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국민학교 5학년 학기초에
선생 교탁에 아이들 이름 외우려고
자리배치도 그려놓고 아이들 이름칸 구석에
아주아주 조그맣게 빨간 글씨로 숫자가 적혀있었어요.
1, 3, 2, 3, 안적혔는 자리도 있었고요.
알고보니 촌지 얼마 준거 적어둔거.
나중에 보니 교장 됐더라고요.
저 국민학교 5학년 학기초에
선생 교탁에 아이들 이름 외우려고
자리배치도 그려놓고 아이들 이름칸 구석에
아주아주 조그맣게 빨간 글씨로 숫자가 적혀있었어요.
1, 3, 2, 3, 안적혔는 자리도 있었고요.
알고보니 촌지 얼마 준거 적어둔거.
나중에 보니 교장 됐더라고요.
그나저나 그 나이에 영민했네요.
그런걸다 파악하고 ㅎㅎ
저는 공부를 잘했어요, 항상 거의 다 맞았던거 같아요
어느날 선생님이 저한테 아이들 시험지 채점을 맡기더라구요
초등학교 5학년 때의 일입니다
주관식도 채점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죠
초등 담임,
우리 졸업 후 성추행으로 구속 ㅎㅎ
동창들 반응 '그럴만하다' - 심지어 우리들이 중학교때 반응임
신체검사한다며 막 가슴봉우리 올라오는 5학년 여학생들의 속옷을 들춰서 가슴둘레 재던
변태새끼
제가 이야기 하면 깜짝 놀래실걸요
어려서 시골에서 자라는데 여학생들 청결검사 한다고 팬티만 입혀서 책상위에 올라가라고 하고 아이들 팬티 안에를 한참동안이나 들여다 봤어요
한마디로 성추행이죠
그 담임 이름이랑 얼굴 아직도 기억합니다
공개하고 싶네요
ㅇㅅ초등학교
ㅇㅈㅂ 선생
나는 니 얼굴과 이름
그리고 우리 친구들 팬티 들여다 보는 얼굴 전부다 기억하고 있다
이 변태 개씨끼야
촌지 받은거 큰 목소리로 통화하면서 얘기하는 중년 여고사 봤어요. 몇년 전쯤에요. 정말 충격이었어요
헐 211.234님 정말 충격적이네요;;;
제가 쓴 저 교사도 신체검사 한다면서
남학생들 다 운동장 나가서 축구하라고 하고
여자애들 윗도리 다 벗으라고 하고
한사람씩 줄지어 선생책상쪽 파티션 안쪽에서
가슴둘레 쟀어요.
나중에 생각하니 파티션은 대체 왜 친건지..
진짜 더러워요.
저 위의 댓글님처럼 저도 6학년때 채점했었어요.
저랑 다른 친구랑..
그땐 이상한줄 몰랐는데, 바로 같은 반 친구 채점을
학생에게 시키다니..!
그리고
생각해보니 중학생 때도 채점 시키셨네요..ㅠ
충남 읍단위 초등 다녔는데
시내 초등학교에서 전근온 4학년 담임이
40대 여자였는데 첫날부터 시작해 학년 내내
어찌나 비교하는 말만 하고
마치 불가촌천민이 다니는 학교에
귀한(?) 본인이 온게 억울한듯, 한숨쉬는 모습이
어린나이에도 진짜 보기 싫었어요
졸업후 시내 중학교를 다녔는데
버스로 고작 20분거리였고
그학교 출신인 친구들이 특별한것도 없던데
왜그리 비교하고 유난떨었을까 생각해보니
촌지 액수가 달랐나봐요.
그선생 돈받는거로 유명했거든요
애들 앞에서 유축기 들고 모유 짜던 선생도 있었어요.
쟁반에 흘린 모유 저보고 화단가서 버리고 오라고 시킴. 은색 둥그런 모란꽃 그려진 쟁반이랑 굽실굽실 단발 파마머리 선생 얼굴 기억나요. 국민학교 2학년 때임.
남녀 안가리고 성추행 빈번하고 폭행 상납 다반사였던 야만의 시대. 그나마 울 엄마 촌지는 평균이상이었는지 다른 친구들은 선생님들이 절 예뻐했다고 기억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힘들고 괴로웠는데 다른 애들은 어땠을지.
학교옆이 선생님 집이었는데 국민학교 4학년
반장인 저한테 끝나고 자기 집으로 오라 그래서 가면 자기애 보라고 했어요
막 기어다니는 아기였는데 아기 업어주고
분유도 타 먹이고 썩잘했는지 매번 오라 그랬어요
이렇게 부조리할 수가!! 그런 개선생한테서 당했던 그 불쌍한
아이들이 선생이 되니 세상이 바뀌어서 이젠 진상 아이와
학부모들한테 시달리네요. 지금 연금받고 있을 변태 개선생은
죽을때 처절히 고통받가 죽기를... 미투처럼 학창시절 폭력이랑
성추행했던 교사들 고발하면 좋겠어요. 연금도 못받게하고요.
성추행교사 카페 개설이라도 해서 미투 같은거 해야겠네요.
이런 썩을 넘들 같으니라고.....
연금을 몰수해야 함.
미친년놈들 많았어요..
변태들 면상생각나네요. 이미 뒈졌기를..
국민학교 2학년때 채변봉투 전 가져온줄 알았는데 없었어요
찾다가 없으니 뺨 때리고 집에 가서 가져오라해서 가져왔던 기억이
나는 7살에 들어간거니 지금보면 1학년 나이인건데
그 시절 교사들 살맛 났었죠
선생이라면 절절 매던 시절이라 대학도 못나온 가방끈 짧은 학부모들 위에 절대권력으로 군림하던 시절
가정방문 한번 돌면 만원짜리 돈뭉치 교탁앞에서 세던 시절
아~옛날이여죠
지금은 학부모들도 다들 고학력에 교사보다 훨씬 돈도 많이 벌고 학부모를 어려워하는 시대
초등5학년때 담임이 애들 가슴둘레
잰다고 런닝도 다 들추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꼴에 걱정됐는지 집에서 재와도 된다고...
런닝 있으면 뭐 얼마나 부정확하다고
다 들추고 쟀는지...썩을놈
유명 사립초였고 심지어 딸도 같은학년에
다니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