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여자아이..친구들과 좋았다 나빴다 계속반복..원래그런가요

궁금 조회수 : 879
작성일 : 2025-11-11 14:36:45

친구 잘 사귀거나 인기있는 아이는 아니고

그냥 평범합니다. 친한 친구는 없다하고 그냥 쉬는 시간 대충 이애 저애 섞여 노는데 어떤날은 재밌었고 어떤날은 친구들 때문에 속상하고..이게 계속 반복인데..

단짝 친구가 있는 아이면 이렇지 않지요?

올 삼학년 들어서는 이 패턴이 반복이고

올해  두어달 지나면 된다 위로해 주는데.. 옆에서 보기에 지치네요.

삼학년 아이인데... 원래 이렇나요.. 내년은 또 어떨런지..

선생님께서는 잘 논다고만 하십니다..

 

IP : 14.5.xxx.1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1 2:42 PM (125.143.xxx.60)

    네 이제 시작입니다.
    중등 때 절정입니다.

  • 2. 원글
    '25.11.11 2:46 PM (14.5.xxx.100)

    ㅠㅠ
    공부는 어떻게 하나요..아이가 스트레스 받아해서 공부 집중이 안되네요 ..

  • 3. 우리애는
    '25.11.11 2:48 PM (210.217.xxx.89)

    5학년때 최고조였어요. 엄청 힘들어 하다 중학교때 사귄 친구들하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현재까지 너무 잘 지내요.

  • 4. .......
    '25.11.11 3:00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단짝 친구 있고 같이 어울리는 고정 멤버가 있어도
    그 안에서도 관계 유지하기 위해 힘들어 하는 건
    마찬가지더라구요.
    좋은 친구들 만나서 즐거운 학창 시절 보내는 건
    정말 큰 행운인 것 같아요.

  • 5. ....
    '25.11.11 3:03 PM (58.226.xxx.2)

    단짝 친구 있고 같이 어울리는 고정 멤버가 있어도
    그 안에서도 속상해 하고 힘들어 하는 건 마찬가지더라구요.
    4명 무리에서 1명씩 돌아가며 따돌리며 은근히 괴롭히는 일도 흔하구요.
    좋은 친구들 만나서 즐거운 학창 시절 보내는 건
    정말 큰 행운인 것 같아요.

  • 6. ....
    '25.11.11 3:03 PM (1.228.xxx.68)

    무리중에 유난히 이상한 애가 있어요 말 독하게 하는 애들요 그런애들이 이리붙었다 저리붙었다 하면서 신경거슬리게 해요 신경끄고 다른친구랑 더 잘지내는 방법 밖에 없더라구요
    요즘 한반에 잘해야 10명 이라서 골치아프더라구요

  • 7. ....
    '25.11.11 3:18 PM (125.143.xxx.60)

    무리에서 따돌림을 처음 겪었을 땐
    저도 충격이고 아이도 충격이고
    공부도 거의 못 했습니다.
    이제 아이도 저도 적응했고 지금은 잘 지냅니다.
    앞으로 또 어떨지 모르지만요.

  • 8. ..
    '25.11.11 3:44 PM (14.35.xxx.185)

    이제 시작이네요.. 요즘은 빠르네요.. 정말 딸 키우다가 폭싹 늙어갑니다..

  • 9. 원글
    '25.11.11 4:06 PM (14.5.xxx.100)

    다들 겪는 일이군요.
    3월에 사귄애랑 한달 잘 놀드니 그애가 여기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다 세명이 되면 꼭 한명 따돌리기 놀이를 하는데 저도 충격이였어요.
    아이가 외롭게 지내다 이번에 그애가 다시 친한척을 하면서 셋이 되었는데 또 시작이네요. 이 또한 지나가리...

  • 10. 우리딸도
    '25.11.11 4:48 PM (220.84.xxx.8)

    초등때 속상한일 많아서 성격도 위축되고 그랬는데
    중학교때 인생친구들만나 고등까지 편안하게 잘다니고
    학교생활도 공부도 열심히 했답니다.
    요즘 빌런같은 애들이 꽤 있어서 순한애들은 상처도 많이받고
    치이고 그러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020 조태용 구속!!! 17 가즈아 2025/11/12 4,604
1772019 아래 노모에 대한 솔직한 글보고... 34 이해 2025/11/12 17,323
1772018 인천대, 지원자들 서류 모두 파기 일파만파 17 ㅉㅉ 2025/11/12 5,800
1772017 요즘 장보기를 거의 쿠팡과 톡딜에서 해요 7 ........ 2025/11/12 2,398
1772016 이젠 외국인들이 고구마에 김치 얹어 먹기까지 하네요 10 ..... 2025/11/12 3,152
1772015 아내는 나무이고 자식은 열매 7 ... 2025/11/12 2,779
1772014 문재인 대통령과 비슷한 김기표 의원 10 ㅎㅎㅎ 2025/11/12 2,523
1772013 마늘종을 식초에 절여뒀는데 이 다음엔 어떻게? 4 알려주세요 2025/11/12 679
1772012 나스닥 빠지네요. 4 ... 2025/11/12 3,430
1772011 명세빈 다시봤어요 35 2025/11/12 26,534
1772010 식탐은 어떻게 누르나요 6 아주그냥 2025/11/12 2,746
1772009 혹시 요즘 저같은 증상 있으신분 계신가요? 3 ㅇㅇ 2025/11/12 1,935
1772008 축의금 입금/직접 7 축하 2025/11/12 1,490
1772007 AI 아이돌 걸그룹 뮤비 4 ........ 2025/11/12 1,108
1772006 명언 - 진정한 힘 1 ♧♧♧ 2025/11/12 1,211
1772005 고등학교 배정 결과는 언제 나와요? 1 ... 2025/11/12 766
1772004 미자는 결혼 잘한거같아요 11 미자 2025/11/12 7,649
1772003 패딩이 많은데 자꾸사고싶네요 11 ... 2025/11/12 4,219
1772002 모임 총무 관두려구요 11 ㄱㄱ 2025/11/12 3,055
1772001 아레나 수영복 사이즈 문의드려요 3 주니 2025/11/12 621
1772000 회사의 일반 사무직은 무슨 일을 하나요? 3 .... 2025/11/12 1,682
1771999 한동훈 "항소 포기 본질은 추징 포기…국민 돈 7천억 .. 52 ㅇㅇ 2025/11/12 2,309
1771998 Em활성액 쓰니 머리결에 좋은데 어떤 원리일까요? 25 82중독 2025/11/11 3,119
1771997 너무 예뻐서 63세에 데뷔한다는 톱 여배우의 엄마…딸 누구 176 .. 2025/11/11 21,449
1771996 숙원사업 방정리 했어요 2 .... 2025/11/11 2,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