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분이 수능세대인데 그분 남편이 학력고사를 대학교 가서 봤다고 하네요.
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대학교에 가서는 논술이랑 실기만 본걸로 기억해서요.
같이 일하는 분이 수능세대인데 그분 남편이 학력고사를 대학교 가서 봤다고 하네요.
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대학교에 가서는 논술이랑 실기만 본걸로 기억해서요.
학력고사는 지원교에서...
대학교가서 봤어요.
합격발표도 대학교 운동장 게시판에 종이로 나던 시절...
관광호텔서 잤는데 아침에 체크아웃 하고 나오는데 시험 잘 보라면서 도시락을 줬어요
지원한 대학교요
88학번. 선지원 후시험. 지원 대학교 가서요.
1969년생은 선지원후시험이라서 지원한 대학가서 시험봤어요
생각해보면 힘들었을거같아요
논술면접보러 지방에서 서울오는데 이건 잠깐이고 수능 학력고사는 하루종일이고 도시락도 준비해야하는데...
저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친구가 재수해서 서울에서 시험보고 끝나는 시간 마중나갔어요
이친구 재수해도 원하는대학못가서...
지원한 대학교에서 시험봤어요
난방을 너무 많이 해줘서
쉬는 시간마다 옷 하나씩 벗으면서 시험 봤네요
합격하고 학교 다닐 땐 난방 잘 안해서 엄청 추웠어요
전 수능세대라 집근처에서 봤는데 저희오빠는 대학가서 시험보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지방 저 끝자락인데 서울까지 가서 엄마랑 보고왔던것 같아요. 그때 생각하면 진짜 엄청 떨렸을듯.. 선지원 후시험에 딱 한군데. 그것도 가고싶던 대학에서 보니 얼마나 간절하겠어요. 옆자리가 다 경쟁자인데...
지원대학교 근처 인근 고등학교에서도 봤어요.
그리고 86인가 87학번까지는 선시험 후지원이었어요.
점수가 먼저 나오니 눈치작전이 극심해서 컷이 갑자기 오르거나
내려서 억울한 재수생들이 많아지고 여하간 선지원으로 바뀌었네요
더 이전엔 본고사제도가 있었고요.
대한민국입시는 늘~ 생물처럼 변화하고 진화해서 나 입시때 이랬다~ 하면 다~ 다르게 경험했으니 그 사람말이 맞아요. ㅎㅎㅎ
지원대학으로 가서 봤어요
89학번 91학번 92학번 학력고사때 지원한 대학교가서 시험봤어요. 지방애들 참 불리했네요. 낯선 곳에 가서 자고 시험보러가고.
86학번인데, 선시험 후지원이었던 것 같아요.
인근 중학교에서 학력고사 시험보고
그 성적으로 대학 지원. 학과를 3지망까지 써냈던 기억 있네요.
대학건물 벽보에 합격자 발표 났구요.
제가 마지막 학력고사 재수해서 수능 1년에 두번치기 다 해봤네요
그리고 92학번
모두다 지원 대학 가서 봤네요
어쩜 기억이 이렇게 안날까요..ㅜㅜ
답글 읽으면서 어렴픗이 기억이 나려고 하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선지원, 후시험으로 지원한 대학에 가서 시험보고 왔어요
88학번부터 선지원이라 지원 대학에서 시험봤어요
87학번까지는 수능처럼 지정된 근처 중고등학교에서 봤습니다
학력고사
지원한 대학에 가서 봤어요
그대학 내 1,2지망 썼구요
지원학교 가서 봤고 셤감독도 지원과 교수님들이었어요. 나중에 합격해서 알았는데 불문과 지원인데 교수 둘이 불어로 하두 떠들어서 짜증났거든요.
지원한 대학 지원한 과 같은 애들끼리 모여서 그 과 교수님들이 시험 감독했어요. 울 고등학교에서 그 과에 3명이나 지원해서 진짜 멘탈 털렸던 기억이 납니다. 점심때 그 애들이랑 도시락 먹는대 시험이 이리 쉬울줄 알았으면 다른 과 지원할거 그랬다고 둘이 신나서 떠들길래 저 밥도 못먹었어요. 진짜 우울하게 시험 마치고 왔는데 저만 붙음. 허허.
93학번이고 선지원 후시험 그 대학가서 보았어요.
어찌나 난방을 뜨겁게 해줬는지 1교시에 졸려서 미칠뻔 ㅎㅎ
우리때는 학려고사때 너무 추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