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착해주길 바라는 심리는 뭘까요?

ㅡㅡ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25-11-11 02:09:23

제가 집착하는건 모양빠지고 넘 싫은데

남자가  저한테 집착해주는건 좋은것.

근데 집착이 뉴스에 나올 정도로 범죄나 정신병 수준이면

당연히 싫고요.

정상범위에  있는 집착.

말이 좀 이상한데요

조금은 집착해주면 좋겠단 마음이 있어요.

전 귀찮아하고 남자는 갈망하고 집착하는 그림이 좋아요

그런상태에서 성적 만족도 크고요.

이런건 왜 그런걸까요?

웹소설 집착물이 인기있는건 저같은 여자들이 있으니까 그런거겠죠?

또 성적판타지가 있는데

 제가 이별을 고하고 

남자가 고통에 미쳐서 ㄱㄱ하는....

그런  판타지가 있어요.

그냥 판타지고 실제로 이별을고한 전남친한테 당하는건 원치않지만요.

이걸 어디가서 물어보기도 그렇고.ㅜㅜ

심리 잘 아시는분들  계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요즘 자꾸 떠오르는 판타지는

남편이 집착이 심해  이혼서류 썼다가

제가 생각바꾸고 서랍에 넣어두었는데

나중에 발견한 남편이 

제가 이혼생각했었단것에 심한 충격을 받고

끝없이 절 덮치면서 괴로워하는거예요.

남자가 괴로워하면서 절 강제로 덮치는 상황에서

쾌감이 극대화될것 같아요.

남자가 괴로워서 울고있으면 쾌감이 더 클것같고요.

전 싱글이고요.

왜 이런 이상한 판타지가 있는걸까요.

고딩때부터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IP : 39.7.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11 2:57 A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그냥 흔하디 흔한 클리셰 중독인 거죠

  • 2.
    '25.11.11 4:21 AM (211.234.xxx.203) - 삭제된댓글

    어릴 때 부모에게 이성에 대한 불신적 사고
    불안정한 사랑을 받았어요?
    전형적인 혼돈 애착 스타일인데 성적환타지에 회피성

    불안감까지 높아서
    확인받고 싶어하는데,강한 감정과 드라마틱한 관계를 쫒는데 비정상이라기보다 가치를 이상한데 집착하는거
    그런 사고로는 정상적 이성관계가 안되서
    문제가 되요

  • 3. 그냥
    '25.11.11 4:57 AM (70.106.xxx.95)

    걍 동화 할리퀸 흔한 클리셰에요
    님만 그런게 아니니까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나 브리저튼 시즌 1,
    베이비걸 … 일일이 기억도 안나네요 . 뭐 그런 여성형 포르노가 나오겠죠.

    맹점은 못생기고 뚱뚱하고 얼굴 몸매 완전 깨는 남자가 그래봐요 그건 싫을거 아니에요. 그런 남자가 나오면 걍 폭력물이죠.

  • 4. 나르시시스트??
    '25.11.11 7:19 AM (39.117.xxx.233)

    https://m.youtube.com/watch?v=7T-FGM27xhs

  • 5. ㅋㅋㅋㅋ
    '25.11.11 8:00 AM (112.166.xxx.103)

    그냥 할리퀸중독

  • 6. ㅌㅂㅇ
    '25.11.11 8:45 AM (182.215.xxx.32)

    애정결핍인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976 ‘로저비비에 선물’ 성일종 “100만 원이 무슨 뇌물이냐” 15 왕짜증 2025/11/11 2,467
1771975 내년에 월세 4년차인데요.. 2 .. 2025/11/11 2,071
1771974 괌 호텔 고르기 도와주세요. 8 참나 2025/11/11 1,040
1771973 "유담, 박사 2달 만에 교수 임용…학력·경력 만점&q.. 22 ㅇㅇ 2025/11/11 4,275
1771972 진성준 의원과 금투세 배당세 정책 2 길손 2025/11/11 454
1771971 동남보건대 어떤가요? 13 ㅡㅡ 2025/11/11 2,247
1771970 친한모임에서 5명이 공연을 해요 ~ 12 선물 2025/11/11 2,594
1771969 고려장하니 생각이 7 .. 2025/11/11 1,414
1771968 민주당 말입니다 5 젊잖으면 안.. 2025/11/11 759
1771967 방학 때 해외 사는 지인네 집에 애 보내지마세요 52 반대 2025/11/11 19,357
1771966 울나라 사회보고 간섭심하고 남눈치 넘 본다 질린다 이해못했는데 5 ... 2025/11/11 911
1771965 어제 저녁시간에 냉동 참치 실온에 해동해두고 깜박잊고 1 아까움 2025/11/11 299
1771964 눈물 나는 드라마 2 이제야 2025/11/11 1,735
1771963 대중가요 표절 때문에 충격받은것 같아요.. 18 ... 2025/11/11 4,080
1771962 80세 노모 모시고 단품구경 궁궐~어디갈까요? 16 ... 2025/11/11 1,975
1771961 에어프라이어에 두부 구워드세요 10 두부 2025/11/11 3,876
1771960 우와 방금 김밥싸는 기계? 8 ㄱㄴ 2025/11/11 2,756
1771959 급질)지금 한국주식 매도 후 밤에 미국주식 바로 매수 가능하나요.. 13 ..... 2025/11/11 2,885
1771958 민생지원금 14000원 남았을때 25000 결제하려면 3 민생지원금 2025/11/11 2,001
1771957 오*온 알*이 젤리 너무 맛있어요. 8 .... 2025/11/11 1,424
1771956 공부 잘하는 애들 보니 다 부모가 공부 잘하네요 24 ㅇㅇㅇ 2025/11/11 4,776
1771955 왜 일본인이 DMZ에 땅을 샀을까? 6 이뻐 2025/11/11 2,284
1771954 어제 ㅊㅅㅁ 봤어요. 14 ㅇㅇ 2025/11/11 18,296
1771953 경매 나온 집에 들어가는 건 어떨까요? 4 ... 2025/11/11 1,859
1771952 사서자격증 2 .. 2025/11/11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