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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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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회사모임?에 따라가도 될까요?

..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25-11-12 08:48:07

남편 십년넘게 한 직장 다니는데

한번도 어디 모임에 따라간적 없거든요

결혼식이나 돌잔치등등 와이프들도 같이 오는지

몇번 같이가지고 그러더니

절대 싫다고해서 그런지

이제는 안물어봐요 ㅋㅋㅋ

남편이 일주는 거래처사장님이

부부끼리 같이 보자고 식사대접하고 싶다고 했대요

이 인간이 저한테 묻지도 않고

오케이를 해버렸나봐요

혼자 가라고 절대 안갈꺼라고 했는데

안가도 되겠죠?ㅠㅠ

IP : 59.14.xxx.10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12 8:50 AM (118.219.xxx.41)

    남편 사회생활에 걸림돌이시군요
    같이 가시는게 남편 일을 위한거에요..

  • 2. ....
    '25.11.12 8:52 AM (118.47.xxx.7)

    회사부부동반모임도 극혐인데
    거래처사장이 왜저런데요
    님 남편한테만 밥사면 되지
    부부끼리 보자는 말을?
    내뱉기도 조심스럽고 어려운말인데?
    가지마세요
    갈이유도 없어요

  • 3. ..
    '25.11.12 8:52 AM (59.14.xxx.107)

    아후 그래요??ㅠㅠ
    정말 너무 싫은데 둘이만나서 밥을먹든 술을마시든하지
    와이프들은 왜 끼는거에요!!!!!!
    할말도 없을꺼같은데..

  • 4. .....
    '25.11.12 8:52 AM (220.118.xxx.37)

    그쪽이 그렇게 초대를 했는데 시간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가보세요.

  • 5. ..
    '25.11.12 8:59 A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

    유구무언입니다.

  • 6. ...
    '25.11.12 9:02 AM (175.192.xxx.144)

    어느 자리에라도 꼭 부인 끼워서 만날려는 남자들이 있어요

  • 7. ..
    '25.11.12 9:03 AM (118.235.xxx.180)

    회사원이 거래처 사잠님을 부부동반으로 만난다구요?
    왜 거래처를 개인적으로 만나요?

  • 8. ㅌㅂㅇ
    '25.11.12 9:10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제목은 따라가도 될까요인데 내용은 안 가도 되겠죠 네요
    그런데 일을 주는 거래처라면 협조하는게 좋을 수도 있죠

  • 9. 가야죠..
    '25.11.12 9:14 AM (223.39.xxx.216)

    가셔야죠.. 이미 벌어진 일이니..
    남자 둘이서 술 먹고 일 얘기하면 딱딱하고재미없으니
    부부동반으로 만나서 스몰토크하면서 밥 한번 대접하겠다는 의미죠. 원글님이 안 가시면 모임자체가 이루어지지않을테고,
    거래처 사장이 그래도 남편에게 접대해야겠다싶으면
    여자나오는데가서 술을 대접해야하나...고민할껄요.
    일이라 생각하고 가세요.
    남편도 개인적 친분 만들려고 가는게 아니라
    일의 부분이라 생각하고 가는겁니다.

  • 10. 찐감자
    '25.11.12 9:20 AM (222.107.xxx.148)

    어쩌나요..오케에했다니 그냥 가셔야겠어요..
    저도 정말 궁금해요.. 남편들중에 유난히 부인 동반 가족 모임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거래처 직장 등등
    친한친구라면 이해가 가든데..
    저희 아빠도 엄마 데리고 모임의80프로 참석
    하물며 주민센터 수강도 같이..

  • 11. ...
    '25.11.12 9:20 AM (118.47.xxx.7)

    가라는 댓글들 뭐죠?
    원글님 남편이 사장인가요?
    직원입장에서 거래처사장한테 접대받는건데요
    이것도 조심스러운건데
    뭔 부부동반운운인지
    원글님 남편분도 거절해야 될 자리이구요

  • 12. ㅇㅇ
    '25.11.12 9:46 AM (211.234.xxx.89)

    이미 남편이 오케이 했다잖아요.
    남편분과 상대방의 역학관계야 잘 모르지만
    일단 약속을 했으면 지킬수 있도록 도와주어야죠.

  • 13. 가셔야죠
    '25.11.12 10:01 AM (112.184.xxx.188)

    안가고 싶어도 사회생활 아닌가요. 남편분이 오케이를 해버렸으니 그건 소화하셔야할 것 같아요.

  • 14. ..
    '25.11.12 10:02 AM (118.44.xxx.51)

    남편도 일주는 사장님 만나서 얘기하고 웃고 하는거 싫은데 참고 하는거예요.. 이 참에 좋은 옷도 한벌 장만하시고 예쁘게 화장하고 미용실가서 드라이도 미리 하시고.. 가셔서 맛난거 먹으며 남편 기 살려주세요. 남편이 이미 승낙했다면 승낙해야하는 상황이었겠죠. 저라면 힘껏 도와주겠어요.

  • 15. 22
    '25.11.12 10:12 AM (118.235.xxx.205)

    가라는 댓글들 뭐죠?
    원글님 남편이 사장인가요?
    직원입장에서 거래처사장한테 접대받는건데요
    이것도 조심스러운건데
    뭔 부부동반운운인지
    원글님 남편분도 거절해야 될 자리이구요
    222


    댓글들 이상해요

  • 16. 가세요
    '25.11.12 11:46 AM (121.162.xxx.234)

    개인적으로는 저런 자리 아니라도
    의미없는 인맥, 각종 경조사 챙기기,선물로 돈 주고 받기 등등
    싫어합니다만
    가셔야 할 거 같네요
    어느쪽이 갑이든 님 성향 아는 남편이 수락할만한 관계니 수락한 거고
    또 사회에서 갑을은 이분만으로 나누기 어려워요
    제ㅡ생각엔
    상대는 접대차, 연말 시기 타고 초대하고
    남편은 거절하기 좋은 관계가 아니라 수락한 상황 같네요

  • 17. ..
    '25.11.12 11:54 AM (118.235.xxx.61)

    가라는 댓글들 뭐죠?
    원글님 남편이 사장인가요?
    직원입장에서 거래처사장한테 접대받는건데요
    이것도 조심스러운건데
    뭔 부부동반운운인지
    원글님 남편분도 거절해야 될 자리이구요


    3333

  • 18.
    '25.11.12 2:17 PM (123.111.xxx.200)

    저라면 안갑니다. 무조건 신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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