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인원이 넘어가니까
약속 자체를 만드는 거가 어려웁네요.
요구 사항 다 들어서 절충하는 것도 어렵구요.
개톡으로 자기 의견을 감나라 콩나라 하는 것도
피곤하구요.
석달 동안 안만나고 잊어버리고 살았더니
너무 편하고 좋네요.
제가 그 모임에 애정이 식었는지 안봐도 하나 아쉽지가 않네요.
총무 내려놓고 아예 모임에 나가지 말까봐요.
10명 인원이 넘어가니까
약속 자체를 만드는 거가 어려웁네요.
요구 사항 다 들어서 절충하는 것도 어렵구요.
개톡으로 자기 의견을 감나라 콩나라 하는 것도
피곤하구요.
석달 동안 안만나고 잊어버리고 살았더니
너무 편하고 좋네요.
제가 그 모임에 애정이 식었는지 안봐도 하나 아쉽지가 않네요.
총무 내려놓고 아예 모임에 나가지 말까봐요.
그간 고생 많이 하셨어요
남들은 알아주지도 않고 님한테 다 시키는데..
ㅏ음이 식은 후에도 억지로 힘내서 진행 할 필요는 없지요
다들 별 마음이 없는 모임인가 봐요.
만나는 간격을 늘이고
서서히...
고맙단 말 듣기도 싫네요.
사실은 정 떨어지게 한 친구가 있는데 눈치 줘도 못알아 듣고..뭐 보고 픈 친구는 띠로 만나도 되는거니까요.
따로 모임을 만들든가
고만 만나요
회비는 걷지 말고
경비는 1/n 하고
10명 모임에 총무..정말 고생많으셨네요
꼴랑 3명하는 모임도 자기 스케쥴만 고집하는 2명 계속 나만 희생하다 저도 이번에 그만두었습니다.
몇 번 데이고 저도 그런 거 맡는 거 진짜 질색합니다
대신 뭐 하자 뭐 내라 이런거 바로바로 하고 열심히 도와줘요
그 힘듬을 아니까요
진짜 별별 인간들 다 있어서 속앓이 하게 되는데
그냥 만날 때는 몰랐던 부분이 이런 모임이나 뭔가 해야할 때
황당하게 하는 인간들이 있더라고요ㅜ
돌아가며 하며 되는데 한사람 하는 건 별루에요
저두요. 제가 암말 안하면 모이는 약속조차도 안 정해요.
다 부질없는듯. 먼저 깨자소리도 안하고 있어요.
제탓할까봐.
10명이면 인원도 많네요.....사실 저도 9명의 모임 총무입니다....
아가씨때 같이 근무하던 언니들과 하는모임인데 제가 나이가 젤 어려요....50중반.ㅎㅎ
1년에 2번씩 여행가는데 제가 장소. 동선.숙소 전부 정해요.. 비교적 언니들이 잘 따라오고요..
너 덕분에 우리가 이런곳 구경도 한다....이러면서~~~ 근대 이제 좀 지쳐요.... 저도 그만두고
싶네요
저는 처음 총무 했는데
4명도 이렇게 의견 모으기가 어렵나 했는데
여기 글 보니 다들 그렇군요 ㅋ
저는 처음 총무 했는데
4명도 이렇게 의견 모으기가 어렵나 했는데
여기 글 보니 다들 그렇군요
저도 총무 돌아가면서 하고 싶은데
한명이 절대로 안한다고 하네요
배려하는 마음도 있고 일 머리도 있는 사람들이 총무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젊을 땐 총무가 재미있었는데 모임마다 그런 역할을 맡게 되니
나이가 들수록 점점 힘들어져서 모든 모임에서 탈퇴했습니다.
진정한 자유를 맛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