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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젊은 사람들보다 여기 중년 이상 분들이 악플 수준이 대단한데요.

음..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25-11-11 12:41:20

나이 들면

카르마~이런 것 때문에

남들에게 말 할때 조심 또 조심 하게 될 줄 알았거든요.

 

왜냐면

내가 한 말은 부메랑으로 돌아 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라도 알 수 있을 나이인데도

여기 악플 수준이

우~상상초월

생각하지도 못한 

저런 생각까지해서 악플을?

 

여자 연예인들이나 여자들에게

오프라인에서는

듣도 보도 못할 수위이고

아무리 익명이라고 해도

저런 악담을

쏟아 낸 이후 후폭풍을 어찌 감당하는지 궁금할 지경이네요.

 

저는 다리 뻗고 잠도 못 잘듯 하거든요.

 

IP : 1.230.xxx.19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왜
    '25.11.11 12:43 PM (218.49.xxx.9)

    어디에 무슨일 있었나요

  • 2. 갈라치기인가요
    '25.11.11 12:43 PM (223.38.xxx.57)

    젊은 사람들은 어떤데요
    여기서 할줌마라고 비하하면서 글쓰는 젊은이들은
    괜찮아보이냐구요

  • 3. 근데
    '25.11.11 12:44 PM (187.190.xxx.206) - 삭제된댓글

    그 악플러들이 본인 하는 짓은 못 보고
    여기다 우르르 맞다맞다 이러면서 댓글 답니다

  • 4. ...
    '25.11.11 12:44 PM (106.102.xxx.152)

    원래 못된 사람은 나이 들면 더 못돼져요. 나이 들면 좀 편협해지는 면이 있는데 못된 생각이 편협해지면 오죽하겠어요. 할일이나 새로운 자극도 적다보니 여기 죽치고 있는 사람들도 많고요.

  • 5. 젊다고 다들
    '25.11.11 12:47 PM (223.38.xxx.156)

    착하던가요
    사람 인성 나름인거죠
    못된 애들은 젊다고 착하던가요
    전혀 아니죠

  • 6. 젊은애들이
    '25.11.11 12:48 PM (223.38.xxx.132)

    오죽하면 여기서 죽치고 있을까요
    밖에서 한창 활동할 나이에 말이죠

  • 7. ...
    '25.11.11 12:49 PM (106.101.xxx.224)

    할매 할줌마 개저씨 영포티라고 조롱하는 사람들은요?

  • 8. 할줌마노는곳에
    '25.11.11 12:51 PM (58.29.xxx.96)

    왜 들어와서
    그래도 여기 마음씨고운분들 많아요

    어그로들은 알바지

  • 9. 케바케
    '25.11.11 12:58 PM (121.128.xxx.105)

    할매 할줌마 개저씨 영포티라고 조롱하는 사람들은요?222

  • 10. ???
    '25.11.11 1:08 PM (211.221.xxx.43)

    젊은 사람인지 늙은 사람인지 댁이 구분할 능력이나 있나요?
    젏은 사람이 늙은 사람 행세할 수도 있는 건데???

  • 11. ..
    '25.11.11 1:19 PM (223.38.xxx.60)

    그게 익명 오프라서 그럴거예요
    나를 보여주는 sns엔 거실 뷰,바쁜 자동차 안,유행하는 음식 ,유행지, 남편이나 내 사무실, 자식의 스카이대 캠퍼스 등 무심한 듯 올리고 좀 속물로 보일까봐 따뜻한 감성 한 줄 ,자연 사진도 같이 올리고
    평균치? 삶을 보여주고 지성,감성도 갖춘 나 보여주고
    속은 그렇지 못하고 노후 불안하고 남과 비교해서 우울하고 외롭고 존재 인정 받고 싶고 맘에 맞는 사람 없고 늙어가고 고립되고 원래 인간은 고상하지 않고 두가지 면이 존재하는데
    양지에선 나를 꾸미고 음지에선 나의 불안감 불완전함
    해소하나보죠
    그런걸 해소하긴 정치만한게 없고 익명이니 일회용으로 스트레스 풀이하고 잊어버리고 뭐 그런거죠

  • 12. 그러게요
    '25.11.11 1:22 PM (211.201.xxx.28)

    아주아주 못된 사람들 많아요.
    여잔지 남자인지는 몰라도요.
    그래서인지 글도 줄고 눈팅만 하는 분들 많을거에요.
    똥덩어리들이랑 엮이기 싫으니까요.

  • 13. 음..
    '25.11.11 1:31 PM (1.230.xxx.192)

    익명이니까 일회용으로 스트레스를
    꼭 악플같은 식으로 풀면
    그게 풀어지는 걸까요?

    긍정적인 생각은 하면 할 수록 계속 긍정적으로 될 가능성이 높듯이

    욕은 하면 할 수록 늘고, 부정적인 생각은 하면 할 수록 점점 부정적으로 될 가능성이 높은데
    말이죠.

    악플로 쓰는 것이
    내 머리 속 나쁜 생각을 휴지통에 버리듯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악플로 가득찬 생각이 재생산 된다는 것이 문제인 듯 하거든요.

  • 14. ㅇㅇ
    '25.11.11 1:36 PM (106.101.xxx.94)

    여자연예인에 대학 악플은 10년 20년 전에도 대단했어요.
    나이랑 상관없이, 젊을때도 대단했고, 지금도 대단하고

  • 15. ..
    '25.11.11 1:38 PM (115.143.xxx.157)

    여기 외모평가, 서열급나누기 끝판왕 커뮤니티에요.
    나이에 비해 이런쪽으로 천박함.

    80년대 대학다닌 연배들은 그나마 좀 깨어있고 민주시민의식 같은게 수준이 월등히 높은데.

    나머지분들은 그냥 동네 여편네 수준ㅠㅠ

  • 16. 여긴
    '25.11.11 1:39 PM (112.219.xxx.170)

    여기 조선족도 많고 히키코모리도많고 성격삐뚤어진 정치에빠진
    사이비신자같은 사람도많고
    젊은사람들 커뮤가도 개저씨. 할줌마 이런글거의없어요
    여기 82에서 저 낱말 제일많이봐요

  • 17. ...
    '25.11.11 1:42 PM (223.38.xxx.60)

    님말이 맞긴한데 그게 정의,공평 이런 키워드를 던져주면
    악플인지, 카르마 쌓는지, 자기가 얼마나 죄를 짓는지
    모르는 거 같아요
    세계 정치 판 짠다고?자문?한다고 의혹 받는 사람들 보면 철학 ,인류사, 이념 ,언어,사회,역사 이런 유명 학자들이 많아요

  • 18. 82수준
    '25.11.11 1:44 PM (220.78.xxx.44)

    5:5 로 기본이 된 사람과 아닌 사람이 있다고 보고
    그 기본도 안 되는 50% 절반 이상이 악플러.
    그나마 기본은 되는 50%의 사람들 중 5%만 댓글도 달고 글도 쓰고 하는 듯.

  • 19. 정치성향
    '25.11.11 1:47 P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관련있는듯...
    손가혁, 개딸의 피를 이어받은 인간들의 손가락 워리어들의 악플은 유명..그들이 50대가 되면서 더 극악해진듯

  • 20. ...
    '25.11.11 2:44 PM (115.138.xxx.39)

    무슨 대단한 악플이 있어요?
    그정도는 아닌데요
    정치성향달라 싸우는거야 하루이틀 아니니 그런가보다 넘어가는거고 다른건 뭐 대단한 악플 있나요 없는데???

  • 21. ..
    '25.11.11 2:55 PM (115.143.xxx.157)

    윗님은 본인이 악플을 알아보지도 못하는 지경임을 아셔야...ㅎㅎ
    연예인 글만봐도 바로 떠요.

  • 22. ㅇㅇ
    '25.11.11 4:01 PM (108.181.xxx.206)

    내가 가본 많은 사이트 중에 여기가 제일 악질인데
    내가 상상못할 수준의 저질도 많구나 하는거 보고
    현실에서 겉모습에 안속고 세상을 알려고 여기옴. 진짜로 ㅋㅋ
    근데 나도 모르게 같이 악에 물들까봐 그게 걱정

  • 23. 윗님 저도요
    '25.11.11 4:08 PM (116.120.xxx.222) - 삭제된댓글

    세상에 이렇게 나쁜 사람들이 많구나 정신차리고 싶을때 여기와서 댓글을 봅니다
    나이도 많은 여자들이 저렇게 저수준이구나
    밖에선 돈많은 사모님처럼 고상한척 하겠지

  • 24. 비슷
    '25.11.11 4:28 PM (175.196.xxx.15)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한 적 많았어요.
    나이 먹었다고 철드는 거 아니고 지혜롭다거나 이해심이 많다거나 사람이 깊고 넓은 건 아니구나 싶었는데요.

    반대로 생각해 보면 어쩌면 세상을 오래 살고 일찍 먼저 살아본 경험으로 상대를 가장 아프게 찌를 다양한 무기로 가지고 여러 무기를 휘두르며 깊숙이 찌르는 느낌이라고 할까?
    고민 글을 올린 사람에게 잔인한 글들이 줄줄이 달린댓글들보며 동조하고 그런 생각을 할수 있다는게 놀라웠어요.

    경험과 연륜은 지혜로 이끄는 다리가 아니라 어쩌면 더 교활함의 이기심의 극치가 아닐까 싶어요.

  • 25. 안타까워
    '25.11.11 7:42 PM (59.7.xxx.113)

    코로나 이후 몇년 사이에 극심해졌어요. 새로 올라오는 글이 확 줄었죠.

  • 26. ....
    '25.11.11 9:40 PM (121.183.xxx.144)

    젊어서 그랬던 사람이 시간가고 늙으면서 똑겉은 짓을 갈고닦으니 장난 아닌 수준으로 고착화되는거죠.
    심한 분들 고소당해서 경찰서에서 보면
    볼만할겁니다. 나이먹고 뭐하는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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