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암은 정말 스트레스가 큰 원인일까요.

.. 조회수 : 7,051
작성일 : 2025-11-11 22:59:07

폐암이었던 친정아부지나 

대장암이었던 시어머니 보면 

하고픈 말 다 하고

화내고 싶은 것 다 낸 것 보면

스트레스가 원인은 아닌 듯 싶은데요. 

 

여기저기 보면 스트레스가

원인이라 하잖아요. 

물론 유전도 있겠지만 어떻게 보시나요. 

 

 

IP : 125.178.xxx.17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11.11 11:00 PM (140.248.xxx.2)

    스트레스가 남이 알수 없는것

  • 2. 노화
    '25.11.11 11:05 PM (219.255.xxx.86)

    노화 현상같아요

  • 3. ...
    '25.11.11 11:08 PM (106.101.xxx.48)

    스트레스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식습관.생활습관.유전.음주.담배등이
    더 연관 있을것 같아요.
    위엣것들은 자기탓이되고
    스트레스는 남탓으로 돌릴수 있으니
    온리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몰아가는것 같아요.

  • 4. 그넝
    '25.11.11 11:14 PM (70.106.xxx.95)

    유전과 노화요

  • 5. 그냥
    '25.11.11 11:20 PM (59.8.xxx.68)

    그녕 걸리는 겁니다
    하루 담배 두 갑씩 피우시던 울 아버지
    담도암으로 돌아가셨어요
    폐는 어주 건강하다고 의사가 덤배 피우냐 하시대요
    매일 시골에서 된장찌개에 풀만드시고
    두부. 청국장. 매주. 모든거 다 담가드시는 울엄마
    댜장암 수술하셨어요
    들기름이 모든 양념에 기본이고

  • 6. ㅇㅇ
    '25.11.11 11:21 PM (121.173.xxx.84)

    스트레스가 가장 크다던데요?

  • 7. ..
    '25.11.11 11:27 PM (211.210.xxx.89)

    그냥 운이안좋았던거 같아요. 매일 암세포 씨앗이 자라나는데 면역이 그걸 잘막아주다가 어느순간 놓치는거죠. 재수가 없었다고 할까요? 마침 어떤 계기(스트레스, 잠을 못잤다던가, 면역력 약화)로 인해 암으로 자라나는거죠. 중간중간 계속 막을수있었는데 놓친 결과랄까요? 암튼 요즘은 다양한 ㅇ원인(스트레스,유전, 식습관, 기타등등)으로 인해서 예측도 힘들더라구요. 누구나 걸릴수있어요. 빨리 발견하냐 못하냐 차이일뿐이죠.

  • 8. 복불복이죠
    '25.11.11 11:28 PM (122.254.xxx.130)

    그냥 걸리는거예요ㆍ나이드신분은 노화가 맞고요
    스트레스 많아 걸릴수도 있고
    전혀 스트레스 없어도 걸리고요

  • 9. ㅇㅇ
    '25.11.11 11:29 PM (182.229.xxx.111)

    50이 넘어가니 주변에 암걸린 사람들이 진짜 많아져요.
    유독.올해 많이 느껴지는데
    제느낌이겠죠?
    암이 왜이렇게.많나요 ㅠㅠ
    노령병같아요. 누구나 걸릴수있는

  • 10. 스트레스라
    '25.11.11 11:32 PM (118.235.xxx.203)

    하면 다 수긍하니까요. 스트레스가 원인이면 소아암은 뭘로 설명하겠어요?

  • 11. 그게
    '25.11.11 11:40 PM (70.106.xxx.95)

    오십넘으면 노화가 맞아요.
    마음만 젊은거지 생물학적으러 모든 암 발병은 오십대부터
    기하학적으로 늘어나요.
    오십이전은 비교적 젊어서 발병하는거고

  • 12. 나이먹으면
    '25.11.11 11:46 PM (58.29.xxx.96)

    거기에 맞게 살아야되는데
    젊은사람처럼 할거다하면서 살면
    암생겨요

    아픈데 안죽는병
    안아픈데 죽는병

    여튼 체력고갈이 암의원인은 맞아요

    잠도 못자스
    스트레스받아
    그럼 암생겨요

    비만도 체력을 고갈시킴니다
    담배피고 술마시면 피곤하죠
    그것도 체력고갈시키는거에요
    춥거나더워도 체력고갈되구요

    특정 독극물을 다루지않는이상은

  • 13. 핸드폰도
    '25.11.11 11:55 PM (58.29.xxx.96)

    엄청피곤하게 해요
    요새 좀 덜보려고 해요
    한몸이에요

  • 14. ㄹㄹ
    '25.11.12 12:10 AM (58.120.xxx.117)

    노화.

  • 15. ㅇㅇ
    '25.11.12 3:02 AM (61.80.xxx.232)

    스트레스도 원인일수 있겠죠

  • 16. ...
    '25.11.12 3:02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화내고싶을때 다 화내는거가...스트레스가 많다는뜻아닌가요?
    어쨌든 화내는순간에는 안좋은 에너지가 나오잖아요.
    이상황이 맘에안들고 불만족스런 부정적인 감정이 기질적으로 자주있다는 말이니까..
    스트레스가 없으면 화낼일도 없어야죠.

  • 17. ...
    '25.11.12 3:05 AM (115.22.xxx.169)

    화내고싶을때 다 화내는거가...스트레스가 많다는뜻아닌가요?
    어쨌든 화내는순간에는 안좋은 에너지가 나오는데
    이상황이 맘에안들고 불만족스런 부정적인 감정이 기질적으로 자주있다는 말이니까요
    스트레스가 없으면 화낼일도 없어야죠.

  • 18. ...
    '25.11.12 3:06 AM (1.226.xxx.50)

    유전자 90프로 이상이라고 생각해요

  • 19. ..
    '25.11.12 5:09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화내고 싶은거 다 화내고 풀었는데 스트레스랄게 뭐가 있어요
    사기 당하고 스트레스로 2년만에 위암 3기 와서 위 절반을 떼어내던데요
    꼬박꼬박 건강진단 해마다 받던 멀쩡했던 위장이 순식간에 그렇게 돼버렸어요
    평소 소화력이 좋은 편은 아니였는데 제일 약한쪽을 친거죠

  • 20. ...
    '25.11.12 5:16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화내고 싶은거 다 화내고 풀었는데 스트레스랄게 뭐가 있어요
    사기 당하고 스트레스로 2년만에 위암 3기 와서 위 절반을 떼어내던데요
    꼬박꼬박 건강진단 해마다 받던 멀쩡했던 위장이 순식간에 그렇게 돼버렸어요
    크다면 큰 액수지만 사는데 영향 줄 액수는 아니였는데
    배신감이랑 소송한다고 스트레스 받다 그런거 같네요
    평소 소화력이 좋은 편은 아니였는데 제일 약한쪽을 친거죠
    몇천 돈만 버리고 신경 딱 끊어버렸어야했는데 몸까지 그렇게 될지 몰랐죠

  • 21. ...
    '25.11.12 5:21 AM (1.237.xxx.38)

    화내고 싶은거 다 화내고 풀었는데 스트레스랄게 뭐가 있어요
    사기 당하고 스트레스로 2년만에 위암 3기 와서 위 절반을 떼어내던데요
    꼬박꼬박 건강진단 해마다 받던 멀쩡했던 위장이 순식간에 그렇게 돼버렸어요
    크다면 큰 액수지만 사는데 영향 줄 액수는 아니였는데
    배신감이랑 소송한다고 스트레스 받다 그런거 같네요
    평소 소화력이 좋은 편은 아니였는데 제일 약한쪽을 친거죠
    몇천 돈만 버리고 신경 딱 끊어버렸어야했는데 몸까지 그렇게 될지 몰랐죠
    보면 신경 쓰면 안되는 사람이 신경을 써대요
    또 다른 사람은 그만한 돈 떼여도 암도 오지 않고요

  • 22. oㄹㄹ
    '25.11.12 8:11 AM (14.33.xxx.161)

    유전자 노화 아닌가요

  • 23. 교통사고
    '25.11.12 8:43 AM (49.172.xxx.85)

    암은 교통사고 같은거래요
    내가 조심한다고 교통사고가 안나는게 아니고
    내가 신호위반한다고 교통사고가 다 나는게 아니듯이
    그래도 확률을 줄이려면 신호위반 하면 안되고
    무당횡단하면 안되고
    걍 운인거죠

  • 24. 스트레스 포함
    '25.11.12 9:22 AM (121.156.xxx.63)

    7080이후에 생기는 암은 노화로 인한 확률이 크지만
    50세 전의 암은 식습관.생활습관.환경.유전탓이 크다고 보여요.
    수않은 환자를 접한 전 세계 의학계가 같은 이야길 하는데 내주변 1-2명 사례만
    보고 스트레가 원인이라고 하시면 안되죠.

  • 25. ..
    '25.11.12 10:05 AM (121.162.xxx.35)

    저 식생활도 아주 문제없고 체질도 그렇고 가족력도 없는데
    스트레스 극심한 직장 다니다 발병했어요.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교란..
    그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62 황교안과 조연천의 카르텔을 수사해야합니다. 1 .... 09:27:29 284
1772361 한강에 중앙대 의대생 추모 공간 아직도 37 런베뮤 09:25:12 3,586
1772360 마음에 새길만한 성경구절 나누어요 2 욥기 09:23:59 408
1772359 그냥 열심히 애들 공부 봐줬을 뿐인데.. 어느새.. 9 인생 09:22:41 1,984
1772358 대장동 항소 포기는 검사들이 조작 드러날까봐 쫄은거죠? + 노만.. 17 ㅇㅇ 09:21:47 1,036
1772357 심리스팬티 편한가요? 9 다른분들 09:15:24 772
1772356 원탑명리 잘 보나요? 4 ㅇㅇ 09:12:06 373
1772355 단독) 검사도 “파면” 가능하게,규정 손질 34 이게 나라다.. 09:07:17 2,275
1772354 오늘 급 단풍놀이 갑니다.어디로 갈까요. 15 ... 09:03:54 1,760
1772353 봄에 산 겨울반코트가 작아요. 수선 질문 3 .... 09:02:52 659
1772352 은 5키로 지금 팔까요? 11 15년된 09:01:13 1,423
1772351 '3교대' SPC 또‥6일 연속 야간근무 뒤 숨져 20 ㅇㅇiii 08:55:23 1,281
1772350 7500억을 왜 항소포기 하나요 (풀어주는거?) 28 .. 08:53:20 1,430
1772349 햄스터 뒷산에 묻으면. 23 ufg 08:50:19 1,794
1772348 팬티라인 안쪽에 뾰루지요 12 ... 08:49:41 1,122
1772347 서울 아파트 13~14억 정도 사면서 대출 10 ... 08:49:08 1,883
1772346 수능 한번으로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바뀌기도 해요 17 .... 08:48:50 2,322
1772345 남편 회사모임?에 따라가도 될까요? 17 .. 08:48:07 1,843
1772344 임플란트본뜨고 임시치아하나요 9 치과 08:47:22 597
1772343 미국주식 사고 팔때 환율이 궁금한데요. 6 ... 08:46:42 871
1772342 여유자금 증권회사에 일임해 굴려보신 분? 5 유요유여 08:46:25 657
1772341 제가 어떻게 된거 같아요.. 9 08:45:18 1,626
1772340 괴물의 시간에 나오는 수사검사들 3 .. 08:34:43 587
1772339 유담 논문 피인용수 1회, 최종 경쟁자 110회 23 ㅇㅇ 08:31:40 1,865
1772338 친한 지인 두분이나 이민가네요 18 각각 08:29:33 4,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