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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 실력으로 들어가도 걍 인터내셔널 스튜던트라고 열외로 생각해요

그게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25-11-11 14:05:52

미국에서 보딩보내서 중고딩도 미국에서 나온거 아니면 한국에서 민사고나 국제학교 다녀서 어떻게 붙어도 인터내셔널 스튜던트라고 따로 생각하더라고요

 

실제로는 그런게 아닌데 걍 자국에서 돈많아서 학교는 돈이 필요하니 등록금 장사하고 어캐어캐 들어온 취급받고 그런 편견이 공고해서 논문이나 실적 인턴십으로 추가적 증명하지 않으면 뽑기 어려운거예요

 

그런데 금융권 인턴십은 미국은 다 인맥빨이고 학부때 리서치에 참여하고 논문이나 ra ta 이런것도 교수님 픽받아야 되는데 어렵고 마찬가지로 인터내셔널 스튜던트인데 뭘 하고 우리나라 대학에 온 몽골 교환학생 취급해요

 

그걸 이겨내고 엄청 잘해야 비자까지 해줄 학부졸 취업이 되는거죠 공부 하나 잘해서 되는게 아니예요

IP : 118.235.xxx.10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1 2:07 PM (211.218.xxx.194)

    인터내셔널 스튜던트인데 뭘 하고 우리나라 대학에 온 몽골 교환학생 취급해요
    ----------------------------
    비유 찰지네요.

  • 2. ...
    '25.11.11 2:10 PM (118.235.xxx.133)

    대학원은 그렇지 않아요.

    그리고 우리나라 대학 다니는 몽골 학생은 조금 과하네요. ㅋㅋㅋ
    미국애들도 알아요. 외국에서 온 집안 좋은 애들 널려 있어서 빌붙어 있으면 콩고물 좀 있겠다를요.

    학부로 미국 아이비 간 애들은 사실 실력이 우리나라에서 서울대 간 애들보다는 못하죠. 대학전쟁에서 왜 하버드, 옥스포드에 간 한국애들이 매일 지겠어요.

    다만, 어렸을 때 큰 물에서 논 것이 큰 영향을 미치기는 해요. 네트워크의 범주가 확실히 다르니까요.

  • 3. ㅇㅇ
    '25.11.11 2:11 PM (112.150.xxx.106)

    케바케에요
    잘된사람도있고 잘안된사람도 있고요

  • 4. 본인들이
    '25.11.11 2:14 P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자식들 보낸것도 아니고 다닌것도 아니고
    카더라 카더라.
    실제 보냈어도 경우의 수가 수백가지인데요 의미없어요.

  • 5. 뭐래
    '25.11.11 2:27 PM (218.144.xxx.232)

    f1비자면 당연히 인터내셔널스튜던트죠.
    실제 보냈어도 경우의 수가 수백가지인데요 의미없어요. 2222

  • 6. 근데
    '25.11.11 2:50 PM (211.234.xxx.70)

    유학다녀왔다고 대단해 보이진 않아요

  • 7. ..
    '25.11.11 2:58 PM (211.112.xxx.69)

    뭐 당연한 얘기를.
    우리나라에 있는 외국인들도 똑같죠.
    그 와중에 똑똑한 애들은 알아서 잘 하고

  • 8.
    '25.11.11 4:20 PM (110.70.xxx.79) - 삭제된댓글

    대학원도 그렇긴 해요.
    근데 당연한 거 아닌가요?
    본인들이 미국 시민권자라 생각해보세요.
    누구 쓰겠어요?

  • 9.
    '25.11.11 4:22 PM (110.70.xxx.79)

    대학원도 그렇긴 해요.
    어쩌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본인들이 미국 시민권자라 생각해보세요.
    누구 쓰겠어요?
    근데 구십년대 학번들이 유학을 많이 가서
    지금 미국 유학간 대학생 애들은 부모 유학 시기에 낳아
    미국 시민권 있는 아이들 참 많더라고요.

  • 10. 그래도
    '25.11.11 8:28 PM (74.75.xxx.126)

    될놈은 다 돼요. 대학원은 소규모 클래스 문과는 토론위주 이과는 랩 위주인데 생긴게 외국인이든 외계인이든 1분만 얘기시켜보면 다 알아요.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열의가 있는지요. 국적이 뭔지 개인적 형편이 어떤지 관심없어요. 인종차별이란 말도 안 통해요 어차피 다 짬뽕인데요. 실력과 열정이 판가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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