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이리저리 유튜브 타고가다가 오늘 영상을 많이 봤거든요
토이며 기타 싱어송라이터들...
오늘 내적 충격을 받은것 같아요
22년도에는 무슨일이 있었는지 바빠서 신경안쓰고 무슨내용인지 모르고 지나갔는데 심각했네요..
그러면 그때쯤 나온노래중 순수 창작 노래 거의 없네요?
요즘에는 90년대~2000년대 중반까지의 명곡같은 음악들이 왜 안나올까 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던거였다는 너무 큰 충격..
차라리 요즘 케이팝 아이돌들의 가벼운 노래가 순수한 창작이라고 볼수있네요?
유튜브로 이렇게 밝혀질꺼라 생각 못했겠죠
그래서 다 안들어요
추억을 도둑맞은 기분
이제야 아셨군요.
진짜. 서울대 출신 그 작곡가 얼마나 깨던지. 잘난척은 오지게 하더만.
저도 좋아하던 음악이었는데, 그 시절의 감성이 통채로 표절로 얼룩짐.
표절수준이 아닌것도 많죠 그냥 번안곡 ㅎ
일본 음악 표절 ,만화 표절, 과자들도 똑같고
거의 모든 걸 베꼈죠
재창조는 좋은데 자기가 창작자인척 하는 건 좀
젊을때 듣던 곡들 전부 표절곡ㅠㅠ
90년대 노래는 거의 대부분인듯해요
90년대 가요황금기 아니고 표절황금기였어요.
학벌 이미지로 추앙받으며 좋은 시절 보낸 가수들
전세계 음악공유 시절이 올 줄 몰랐겠죠.
창작이나 창의적인게 사실 엄청 어려운 영역중의 하나
대학레포트만 해도 표절 많이하고
인터넷에 올라온거 그대로 배끼고
실습형도 인터넷에 올라온거 배끼고 응용하고
다른 사람이 대신 다 써주고 써달라 하고
하지도 않은 실습을 했다고 쓰고
음식도 거의가 표절이고(먹는거야 뭐)
이런것만 봐도 창작이라는게 뼈와 뇌를 혹살시키는 작업인것 같아요. 어려우니까요
저는 이적, 유희열 팬이었는데 정말 대실망이었어요
표절 아니고 번안곡
표절 아니고 번안곡 22222
표절 아니고 번안곡333333
저도 충격적이었어요
유희열, 이적..다 호감 가수였거든요
김현철도 처음 나올때 천재 뮤지션이니 뭐니 그랬었는데
저 사람들 노래듣고 청춘을 보낸 나는..
사기 당한 기분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