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실금 있는 분들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ㅇㅇ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25-11-11 08:06:03

저는 아들 둘 자연분만이라고 생각해요.

둘째는 또 머리둘레가 평균보다 더 컸어요.

40대 중반에 요실금 증세가 있어서

제가 잘하는 달리기, 이단 줄넘기.. 이런 거 못했어요.

옛날에 무릎 강화운동을 했더니 요실금 증세가

좋아졌다는 글 읽고 저도 따라했더니 진짜 좋아지더군요.

좋아지니까 방치.

 나이가 들어서 다시 요실금에 방광이 예민해진 것 같아서 예전보다 더 강하게 운동을 해도 그때처럼 바로 효과가 생기지는 않네요.

 

어제인가 출산시 자연분만, 수술 얘기가 나와서

써봤어요.

IP : 14.33.xxx.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25.11.11 8:17 AM (70.106.xxx.95)

    그쵸 아무래도 출산후에 대부분 생기고 노화가 가속되면 더 심해지고

  • 2. 걷기
    '25.11.11 8:20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꾸준히 헬쓰 하세요. 걷기만으로는 근력운동 안되어요. 헬쓰 몇번만에 뱃살 확 줄어드는 경이로운 현상을 봤습니다. 살 빼야하고요.
    지방이 생기면 그만큼 근력이 줄어들어서 엄청 심해지고요.운동하면서 살도 빼야죠.

  • 3. 걷기
    '25.11.11 8:21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하체운동 계속 집에서 몇 십번씩 음식만들면서 티비보면서 해보세요.

  • 4. 누가
    '25.11.11 8:31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자궁 적추도 뇨실금의 원인이라던데요. 저도 살짝 (찔끔 나오는 정도) 있고요.
    근데 운동부족도 맞고요

  • 5. ㅇㅇ
    '25.11.11 8:32 AM (14.33.xxx.89)

    헬스장 부지런히 다니면 증세가 좋아지긴 해요
    헬스장에서 집에 올 때 조심스레 달려보는데 굉장히 상쾌해요
    추석 긴 연휴로 깨진 헬스장 가는 리듬이 다시 살아나나 했는데
    추운 날씨로 또 주춤주춤.

    핑계는 끝이 없죠 ㅎ

  • 6. 누가
    '25.11.11 8:32 AM (211.211.xxx.168)

    자궁 적출도 뇨실금의 원인이라던데요. 저도 살짝 (찔끔 나오는 정도) 있고요.
    근데 운동부족도 맞고요

  • 7. Jb
    '25.11.11 8:34 AM (223.38.xxx.52)

    저는 유전이 제일 크다고 생각해요
    자연분만 저는 유산까지 합쳐서 3번을 했는데
    아이들이 머리 컸고요
    저는 몸 작았고요
    그런데도 요실금 전혀 없어요. 저희 친정 자매들도 다 아이들 자연분만 했는데 요실금 전혀 없어요
    오히려 직장 동료들 중에 50대 되니 결혼 안 한 여자도 요실금이 있고 제왕절개 부심 갖던 여자들 다 요실금 있어요
    연수 가서 같이 잤다가 요실금 얘기 듣고 제가 오히려 깜짝 놀랐네요
    저는 자연분만에서도 줄넘기를 해도 재채기를 해도 요실금 전혀 없고요. 그렇다고 해서 케겔 운동을 열심히 한 것도 아니에요

  • 8. ㅇㅇ
    '25.11.11 8:52 AM (112.154.xxx.18)

    저도 출산 경험 있는데요, 그보다는 살쪘을 때 요실금 있었고 살빠지니 사라졌어요. 체중이 방광을 압박하는 측면도 있을 거예요.

  • 9. ㅇㅇ
    '25.11.11 8:55 AM (112.154.xxx.18)

    운동은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하고 틀어진 골반 바로잡기도 하고 있는데, 이게 요실금에 효과적인지는 모르겠어요.

  • 10. 병원
    '25.11.11 9:35 AM (118.235.xxx.242)

    병원 가면 맨 처음 물어 보는게 자연 분만 했느냐? 몇명 낳았느냐? 예요. 상관관계가 높은거죠

  • 11. 저는
    '25.11.11 9:58 AM (203.236.xxx.68)

    자연분만 두 번, 자궁,난소적출 2회(나누어) 했어요.
    수술할때 작은 신경들을 많이 커팅한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수술 후 요실금 증세가 있었어요.

    10년째 근육운동 열심히 하고(아파트 짐),
    굉장히 건강합니다.

    복근, 골반 근육쪽으로 운동하시길.

  • 12. ㅇㅇ
    '25.11.11 10:11 AM (211.234.xxx.60)

    연관 부위 노화랍니다. 의사가요

  • 13.
    '25.11.11 4:00 PM (183.99.xxx.54)

    출산 후부터 절박성 요실금 생겼어요.ㅜㅜ
    조금만 늦어도 변기앞에서 줄 줄 실수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88 주민등록 따로있는 부모님 의료보험이요 3 ... 14:30:10 624
1772187 사실적시 명예훼손 폐지 대찬성 18 찬성 14:28:14 1,178
1772186 크리스마스 트리 매년 장식하는 분 7 ufgh 14:27:37 680
1772185 수학머리 평범한아이 고등때까지 수학공부 어떻게 하나요? 6 14:27:01 529
1772184 사실적시 명예훼손이야말로 법적입막음이죠 3 ㅇㅇ 14:21:12 461
1772183 다음 대통령은 한동훈 이래요 ㅋㅋ 믿거나 말거나 24 14:16:46 2,564
1772182 터키여행가는데 11 ... 14:14:16 916
1772181 '봐주기 의혹' 김세의, 강남경찰서 출석~~ 2 속보냉무 14:12:12 870
1772180 '로저비비에 선물' 성일종.."100만원이 무슨 뇌물이.. 10 그냥 14:10:49 1,482
1772179 소비요정의 도시탐구에 나온 홍대 건축학부 교수님은 4 ..... 14:09:18 1,222
1772178 친정엄마가 제정신아닌거같아요 개신교 16 미치겠다 14:09:04 2,797
1772177 50인분 밥솥을 처음 사보려고 하는데 어디 제품이 좋을까요? 4 밥솥 14:08:04 643
1772176 늙은 단호박 뭐할까요 7 단호박 14:07:23 613
1772175 미국 명문대 실력으로 들어가도 걍 인터내셔널 스튜던트라고 열외로.. 8 그게 14:05:52 1,210
1772174 유치원에 아는 영양사 음식 싸와서 반찬값 절약된다고 12 ... 14:03:17 2,364
1772173 건강이 총체적불량상태. 1 에그머니나 13:58:20 574
1772172 왜요즘시대는 베토벤모짜르트 7 ㄱㄴ 13:50:55 1,029
1772171 강철멘탈 갖는 방법 7 ... 13:45:59 1,386
1772170 잘나가는 사람에게 줄서는 게 2 13:43:15 923
1772169 나라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네요 11 월세시대 13:43:09 1,417
1772168 효성중공업 오늘 주가보고 기절하는 줄.. 22 그냥 13:38:56 9,199
1772167 카멜색 반코트 어떨까요? 4 색상 13:36:43 900
1772166 임재범 콘서트 외국분도 괜찮으실까요? 2 13:35:06 428
1772165 사람이 먹는 게 미워지니 참 힘드네요 8 끝인가 13:33:27 2,161
1772164 지역 의료보험도 가족 같이 올리나요 3 퇴직후 13:32:37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