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소매 끝부분이 핸드메이드인데
시접을 넣은 핸드메이드가 아니라
원단을 갈라서 만든 핸드메이드라네요
이런 경우 보통 소매기장 줄이는 수선비를 얼마정도
생각하면 될까요
일반 시접 넣은 핸드메이드보디 더 쉽거나ㅜ어려운 케이스일까요?
코트 소매 끝부분이 핸드메이드인데
시접을 넣은 핸드메이드가 아니라
원단을 갈라서 만든 핸드메이드라네요
이런 경우 보통 소매기장 줄이는 수선비를 얼마정도
생각하면 될까요
일반 시접 넣은 핸드메이드보디 더 쉽거나ㅜ어려운 케이스일까요?
그게 수선이 더 까다로운거 같던데요.
저는 그냥 접어 입어요
시접 접어넣고 기장 줄이는거보다
핸드메이드 처리된거 시접 줄이는게 더 비싸요.
오래전에 백화점 수선실에서 25000원 정도 준 것 같아요
두배는 되지 않았을까
그리고 시접을 접어넣어 마감처리한건 핸드메이드라 부르지않아요.
원글에도 쓰셨듯 옷감을 1센티정도 갈라 (비유를 하자면 두꺼운 식빵의 두께를 반 가르듯 옷감을 반 가르는겁니다) 시접을 안쪽으로 접고 윈래 봉재선대로 꿰매는거에요.
손으로 다 공글였어요.그래서 핸드메이드라고 부릅니다.
전 유툽보고 코트 소매 2개 바느질로 줄였어요.
마무리로 스팀 다리미로 손수건 덮고 눌러주니 말짱하네요. (예전에 퀼트 바느질 좀 하던 사람)
그것 마감을 다 손바느질로 해야하는거라 비쌀수밖에 없어요.
바느질 어느정도 하시면 집에서도 하실수 있음.
시접 두께 보시고요 0.5로 되어있다 하면
목표완성선+여유분0.5센치로 잘라주고
끝에서 0.5+0.5니까 1센치테두리를 바늘땀 크게 미싱으로 한번 박구요(미싱없으면 손바느질로)
그 1센치부분을 반으로 갈라준다음에
오무려가며 공구르기 하시면 됩니다.
아까 박았던 미싱땀은 제거해주지요
원단을 일일이 가르고 공구르기 하는 손품이 들어서 가격이 좀 되지요
저 바느질 좋아해서 혼자 자켓소매도 줄여 입어요.
요즘 옷이 오버핏이라 옷이 다 커서 심심풀이삼아
수선하는데 어렵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