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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죽끓이기 2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25-11-11 17:52:17

아이가 아침으로 죽을 싸가지고 다녀서

아침마다는 아니지만 죽을 자주 끓입니다

 

이번 죽은

감자 2개 삶아서 으깨고

미리 지어놓은 흰쌀밥 냄비에 넣어 끓이다가

 

전복 내장 다듬은 것과 양파 2개 갈고

그리고 마늘을  볶다가

감자와 흰쌀밥 끓이던 것과 섞었어요

 비린내 잡으려고 흰 와인 조금 넣었어요

 

전복은 얇게 절편절편 썰어서

흰 쌀밥이 거의 죽처럼 풀어진 후

그 위에 넣어서 한 번 더 끓였어요.

 

이렇게 일주일 내내 먹였어요ㅎㅎ

질린데요.>_<

 

부족한 거 있으면 알려주시고

더 좋은 아이디어 많이 많이  공유해요

감사합니다

 

IP : 223.39.xxx.2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11.11 5:53 PM (210.222.xxx.250)

    야채 다 때려넣고 알육수만 넣어도 훌륭하더라고요

  • 2. ㅋㅋㅋ
    '25.11.11 6:26 PM (118.38.xxx.219)

    자랑하실라고 쓰신 듯.
    그냥 죽이라기엔 너무나 정성이 가득한 요리네요.
    자녀가 엄마의 정성을 알거에요.

    근데 10대들이 전복 맛을 알까요?
    쇠고기 죽을 보통 더 좋아할 것 같은데 ,
    미식가인가 봅니다.

  • 3. ㄱㄴㄷㅂ
    '25.11.11 6:34 PM (58.122.xxx.55)

    압력솥에 재료 넣고 볶고 할거해서 밥 넣고 물 좀 넣고 추 돌아가고 좀 더 있다 끄고 물 더 넣고 끓이면 계속 안 저어도 되고 빨리 됩니다

  • 4. ...
    '25.11.11 7:28 PM (125.191.xxx.179)

    감자넣는거 좋네요
    볶음밥도 감자넣음 맛나는데
    저도 죽 끓였는데 감자 넣어볼까하다 귀찮아 안했는데
    담에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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