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거리에 배정받아서 다행이다 싶은데
지금 차를 쓸 수 없는 상황이라 이게 또 걱정이네요
차로 가면 5분컷인데
걸어가면 25분에서 30분 정도 걸릴 것 같아서
아침 시간에 너무 추울까봐 택시를 태워보내려니
그 정도 가까운 거리는 택시가 안잡힐것 같기도 하고...
제가 수능보는 거라면 씩씩하게 걸어갈 것 같은데
자식 일이니 또 마음이 쓰이네요
그래도 길고 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것 같아 홀가분한 마음이기도 해요
내일 수능보는 07아가들, 그리고 수험생 가족분들 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