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환절기 철마다 감기걸려요

갱년기 조회수 : 604
작성일 : 2025-11-11 15:28:40

아니 제가 진짜 50 이전에는 안 이랬거든요 ㅠㅠ

근데 갱년기 되면서 진심 환절기마다 몸살 감기에 걸려요 ㅠㅠ

그것도 아주 심하게 앓습니다. 

체중이 2-3kg 씩 빠지네요. (물론 다시 돌아옵니다. 곱절로 ㅎ)

 

아우 ㅠㅠㅠ 지금도 열나고 기침에 콧물에 ㅠㅠㅠ 시작이에요 ㅠ 

병원에 가면 또오셨어요 ? 전에 그 패턴인가봐요 하세요. 

 

이거 저만 이런거 아니죠 ? ㅠㅠ

혹시 예방 방법 같은거 있을까요 ?

도라지를 상복해라 뭐 이런거 같은거요 ㅠ

환절기마다 진심 힘드네요. 

IP : 211.243.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
    '25.11.11 3:33 PM (210.96.xxx.10)

    유산소와 근력 운동 병행하세요
    체력을 키우면 면역력도 올라가거든요
    유산소는 천국의 계단 같은 계단 운동이 진짜 좋고
    근력은 플랭크 1분부터 서서히 늘리시고 엎드려뻗쳐 같은 내 체중으로 버티기 운동이 진짜 좋습니다.

  • 2. ---
    '25.11.11 3:44 PM (220.116.xxx.233)

    점점 독감이 독해져서 그래요 ㅠㅠ
    요즘 감기다 싶으면 열에 일곱은 독감입니다 ㅠㅠ

  • 3.
    '25.11.11 3:49 PM (121.167.xxx.120)

    감기로 병원 가서 약 먹고 나으면 이주후에 또 걸리고 약먹고를 세번 반복하니 의사가 피곤하고 영양부족이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다고 휴식시간을 신경써서 늘리래요
    전업이라 살림 기본만 하고 누워서 뒹글거리고 낮잠하고 하니까 건강해졌어요

  • 4. 밀가루
    '25.11.11 3:57 PM (112.146.xxx.72)

    비염, 인후염, 편도선염, 피부염...
    이게 다 염증이래요.
    컨디션 나쁠때 몸 어느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거라고요.
    밀가루가 염증 생기는데 일등공신(?)이라고 하네요.
    성악 하는 지인이 코와 목 관리한다고
    밀가루를 아예 안 먹는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바지락칼국수 좋아하는데 면은 건져내 버리고
    바지락에 밥이랑 먹는다고...
    밀가루는 일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래요.
    주위에 성악하는 사람들 다 밀가루 멀리한다고 들어서

  • 5. @@
    '25.11.11 6:02 PM (222.103.xxx.142)

    직원언니가 갱년기 오면거 환절기마다 호되게 몸살로 그러더라구요 . 체력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완전 저하되는데.
    운동도 안해요 . 몸에 좋은거 절대 안 챙겨요 . 입에 단거만 드세요 , 그나마 술은 끊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239 PPT프로그램 다들 구독하시나요? 5 ㅇㅇ 2025/11/11 827
1772238 편의점알바 50대 중반 14 알바 2025/11/11 4,091
1772237 트럭에서 볶아주는 땅콩을 샀는데 8 .... 2025/11/11 3,216
1772236 제발제발 기를 모아주세요 17 ㄷㄱㄷㄱ 2025/11/11 2,717
1772235 전 그냥 기업의 작은 부품 소시민으로 사는게 너무 만족스러워요 8 2025/11/11 1,236
1772234 오늘 마소 팔아서 엔비디아랑 구글 사는거 어떨까요? 3 미국주식 2025/11/11 1,980
1772233 바지랑 스카프 사고싶습니다. 1 휘뚜루마뚜루.. 2025/11/11 1,073
1772232 하루만에 27도에서 영하1도로 미국 2 ㅇㅇ 2025/11/11 2,968
1772231 3000억 유산 독식한 오빠… "의식불명 아빠 인감으로.. 13 ... 2025/11/11 8,515
1772230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역사,문화,의식을 망치는 일본에게서 .. 1 같이봅시다 .. 2025/11/11 271
1772229 추워지니까 우울한 느낌이네요 7 .. 2025/11/11 1,601
1772228 유투브 쇼츠보고 가서 금 팔고 왔어요 10 라떼좋아 2025/11/11 3,088
1772227 저는 사기꾼을 척 가려내는 재주가 있답니다 15 ㅡㆍㅡ 2025/11/11 3,168
1772226 주변에 실제로 비혼이나 딩크 많이 있나요? 36 .. 2025/11/11 2,469
1772225 이런 경우 빚을 갚았다라고 하나요? 8 ... 2025/11/11 1,278
1772224 평생 돈 버는 직업이 정말 좋은가요 15 갸우뚱 2025/11/11 3,506
1772223 지귀연 " 윤, 내란재판, 늦어도 내년 1월 종결 .... 5 그냥 2025/11/11 1,422
1772222 전현무 1억이나 기부했네요 ㄷㄷ 17 2025/11/11 4,453
1772221 오늘 결혼기념일이예요. 3 ........ 2025/11/11 691
1772220 정부가 고속도로 휴게소 손 본대요 10 2025/11/11 3,753
1772219 페레로로쉐 초콜릿 중국산으로 변경 15 .. 2025/11/11 1,772
1772218 언니가 천번만번 잘못했지요. 7 00 2025/11/11 2,728
1772217 5~6년만에 연락하는 고교동창 3 .. 2025/11/11 1,719
1772216 발렌시아가 로데오백 라지 이쁜데 5 발렌시아가 2025/11/11 944
1772215 촉이 좋은 분들은 비결이 뭔가요? 19 o o 2025/11/11 3,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