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혀요
'25.11.10 8:15 PM
(175.124.xxx.136)
왜 며느리가 해요?
재산 몰빵해줬으면 모를까.
2. ㅇㅇ
'25.11.10 8:17 PM
(24.12.xxx.205)
82에 친정부모 원망글이 줄줄이 올라오는 이유가 뭐겠어요.
친정부모 뒷바라지에 지친 딸들이지.
그래서 딸을 낳아야한다고 딸딸 그러는 거고...
중장년층 딸들은 부모사랑을 제대로 못받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거 채우려고 더 효도하는 경향이 있지만
아래세대는 딸들도 부모가 부담스럽다고 도망가려고 할 거에요.
3. ㅇㅇ
'25.11.10 8:17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재산몰빵해줘도 며느리는 안해요.
선산이니 뭐니 다 팔아서 현금이나 챙기지.
4. ㅇㅇ
'25.11.10 8:21 PM
(24.12.xxx.205)
재산몰빵해줘도 며느리는 안해요.
선산이니 뭐니 다 팔아서 현금이나 챙기지.
5. ㅊ
'25.11.10 8:23 PM
(14.37.xxx.165)
남편 외동이고 도울 사람 한명도 없어서
저도 외동딸 4-5살짜리 키우고 있었지만 제가 혼자 간병했는데요... 사람마다 다 각자 사연이 있을텐데 여기는 너무..
암튼 저는 혼자 간병했고요...하는동안 사람들이 칭찬 많이 했는데 그게 더 이상했어요
형제 없으면 와이프라도 도와야하지 않나요?
6. ㅇㅇ
'25.11.10 8:27 PM
(125.130.xxx.146)
시어머니 시술, 당일 입퇴원 해서 제가 갔어요.
(근처에 살아서..ㅠ)
보호자로 배우자가 온 경우가 제일 많았고
그 다음이 아들들이었어요
아들 내외가 온 집은 며느리는 손님처럼 앉아있고
아들이 의사 상담, 입퇴원 수속 다 하더군요.
옆 침상은 아들과 환자의 남편이 왔는데
제 시어머니는 남의 집 일인데도
쓸데없이 남편이 왔다고 언짢아하심.
7. 원글이
'25.11.10 8:33 PM
(116.33.xxx.157)
제가 글 쓴 이유는
82에서
너무 심하게 방어적인게 아닌가 해서요
저희 윗세대는 지역편차가 클 것 같긴한데
현50대는 좀 다르지 않나요?
그러니 아직 안 겪은 후배님들
너무 방어적이지 않았으면 해서요
양가 사람 없으면
둘이 도울 건 서로 돕고
요양병원 요양원순으로 모셔야지
아들이고 딸이고 혼자 하라 할 수는 없죠
82 공격적글들 보면 머리가 어질어질 합니다
8. ..
'25.11.10 8:40 PM
(106.101.xxx.20)
제 주변에 며느리가 혼자 시아버지 기저귀 수발까지 하면서 몇 년 모신 집 있어요. 며느리는 간호사 출신이었고요.
9. 원글이
'25.11.10 8:54 PM
(116.33.xxx.157)
윗님,
그집은 시누이들이 난 출가외인이다
며느리인 니가 모셔라 그랬나요?
남편이 그건 며느리가 해야할일이니
너혼자 해라 그랬나요?
시부모가 난 절대 남이 하는거 싫다
며느리 니가 해라 그랬나요?
만약 그랬다면 왜 했을까요?
10. 며느리 여럿이
'25.11.10 9:19 PM
(223.38.xxx.235)
돌아가며 간병하는 집 봤어요
제 동창이 전업 주부인데 동서들과 돌아가면서
입원하신 시어머니 간병했어요
11. ...
'25.11.10 9:22 PM
(59.9.xxx.163)
여자가 전업에 이혼 두려워하면 할수도 잇을듯
12. ...
'25.11.10 9:26 PM
(211.246.xxx.105)
간병시키는 집은 지지리 없는 후진 집이라 자기 노후도 안된 노인네 간병 며느리가 왜해요
먀느리 본것도 신기할 정도인데
요양원 가야지
13. 윗님
'25.11.10 9:41 PM
(222.109.xxx.93)
요양원도 못갈형편인데
그래도 모른체 못할것 같네요
14. 하던데요
'25.11.10 10:32 PM
(70.106.xxx.95)
받은게 많기도 하고 할 사람 없으니 전업인 며느리가 결국 하더라구요
남편쪽이 기가 더 쎈지 여부에 따라서도 다르겠고요
15. ㅇㅇ
'25.11.11 7:56 AM
(14.33.xxx.89)
아는 집은 아들만 셋이고
시어머니가 시아버지 병간호 하다가
갑작스럽게 먼저 돌아가셨어요
시아버지가 며느리들 오는 것 불편하다고 해서
낮에는 요양보호사, 일하는 사람이 시간 교차해서
오게 하고
아들 셋이 돌아가면서 저녁시간을 같이 보냈대요
몸에 좋다는 음식들 사가서 저녁 먹고
대충 정리하고 설거지는 뒷날 일하는 사람이 와서 하고..
가까이 사는 며느리는 반찬들 가끔 남편편으로 보내고..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했어요
16. kk 11
'25.11.11 1:17 PM
(114.204.xxx.203)
요즘은 없어요
다 나이든 아들 딸이 하대요
60ㅡ70 자식이 90대 부모 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