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외 명문대 유학 졸업장

...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25-11-10 19:51:15

국내대 가는 똑똑한 아이들 부모 사정 뻔히 아니까 유학은 옵션에 두지 않아요 

한명애게 유학비로 십억 쓸 돈이 있다는 전제하에 가성비가 문제되는 집 잘 없어요 모두다 비자 현지 취업 열멍하는 것도 아니고요 혹독한 외국생활 해본 애들이라 한국이 천국이라는거 알아요 

한국이 학력사회이니 그 애들도 대학졸업장 따러 간거에요 거창한 뭐가 있는 게 아니애요 

서울대 나온거 평생 자기 입밖으로 내뱉지 않지만 은근 부심 있는 것 같이 그정도 자기만족감 충족된 것이에요 해외 명문대 동문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젊울 때 아니면 그런 무모한 짓 언제해요 파라다이스도 아닌 해외유학 실컷하다 돌아와 자기 자리 찾아야지요 대부분 사람이 그렇듯 지난일에 대해 얼마나 반추할라고요 다들 현재를 살아가요 합리화도 쩔고요 후회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에요 잘 아시겠지만 말로만 그래요 유학 괜히 했다고요 

학벌은 이걸로 만들었다 이거 하나로 해외명문대 졸업은 가치를 다했다고 생각해요 

IP : 211.234.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10 7:53 PM (211.234.xxx.103) - 삭제된댓글

    어쩌라고요
    유학 잘 보냈다는 일기 쓴 거에요?

  • 2. ㅇㅇ
    '25.11.10 7:59 PM (1.225.xxx.133)

    대학이 이름표인줄만 하는 시각

  • 3. 네. 할머니
    '25.11.10 8:00 PM (118.38.xxx.219)

    근데 돋보기 좀 끼시고 글 올려 주세요.

  • 4.
    '25.11.10 8:05 PM (211.234.xxx.103)

    하고 싶은말이 뭐에요
    10억 되는 유학 아무나 못 보낸다
    그런 유학 갔다오면 서울대 졸업자처럼 자긍심 생긴다
    학벌은 해외유학이면 되거다 이거에요?
    짜증나네 ᆢ

    돈은 많으나
    한국서 좋은 대학 못 가니 간 거고
    돈 10억 들였지만 취직 안 되서 돌아오고는
    정신승리 쓴거로 보이는데요

  • 5. 네네
    '25.11.10 8:08 PM (118.216.xxx.114)

    공부못했거나 공부안했거나 돈싸들고 유학보냈고
    당연취업못했고
    비자없어 돌아왔고


    구구절절

  • 6. .....
    '25.11.10 8:09 PM (220.118.xxx.37)

    해외명문대 입학도 어렵지만 졸업은 대단한 거 맞습니다. 거기 언어로 해내야하고, 졸업자가 갖게되는 역량 키워져 있어요.
    거기 돈을 얼마 들였느냐의 가성비는 차치하고요.

  • 7.
    '25.11.10 8:11 PM (211.234.xxx.103)

    대단한걸로 따지면
    한국에서 좋은대학 가기가 어렵지

    미국서 잘 났으면 거기 취직하지
    돌아와서는 뭔 자긍심
    도피 유학인거 같고만

  • 8. 확인
    '25.11.10 8:16 PM (211.246.xxx.177)

    공부못하던애가 도피유학가면 졸업 못하죠

    한국에서 공부잘하던아이가 유학가서 졸업못하는아이는 없어요

    공부안하던애가 유학가서
    1학년만 과바꿔가며 학교바꿔가며 수년 떠돌다
    졸업했다고 사기치고 돌아오는경우 엄청 많아요

  • 9. 다짜고짜
    '25.11.10 8:47 PM (121.128.xxx.105)

    할머니 운운은 버릇없어 보여요 젊은이 ㅋㅋ.

    네. 할머니
    '25.11.10 8:00 PM (118.38.xxx.219)
    근데 돋보기 좀 끼시고 글 올려 주세요.

  • 10. ...
    '25.11.10 9:22 PM (223.38.xxx.129)

    미국대학 졸업이 어렵다면서요
    유학생에겐 학부 졸업도 쉬운게 아닐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23 신축아파트 입주 3개월기간중 빨리하는게 나을까요? .. 05:47:37 16
1772122 금은방 금값 현금 유도 너무 심하네요. ㅁㅇ 05:44:26 66
1772121 쿠팡 김범석, 한국서 돈 벌고 기부금 672억 전액은 미국에 ㅇㅇ 05:42:08 118
1772120 여드름 폭발 피부가 깐달걀 피부된썰 2 긍정의삶 05:37:55 135
1772119 다카이치 “독도는 역사적·국제법적 일본땅”…결국 ‘우익 본색’ .. 2 ㅇㅇ 04:37:48 471
1772118 명언 - 병에 걸렸을 때 3 ♧♧♧ 03:21:14 1,069
1772117 집착해주길 바라는 심리는 뭘까요? 3 ㅡㅡ 02:09:23 508
1772116 “징계 각오하고 냈어야”… 올레길 걷던 임은정, 검찰에 직격 16 ㅇㅇ 01:42:21 2,249
1772115 외국어 공부 10년 계획 6 .... 01:34:04 893
1772114 샤인머스캣 무슨일 있나요? 4 …? 00:43:14 3,991
1772113 사람이 원래 잘 체하나요? 8 ㅋㅋ 00:35:51 895
1772112 혈압약 집에서 얼마 나오면 드세요 7 갱년기후 혈.. 00:35:42 927
1772111 "딸이 내쫓았다"…아파트 복도 사는 80대女 .. 21 ㅇㅇ 00:35:38 4,318
1772110 귝짐당 위원 절반이 7 ㅑㅕㅕㅛ 00:34:57 960
1772109 저는 오늘 생일입니다. 7 ^__^ 00:30:11 546
1772108 위메프 결국 파산 6 ........ 00:21:04 2,364
1772107 친척 내가 안만나겠단걸 싫어한다로 받아들여요 7 이해 00:11:11 1,394
1772106 거의 매일 술 마셔요 21 하하하핳 2025/11/10 3,416
1772105 물결이란 유튜버 아시나요 물결 2025/11/10 974
1772104 요즘 관절 움직일때 뚝뚝 소리가 많이나요 1 뚝뚝이 2025/11/10 873
1772103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신 분 있나요? 2 소원 2025/11/10 667
1772102 펜트하우스 보신 분들 재미있나요. 5 .. 2025/11/10 559
1772101 "경찰을 노숙자 만든 APEC"…행사장서 박스.. 8 일잘함 2025/11/10 2,746
1772100 요리 설거지 화청 다 안하는게 건강에 좋을듯 6 ㅇㅇ 2025/11/10 2,596
1772099 자식 결혼하는 전날 푹 주무셨나요 3 아마 2025/11/10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