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축은행 등기

보이스피싱? 조회수 : 539
작성일 : 2025-11-11 15:42:41

아까 몇시간 전에 010 일반 휴대폰으로 집배원인데 하나인지 한화인지

저축은행에서 보낸 등기우편 간다고 연락이 왔어요.

한번도  두 은행 모두 거래한 적이 없어서 의외다 하면서도 

제 이름으 제대로 얘기하길래 집에 있다고 오라 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그 사이 검색을 했더니 보이스 피싱일 수도 있다고도 하고

채권이 넘어 가면 그럴 수도 있다 그러고 하는데

제 단조로운 생활과 금융규모로  짐작되는게 없더라구요. 

근데 얼마 있다 전화가 다시 오더니 다른 호수를 대면서

집에 없냐고  앞에 왔는데 안 나오신다고 하길래 뭔가 쎄~한 느낌에

거래한 적도 없고, 지금 주소도 제대로 안맞고,

진짜 집배원이면 죄송하지만 시국도 숭숭해서 좀 그렇다 했는데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럼 선생님 어떻게 해드릴까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우선 반송시켜 주시라, 문제 있으면 다시 오겠죠 했더니

알았다 하면서 끊더라구요.   보이스 피싱 같죠?

IP : 221.153.xxx.1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싱
    '25.11.11 3:58 PM (211.114.xxx.79)

    피싱 맞습니다.

  • 2. 피싱
    '25.11.11 4:01 PM (211.114.xxx.79) - 삭제된댓글

    저는 어느 순간부터 카드 배송 전화가 자주 와요. 처음엔 긴가민가 해서 넘어갈뻔했는데 마침 엄청 바쁜일이 있어서 그냥 끊어버렸더니 전화가 안오더라구요. 엊그제는 마침 제가 집에 있는데 전화가 와서 카드배송때문에 그러는데 집에 계신가요? 하길래 네 집에 있어요. 했더니 엄청 당황하면서 끊더라구요. 몇 분 후에 다시 전화가 왔길래 집에 있으니까 오세요. 했더니 그 다음엔 전화도 안하고 오지도 않았어요.

  • 3. 피싱
    '25.11.11 4:05 PM (211.114.xxx.79)

    최근 카드배송 전화 각각 세번 받아 본 사람으로서, 피싱이 맞습니다. 제가 집에 있다고 했더니 전화한 사람이 엄청 당황해 하더라구요. 저는 원래 직장인이라 집에 없어야 하는데 집에 있다고 하니 거기에 맞는 시나리오가 없는지 당황해하면서 끊어버리더라구요. 그날 하루종일 집에 있었는데 그 뒤로 전화도 없고 방문도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984 이재명 정부 상속세 개편은 없던일 된건가요? 8 궁금 2025/11/11 1,283
1771983 옛날에 직장동료가 금빛 악세사리를 좋아해서 5 .. 2025/11/11 2,369
1771982 남매 싸움 크면 나아지나요? 8 .. 2025/11/11 1,512
1771981 호주에서 약대가 3년이라니 3 호젆 2025/11/11 2,848
1771980 PPT프로그램 다들 구독하시나요? 4 ㅇㅇ 2025/11/11 1,074
1771979 편의점알바 50대 중반 17 알바 2025/11/11 5,582
1771978 트럭에서 볶아주는 땅콩을 샀는데 8 .... 2025/11/11 4,078
1771977 제발제발 기를 모아주세요 19 ㄷㄱㄷㄱ 2025/11/11 3,335
1771976 전 그냥 기업의 작은 부품 소시민으로 사는게 너무 만족스러워요 9 2025/11/11 1,626
1771975 오늘 마소 팔아서 엔비디아랑 구글 사는거 어떨까요? 3 미국주식 2025/11/11 2,500
1771974 바지랑 스카프 사고싶습니다. 1 휘뚜루마뚜루.. 2025/11/11 1,360
1771973 하루만에 27도에서 영하1도로 미국 2 ㅇㅇ 2025/11/11 3,707
1771972 3000억 유산 독식한 오빠… "의식불명 아빠 인감으로.. 21 ... 2025/11/11 19,055
1771971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역사,문화,의식을 망치는 일본에게서 .. 1 같이봅시다 .. 2025/11/11 428
1771970 추워지니까 우울한 느낌이네요 8 .. 2025/11/11 2,096
1771969 유투브 쇼츠보고 가서 금 팔고 왔어요 14 라떼좋아 2025/11/11 4,375
1771968 저는 사기꾼을 척 가려내는 재주가 있답니다 16 ㅡㆍㅡ 2025/11/11 4,359
1771967 주변에 실제로 비혼이나 딩크 많이 있나요? 39 .. 2025/11/11 3,449
1771966 평생 돈 버는 직업이 정말 좋은가요 12 갸우뚱 2025/11/11 4,676
1771965 지귀연 " 윤, 내란재판, 늦어도 내년 1월 종결 .... 5 그냥 2025/11/11 1,677
1771964 오늘 결혼기념일이예요. 3 ........ 2025/11/11 862
1771963 정부가 고속도로 휴게소 손 본대요 10 2025/11/11 4,629
1771962 페레로로쉐 초콜릿 중국산으로 변경 17 .. 2025/11/11 2,425
1771961 언니가 천번만번 잘못했지요. 8 00 2025/11/11 3,443
1771960 발렌시아가 로데오백 라지 이쁜데 4 발렌시아가 2025/11/11 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