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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중앙대 의대생 추모 공간 아직도

런베뮤 조회수 : 4,234
작성일 : 2025-11-12 09:25:12

 

이제 그만 치워요.

이제 그만 치울 때도 됐잖아요.

 

IP : 59.10.xxx.5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2 9:28 AM (49.165.xxx.38)

    아무리봐도 그 아들 술먹고 그런거 같은데..

    아들이 그런거 절대 인정 못하고.. 친구 탓....~~~~~

  • 2. ???
    '25.11.12 9:28 AM (210.117.xxx.44)

    아직도 있어요???

  • 3. ..
    '25.11.12 9:31 AM (211.112.xxx.69)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지속하는건데 뭐가 문제죠?
    내눈에 거슬린다고 치워요?
    싫으면 관심 끄면 되는일

  • 4. ...
    '25.11.12 9:32 AM (223.38.xxx.59)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추모하는것도 문제가 되나요

  • 5. ....
    '25.11.12 9:32 AM (59.10.xxx.5)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지속하는건데 뭐가 문제죠?
    내눈에 거슬린다고 치워요?
    싫으면 관심 끄면 되는일
    ...................................................................
    형평성에 어긋나지요?
    억울하게 죽은 사람 정말 많아요.
    언제까지 그 공간에 혼자 영구 임대 추모 공간인가요?
    산책 갈 때마다 이제 그만 좀 치워도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6. ..
    '25.11.12 9:34 AM (211.112.xxx.69)

    형평성 따지자면
    지금 주변에 형평성에 맞게 처리되는 일들이 얼마나 있나요?
    자발적으로 추모하는걸 어쩌라는건지

  • 7. ....
    '25.11.12 9:35 AM (59.10.xxx.5)

    형평성 따지자면
    지금 주변에 형평성에 맞게 처리되는 일들이 얼마나 있나요?
    자발적으로 추모하는걸 어쩌라는건지
    .............................
    법적으로 어떻게 안 되나요?
    반포한강공원에 보기에도 이제 안 좋아요.
    외국인들도 많고, 누가 보면 의로운 일 하다가 억울하게 사망한 줄 알겠어요.
    개인적으로 억울하고 안타까운 점 이해가 갑니다만, 이제 이제 그만 치울 때도 됐잖아요;

  • 8. ㅎㅎㅎ
    '25.11.12 9:37 AM (112.216.xxx.18)

    ㅋㅋㅋㅋㅋㅋ 그쵸 그게 참 웃기죠.
    그게 뭔지 의미가 뭐가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그 추모.
    그런데 그걸 강제로 없앨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술 마시다 죽은 애를 왜 그렇게 추모해애ㅑ 하는지

  • 9. 참나
    '25.11.12 9:38 AM (61.105.xxx.14)

    죽음에 차이가 있나요
    의대생 죽음은 안타깝고 다른 사람은 안타깝지 않고
    그런가요
    공적인 공간을 왜 사적으로 이용하는건가요
    그리 따지면 억울한 죽음은 다 추모공간 만들어야지요
    오세훈은 세월호 추모공간은 거부해놓고
    저건 왜 그냥 두는건가요
    몇백명의 죽음보다 의대생 한명의 죽음이 더 기억해야 할
    이유가 있는지 참...

  • 10. ..
    '25.11.12 9:38 AM (211.112.xxx.69)

    원글님 생각도 알겠으나
    그 치울때라는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거겠죠.
    사건이 아직 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일거고

    그리고 외국인들이 많고 적고는 전혀 문제가 아니구요.
    내나라에서 왜 외국인 눈치를.
    관광으로 먹고사는 나라도 외국인 그렇게 신경 안써요

  • 11. ...
    '25.11.12 9:39 AM (59.10.xxx.5)

    ㅋㅋㅋㅋㅋㅋ 그쵸 그게 참 웃기죠.
    그게 뭔지 의미가 뭐가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그 추모.
    그런데 그걸 강제로 없앨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술 마시다 죽은 애를 왜 그렇게 추모해애ㅑ 하는지.
    ..................................
    그것이 알고 싶다,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 사망한 곳에 다 추모공간 하지도 않아요.
    왜 이 사건만 유난스러운지.
    모든 죽음은 안타깝습니다.
    저는 이제 그만할 때도 됐다고 봅니다.

  • 12. ...
    '25.11.12 9:41 AM (114.206.xxx.69)

    자발적인 추모라는게 그 아버지가 혼자 꽃 갖다놓고 그런거는 아닌가 싶은데..전도 유망한 청춘이 죽은건 안타까우나 팩트는 친구랑 술먹다 죽은거 아닌가요. 최저시급 받으며 전철에서 일하다 빵공장에서 일하다 어이없게 죽은 청춘들이 얼마나 많은데

  • 13. ㅇㅇ
    '25.11.12 9:44 AM (106.101.xxx.103) - 삭제된댓글

    충북대수의대 살해당한 여대생 등신대 훼손사건이 떠오르네요.
    굳이 그런게 그렇게 꼴보기 싫은사람은..

  • 14. ..
    '25.11.12 9:45 AM (211.112.xxx.69)

    한강에서 죽고 이태원에서 죽고 전철에서 빵공장에서 일하다 죽고 다 똑같이 안타깝죠.
    각각 추모하는 사람들도 꾸준히 있구요.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알아서 할 문제

  • 15. 다같은
    '25.11.12 9:45 AM (58.29.xxx.96) - 삭제된댓글

    죽음이 아니라니까요

    의사좋아하는 나라 맞네

  • 16. ㅇㅇ
    '25.11.12 9:50 AM (118.235.xxx.79)

    이태원압사사고랑은 다르죠
    그건 행정력이 엉망이라 발생한 일이고
    주취사망은 본인 과실이죠

  • 17. 그냥
    '25.11.12 9:54 AM (211.177.xxx.9)

    정신병자들같음
    사회적 억울한 죽음 당한 사람들보다 더 난리였죠

  • 18. 2억 넘음
    '25.11.12 9:55 AM (174.221.xxx.81)

    이태원 유가족들 광화문 추모공간 썼다며 서울시 오세훈이 2억 넘게 내라해서
    유가족들이 아직도 그 돈을 갚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도 자발적으로 만든 공간이었어요.
    한강 의대생 추모공간은 서울시에다 돈내고 사용하는지 궁금하네요.

  • 19. ㅇㅇ
    '25.11.12 9:56 AM (112.154.xxx.18)

    이 사건은 기다 아니다 명확히 말할 수 없는 사건인데,
    그냥 놔둬요.
    술먹고 그랬다고 단정지을 수도 없잖아요.

  • 20. 지방사람
    '25.11.12 9:57 AM (210.100.xxx.123)

    지방사람인데
    지난달에 한강공원이라는 곳, 생전처음 가봤어요.
    오세땡씨가 만든 한강버도 봤고요.
    그 많은 한강공원 걷는 코스중에
    그 학생 추모공간?! 앞도 지나게 되었는데,
    작게 만들어 놓은 것도 아니예요,
    누가 보면 순직하거나
    우리가 모르는 새에 운명을 달리한
    이름없는 영웅?인줄 알겠더라고요.
    부모 마음은 찢어지겠지만
    엄연히 공공장소 입니다..
    자발적으로 치워주심이 어떠신지..

  • 21. 공공장소에
    '25.11.12 9:58 AM (59.7.xxx.113)

    개인의 추모공간을 둘수 없다고 생각해요. 자식을 잃은 부모마음을 이해하니 차마 치우라고 못하는거지 이젠 아버지가 결단을 내려야한다고 봅니다

  • 22. 응ㅁ
    '25.11.12 9:59 AM (112.216.xxx.18)

    전북대 수의대 학생 등신대이고요.
    그 학생은 아직 누가 어떻게 죽였는지 밝혀지지 않았고요.
    그 학생의 등신대는 그냥 정말 등신대 하나이고
    그 술 마시다 죽은 사람은 꽤 넓은 자리를 차지 하고 있어서요.

  • 23. ..
    '25.11.12 10:00 AM (211.112.xxx.69)

    남들이 신경 안쓰는 개인적인 죽음이라 더 마음 쓰이는 사람들이 많은가보죠. 그 아빠의 노력이 사람들 마음을 크게 움직였을 수도 있고.
    무슨 잣대로 정신병자라는 말을 할까요?
    세상일을 내 잣대로 보고
    내가 이렇게 생각하니 너도 그렇게 생각해야 하고 아니면 비난.
    그럿 댓글들 보면 내가 공산주의 나라에 사는건지 한국에 사는건지 헷갈림

  • 24. ..
    '25.11.12 10:01 AM (117.111.xxx.106)

    와 아직도있어요
    이쯤되면 이것도 시회적인 폭력이네요
    개인사 아무나 다 공적인 공간에 추모공간 만들어도 허락되는건 아니죠

  • 25. 엄연히
    '25.11.12 10:09 AM (1.216.xxx.18)

    공공장소죠
    왜 그곳에서 지극히 개인적인 추모를 하는 건가요
    그 아버지 정말 이기주의의 끝판왕

  • 26. ㅠ.ㅠ
    '25.11.12 10:14 AM (119.196.xxx.115)

    공공장소니까 왜 서울시에서 치워야할거같은데요
    자발적으로 그렇게 하는거면 아무데나 막 그렇게 해도 되는거에요?
    그렇게 자발적으로 하고싶으면 돈모아서 땅을 사서 추모하던지 해야지요

  • 27. 진짜인가요
    '25.11.12 10:16 AM (61.105.xxx.17)

    아직 있는지 몰랐어요

  • 28. ^^
    '25.11.12 10:21 AM (118.221.xxx.86)

    죽음에 차이가 있나요
    의대생 죽음은 안타깝고 다른 사람은 안타깝지 않고
    그런가요
    공적인 공간을 왜 사적으로 이용하는건가요
    ----------------------------------------------
    진짜 공감

  • 29. 하여튼 이나라는
    '25.11.12 10:29 AM (118.218.xxx.85)

    죽음도 삶도 돈인가요?

  • 30. 진심
    '25.11.12 10:36 AM (103.241.xxx.188)

    뭐하는 짓인지..
    그런 부모밑에서 얼마나 이기적으로 자랐을지.
    자기 자식 욕먹이는 길인걸 모르나봐요

  • 31. 바로 앞이
    '25.11.12 10:37 AM (218.38.xxx.75)

    한강공뭔이라. 매일 나가 걷는데요..
    그 앞을 지나가려면 뭔가 싸한 기운이 드는것 같아서, 거기 보이기 직전에 돌아 옵니다.
    추모객들이 꽃을 놓은것 같진 안고, 그 부모가 늘 와서 관리하는것 같애요.
    차지한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어요.

  • 32. **
    '25.11.12 10:53 AM (14.138.xxx.155)

    세계테마 여행 보니..

    해외 유명 바닷가인데
    몇 년 전 그곳 왔던 외국 여자관광객이 사고로..
    바위 아래 추모 공간이 아직도 남아 있어요..

    추모..

  • 33. 같은 시기에
    '25.11.12 10:55 AM (59.7.xxx.113)

    또래의 20대 초반 청년들 두명의 사고사가 있었어요. 한명은 발달장애 청년의 실족사, 한명은 항구 하역하는 곳에서 아버지 일 돕다가 사고사.. 그 의대생의 죽음만 왜 오래 추모되어야 하나요? 한강공원은 많은 이들의 휴식을 위한 곳이잖아요.

  • 34.
    '25.11.12 10:57 AM (116.122.xxx.50)

    부모의 애달픈 마음은 십분 이해하지만 추모를 하더라도 자신들이 마련한 공간에서 해야 하지 않을지..

  • 35. ...
    '25.11.12 11:05 AM (121.137.xxx.55) - 삭제된댓글

    그 당시 술은 먹고 숨지지 않고 묵묵하고 성실하게 일하다
    떠난 청년들도 있는데요
    죽음에도 차별을 두는 군요

  • 36. 한강이 보이는
    '25.11.12 11:08 AM (121.162.xxx.227)

    현충원 뒤 달마사에 유학중 사고로 사망한 아들을 기리는 벤치와 작은 추모비가 있어요
    추모공간을 좋은데 마련하려면 이렇게 비용을 지불해야하는거죠

  • 37. 추모
    '25.11.12 11:09 AM (223.39.xxx.76)

    할거면 자기 공간해서 해야죠
    한강이 개인공간인가요? 무슨 억울한 죽음이라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요?

    그럼 너도나도 공공장소에 저래도 된다는거임?

    내가보기에. 상황판단 못하고. 아무곳에다 공산국가 운운하는 211는 정신병자같음

  • 38. ㅇㅇ
    '25.11.12 11:15 AM (118.235.xxx.171)

    타진요 거기 회원이 20만명이나 되었대요
    그 어마어마한 숫자의 사람들이 진실을 밝히라고 그렇게 끈질기게 악마처럼 물고 늘어졌다는거 아닙니까
    인간들이 얼마나 어리석은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지
    얼마나 악랄해 질 수 있는지
    가까이는 극우들이 윤어게인을 외치는 극우들만 봐도 뭐
    수많은 사람을 잡아 죽이려는 계획을 세우고
    북한과 전면적인 전쟁을 벌이려고 했던 내란수괴 윤석열인데 말이죠
    인간군상들이 참으로 요지경인 세상일 뿐이죠

  • 39. haㅡㅡㅡ
    '25.11.12 11:22 AM (118.235.xxx.16)

    와 그 부모도 어지간하네요
    나 의대 아들이 그럴리가 없어 아직도 그러는중인가요?

  • 40. ..
    '25.11.12 11:44 AM (118.235.xxx.211)

    추모를 하고 안하고 누가 정해준것도 아닌데 의대생만 추모하냐 하는건 애초에 말이 안되는것 같네요 하지말란 사람 없는데요
    그자리에 추모할수 있냐 없냐만 따져야죠

  • 41.
    '25.11.12 3:10 PM (175.223.xxx.126)

    반포 아파트 살면 부자인데 사유지에서 자기 비용으로 해야죠.

  • 42. ㅇㅇ
    '25.11.12 3:40 PM (221.156.xxx.230)

    유난하고 비정상적인 사람이라는걸 증명하네요
    여태 그러고 있는것만 봐도요

  • 43. 궁금
    '25.11.12 4:55 P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아들은 의대 입학인가요? 편입인가요?

  • 44. 궁금
    '25.11.12 4:57 P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그 학생은 의대 입학인가요? 편입인가요?
    중대가 2학년 다른 학교 다니고 본과 편입 TO가 좀 있는 학교인데요.

  • 45.
    '25.11.12 5:01 P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그 학생은 의대 입학인가요? 편입인가요?
    중대 의대가 2학년 다른 학교 다니고 본과 편입 TO가 좀 있는 학교인데요. 그 학생 카이스트 다니다가 의대 갔다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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