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착해주길 바라는 심리는 뭘까요?

ㅡㅡ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25-11-11 02:09:23

제가 집착하는건 모양빠지고 넘 싫은데

남자가  저한테 집착해주는건 좋은것.

근데 집착이 뉴스에 나올 정도로 범죄나 정신병 수준이면

당연히 싫고요.

정상범위에  있는 집착.

말이 좀 이상한데요

조금은 집착해주면 좋겠단 마음이 있어요.

전 귀찮아하고 남자는 갈망하고 집착하는 그림이 좋아요

그런상태에서 성적 만족도 크고요.

이런건 왜 그런걸까요?

웹소설 집착물이 인기있는건 저같은 여자들이 있으니까 그런거겠죠?

또 성적판타지가 있는데

 제가 이별을 고하고 

남자가 고통에 미쳐서 ㄱㄱ하는....

그런  판타지가 있어요.

그냥 판타지고 실제로 이별을고한 전남친한테 당하는건 원치않지만요.

이걸 어디가서 물어보기도 그렇고.ㅜㅜ

심리 잘 아시는분들  계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요즘 자꾸 떠오르는 판타지는

남편이 집착이 심해  이혼서류 썼다가

제가 생각바꾸고 서랍에 넣어두었는데

나중에 발견한 남편이 

제가 이혼생각했었단것에 심한 충격을 받고

끝없이 절 덮치면서 괴로워하는거예요.

남자가 괴로워하면서 절 강제로 덮치는 상황에서

쾌감이 극대화될것 같아요.

남자가 괴로워서 울고있으면 쾌감이 더 클것같고요.

전 싱글이고요.

왜 이런 이상한 판타지가 있는걸까요.

고딩때부터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IP : 39.7.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11 2:57 A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그냥 흔하디 흔한 클리셰 중독인 거죠

  • 2.
    '25.11.11 4:21 AM (211.234.xxx.203) - 삭제된댓글

    어릴 때 부모에게 이성에 대한 불신적 사고
    불안정한 사랑을 받았어요?
    전형적인 혼돈 애착 스타일인데 성적환타지에 회피성

    불안감까지 높아서
    확인받고 싶어하는데,강한 감정과 드라마틱한 관계를 쫒는데 비정상이라기보다 가치를 이상한데 집착하는거
    그런 사고로는 정상적 이성관계가 안되서
    문제가 되요

  • 3. 그냥
    '25.11.11 4:57 AM (70.106.xxx.95)

    걍 동화 할리퀸 흔한 클리셰에요
    님만 그런게 아니니까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나 브리저튼 시즌 1,
    베이비걸 … 일일이 기억도 안나네요 . 뭐 그런 여성형 포르노가 나오겠죠.

    맹점은 못생기고 뚱뚱하고 얼굴 몸매 완전 깨는 남자가 그래봐요 그건 싫을거 아니에요. 그런 남자가 나오면 걍 폭력물이죠.

  • 4. 나르시시스트??
    '25.11.11 7:19 AM (39.117.xxx.233)

    https://m.youtube.com/watch?v=7T-FGM27xhs

  • 5. ㅋㅋㅋㅋ
    '25.11.11 8:00 AM (112.166.xxx.103)

    그냥 할리퀸중독

  • 6. ㅌㅂㅇ
    '25.11.11 8:45 AM (182.215.xxx.32)

    애정결핍인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908 미국주식 조비도 장기보유에만 괜찮겠죠? 1 에비에이션 2025/11/11 1,024
1771907 ‘로저비비에 선물’ 성일종 “100만 원이 무슨 뇌물이냐” 15 왕짜증 2025/11/11 2,485
1771906 내년에 월세 4년차인데요.. 2 .. 2025/11/11 2,092
1771905 괌 호텔 고르기 도와주세요. 8 참나 2025/11/11 1,063
1771904 "유담, 박사 2달 만에 교수 임용…학력·경력 만점&q.. 22 ㅇㅇ 2025/11/11 4,287
1771903 동남보건대 어떤가요? 13 ㅡㅡ 2025/11/11 2,269
1771902 친한모임에서 5명이 공연을 해요 ~ 12 선물 2025/11/11 2,606
1771901 고려장하니 생각이 7 .. 2025/11/11 1,432
1771900 민주당 말입니다 5 젊잖으면 안.. 2025/11/11 768
1771899 방학 때 해외 사는 지인네 집에 애 보내지마세요 52 반대 2025/11/11 19,408
1771898 울나라 사회보고 간섭심하고 남눈치 넘 본다 질린다 이해못했는데 5 ... 2025/11/11 922
1771897 어제 저녁시간에 냉동 참치 실온에 해동해두고 깜박잊고 1 아까움 2025/11/11 317
1771896 눈물 나는 드라마 2 이제야 2025/11/11 1,774
1771895 대중가요 표절 때문에 충격받은것 같아요.. 18 ... 2025/11/11 4,094
1771894 80세 노모 모시고 단품구경 궁궐~어디갈까요? 16 ... 2025/11/11 2,002
1771893 에어프라이어에 두부 구워드세요 10 두부 2025/11/11 3,893
1771892 우와 방금 김밥싸는 기계? 8 ㄱㄴ 2025/11/11 2,766
1771891 급질)지금 한국주식 매도 후 밤에 미국주식 바로 매수 가능하나요.. 13 ..... 2025/11/11 2,897
1771890 민생지원금 14000원 남았을때 25000 결제하려면 3 민생지원금 2025/11/11 2,025
1771889 오*온 알*이 젤리 너무 맛있어요. 8 .... 2025/11/11 1,436
1771888 공부 잘하는 애들 보니 다 부모가 공부 잘하네요 24 ㅇㅇㅇ 2025/11/11 4,806
1771887 왜 일본인이 DMZ에 땅을 샀을까? 6 이뻐 2025/11/11 2,306
1771886 어제 ㅊㅅㅁ 봤어요. 14 ㅇㅇ 2025/11/11 18,325
1771885 경매 나온 집에 들어가는 건 어떨까요? 4 ... 2025/11/11 1,865
1771884 사서자격증 2 .. 2025/11/11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