있을 때는 연휴 공휴일 중간 금요일 등 참 못봐줄 꼼수 많았는데 그래서 없어진것 같지만요

[우리회사]

남직원도 그런 인간 몇 봤어요. 여직원이라고 단정짓는 건 성급한 일반화
인간이 못된 거죠.

[ㅁㅁ]

헉, 관절염이 쉴 수 있는 병이었구나.
병가는 회사 방침에 따르는 거 같던데요. 그 회사가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병가는 잘라서 못 쓰고 내면 무조건 한 달이더라고요.
노동법에 규정 있나 찾아보니 회사 재량이라고 나와서요.

[ᆢ]

진짜 아픈거면...할수있나요
일은 할때 잘 하나요?
뽀사지게 아파도 먹고살아야하니 벌러나오고
쉬어가며 일하는건지...
일 못하면 정리해고1순위네요
저는 건강하게 별일없이 일하는것도 복이다싶어서
병가낼수있을정도의 관절염 달고살며 쉬는것보단
관절염없어서 못쉬는걸택하겠어요

[탐정 사서]

뒷조사 하세요.
병가내고 놀러 다난다에 한 표
걸리면 짤리는거죠.

[원글]

원글입니다. 남직원이고, 방호직이라 결근한다고 일이 누적되어 쌓이지 않으니 부담없이 쉬는 것 같습니다. 결국 대체하는 직원들만 힘든거죠.

[ㅡㅡ]

진단서가 위조일 확율은 없나요?
매번 병원에 전화해서 확인하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