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브랜드 롱코트 (모100%/기본디자인)정도이면
보통 몇년입으세요?
고급 브랜드 롱코트 (모100%/기본디자인)정도이면
보통 몇년입으세요?
몇 십년간 묵혔던 낙타색 코트 다시 꺼내려고요. 유행은 돌고 돌아 다시 옴.
남편 버버리도 올해 다시 꺼내입혔어요.
비싼건 아니지만 기본 디자인으로 사서 입는데 심지어 20년 넘은 것도 있네요
10년 이상요
때 입었던 코트 20년이 다되가는데 아직입어요 알파카코트
산 클럽모나코 롱코트 아직 갖고 있어요. 베네통 여름 상하의 세트도요. 갖고만.
몇년 입다 버린 옷도 있지만 15년째 잘 입고 있는 코트도 있어요
25년된 검정색 타임 모직 코트는 지금도 일년에 한두번 입어요.
15년된 시슬리 알파카코트 이건 독일병정 코트처럼 목 깃 세울 수 있는 디자인인데 작년에 버렸어요. 왠만한 패딩보다 따뜻했는데 아까워서 지금도 생각나요.
보풀일어날때까지 입죠..
싱글일때 입었던 모에 캐시미어 약간 들어간 비싼 코트 그리고 가장 기본형, 지금 25년이 지났는데도 입고 있어요.
잘 보관하고 세탁해서요.
겉옷이라서 그리 사용감이 많지 않아서 잘 입네요.
비싼값을 하는 건가 봐요.
저 코트는 아니지만 20년된 시스템 니트스커트 입고왔어요.
거의 십년넘게 보관만 하다 꺼내입었는데 만족~
옛날 옷들 소재가 좋아서 못버림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