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시는 분들 만나면 욕먹을까요?
기르던 햄스터가 죽었는데
동네 공원 산에 묻어주고 싶은데요.
햄스터 죽으면 어떻게 하셨나요?
산책하시는 분들 만나면 욕먹을까요?
기르던 햄스터가 죽었는데
동네 공원 산에 묻어주고 싶은데요.
햄스터 죽으면 어떻게 하셨나요?
동물사체는 종량제봉투에 버리시거나 화장시켜야 해요.
요새는 그렇게 아무데나 묻으시면 안되요ㅠ
화장시켜서 사람들 없을때 묻고 오는 분들도 간혹 있긴 한거 같던데
엄밀히는 안되요.
안됩니다.
어휴.. 아무리 그래도 반려햄스터였는데 어떻게 종량제 봉투에 버려요..
흠..
화장터에 가서 화장을 시킬 수도 없을 것 같고..
뒷산 사람들 잘 다니지 않는 양지 바른 곳에 묻어주시면 좋겠어요.
로드킬 당한 고양이를 신고하고 구청에서 나오신 분이 삽으로 도로 옆 가로수길을 파더라고요.
그리고 그 곳에 바로 묻었어요.
제가 신고했고 혹시 그 사이에 고양이의 사체가 훼손될까 봐 기다렸었거든요.
그건 뭔가요.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버리거나 사설 반려 동물 화장해서 뭐 해 주는 곳 가야함.
그런데다 묻으면 동물보호법 이나 환경관리법 이런걸로 저촉 하능할텐데?
2킬로 남짓 쪼만한 할배강쥐
시집 선산에 묻었어요 ㅜ
동네 뒷산은...법적?으론 안되겠죠
여기다 묻지 마시고 산책로에서 20미터 떨어진 곳인데 위험하지 않은 곳에 묻어주세요 묻을 때 눈이나 몸은 하얀 휴지로 한 겹 감싸주세요
둥지에서 떨어진 털도 안난 아기 새 묻어줬는데 휴지라도 있으면
감싸줄걸 싶더라구요 눈도 제대로 못떴지만 흙 더덕더덕 묻힌 모양이 맘이 안좋더라규요
여기다 묻지 마시고 산책로에서 20미터 떨어진 곳 뭐하는지 눈에 안띄고 위험하지 않은 곳에 묻어주세요 묻을 때 눈이나 몸은 하얀 휴지로 한 겹 감싸주세요
둥지에서 떨어진 털도 안난 아기 새 묻어줬는데 휴지라도 있으면
감싸줄걸 싶더라구요 눈도 제대로 못떴지만 흙 더덕더덕 묻힌 모양이 맘이 안좋더라규요
전화하니 묻으라 그러던데요
용인시청공무원이
그냥 가까운 산에 땅파고 묻으라고
묻지 마시고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누가 알게 뭐에요
햄스터야 좋은 곳으로 가렴
깊이 묻으세요 안 그러면 파헤쳐서 먹어 버리는 동물도 있으니까
작은 상자에 넣어 종량제 봉투에 버렸어요
차마 종량제는 못하겠어서...
예쁜 종이 상자에 담아 산에 가서 깊이 묻어줬어요.
햄스터
장례식장에서 이십만원 들여서
장례치뤄 주던데
아이들 정서에는 좋을것 같았어요
화분장 세트 사서 화분장 해주었어요
안보이는 곳에 묻어주세요.
햄스터야 아파도 표도 못냈겠구나.
이제 좋은데로 가..
그냥 자연에서 왔으니 자연으로 돌아가고,
산짐승이 파헤치지않게 좀 깊이
잘썩어지게 감싸지 말고.
그리고 남들이 싫어하지않게 은밀히 뭍어주면 좋을거 같고요.
법은 그렇지가 않다는거는 다들 많이 써주셨으니까요.
사실...내부모도 남의 산에 몰래 묻는 사람들 있던데...(저희 산 이야기)
그렇게 소중하면 정식으로 묘지를 사야하는거 아닌가...싶어요.
저는 햄스터 3마리를 보냈는데 다 장례식장에서 화장했습니다. 우리가족에게 큰 행복과 기쁨을 주던 아이들이라 잘 보내고 싶어서 선택한 일인데 비용이 많이 들긴 했어요.....
법으로는 종량제 봉투라 그렇게 보내주긴 싫더라구요.
저도 산 안쪽으로 들어가 묻어줬어요. 키우던 동물인데 종량제는 아니죠.
발길이 덜 닿는 구역에 깊게 파고 묻어주세요. 편안히 쉬게요.
경비 아저씨가 아파트 화단에 묻으라고 해서 묻어 줬어요.
작아도 사체인데 종량제에 버리기엔.
저희도 남편이 회사 뒷편 산에 묻어줬어요
회사가 산속에 있어서요
양지바른것에 묻어주세요. 편히 쉬길요.
양지 바른 곳에 묻어주세요. 편히 쉬길요
저는 키우던 구피가 죽어서 근처 산에 다 묻어주었네요 ㅠㅠ
도저히 버릴 수가 없었어요
우리딸 어렸을때 예쁜 상자에(햄스터) 꽃으로 장식해서 뒷산에 묻어준 기억이..?
딸이 너무 울어서 고생 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