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매 사생활

ㅇㅇ 조회수 : 2,872
작성일 : 2025-11-10 16:39:55

너무 충격을 받아 다 적으면 사생활 알려질까 대충 적을게요

이혼으로 혼자된 자매의 폰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남자는 있다 정도만 알고 있다가 유부남인 거 서로 성기 사진 보낸거 게다가 3 다리 걸친 거 보고 완전 멘붕입니다

제게 의지하며 계속 전화하는데 목소리만 들어도 미칠거 같아 계속 피하고 있어요

하소연하기도 창피하고 이런 경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82님들 의견 궁금해요

의절도 곤란한게 모친이랑 같이 살고 있어 쉽지 않답니다

IP : 58.123.xxx.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0 4:41 PM (70.106.xxx.210)

    남녀 상관없이 이혼후 재혼 전까지 파트너수가 가장 높다고 하죠.

  • 2. 사생활
    '25.11.10 4:4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남의 폰 사진을 우연히 볼 수 있나요?
    게다가 여러 관계들은 내용을 찾아 읽으신거잖아요.
    사생활입니다. 그냥 내 자매는 이런 사람이구나 받아들이세요.

  • 3.
    '25.11.10 4:45 PM (220.65.xxx.39)

    혹시 조울증 아닐까요. 증상중 하나가 위에 내용같은 ....
    우울과 조증의 기복도 있지만 낭비.도벽.그리고 성에 탐닉 주변인과 불화 ....잘 살펴보세요. 그래도 형제 잖아요.~

  • 4. ...
    '25.11.10 4:45 PM (219.254.xxx.170)

    그 자매님은 그런 내용이 있는 폰을
    비밀번호도 안걸어둔건가요?
    전 그게 제일 한심하네요.

  • 5. ..
    '25.11.10 4:46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유부남이니 큰일 아닙니까?
    큰 죄인데 어쩌면 좋아요.

  • 6. ..
    '25.11.10 4:53 PM (222.114.xxx.72)

    성인의 사생활이잖아요. 유부남이라는게 참 그렇긴한데..
    뭐 어쩌겠어요?
    모른척할수밖에..

  • 7. ㅎㅋㄴㅁㅌㅌ
    '25.11.10 4:57 PM (121.165.xxx.154) - 삭제된댓글

    저희집 이야기인줄........
    저는 사람취급 안하고 있어요 ........
    님 자매분도 휴대폰을 들킨것 보면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는 모지리인가봐요

    이상한 낌새 때문에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본후 눈도 못마주칠만큼 트라우마가 커서
    몇년 지난 지금도 저는 눈도 못마주쳐요
    싫은 정도를 넘어서 혐오하게 되었어요

  • 8. 우연히 본거예요
    '25.11.10 5:11 PM (58.123.xxx.95)

    저는 아이폰이고 동생은 갤럭시
    모친이 동생 핸드폰 알람이 안꺼진다고 준건데
    어플 모양이 달라 우연히 들어가 본거예요
    카톡이나 문자메시지 모양이었으면 아예 안봤을겁니다

  • 9. ...
    '25.11.10 5:11 PM (106.101.xxx.212)

    첫번째 결혼 이혼 사유는 뭘까요?
    외도라면 원래 그런 인간인거 같은데요

  • 10. ..
    '25.11.10 5:33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이혼후 꼭 세다리 유지하는 친구였던 쓰레기 있어서 원글이 사실이라 생각해요. 이남자 저남자 사랑하는척 연기해서 돈 뜯어내요. 여럿 유지해야 조금씩 뜯어서 생계 유지하나 보더라구요.

  • 11. 바람끼가 다분함
    '25.11.10 9:30 PM (223.38.xxx.110)

    바람끼가 많은가보네요
    3다리나 걸치다니...
    너무 놀랍네요

  • 12. ㅇㅇ
    '25.11.11 5:21 PM (113.131.xxx.8) - 삭제된댓글

    어쩌겠어요
    다큰성인인데.
    다만 하소연은 들어주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966 박충권 국회의원 5 기독교인이라.. 2025/11/11 1,149
1771965 비염인 분들께 여쭤요 8 ... 2025/11/11 1,440
1771964 편의점 알바 해보신 분 11 ... 2025/11/11 1,909
1771963 아파트 소음... 대체 무슨 소리일까요? 25 ㅇㅇ 2025/11/11 3,317
1771962 병원 어느 과을 갈까요...두통에 새벽에 깼어요 8 ㅡㅡ 2025/11/11 1,227
1771961 김치냉장고에 김치통 포함되어있는거 사야 하나요? 5 /// 2025/11/11 1,188
1771960 서울시장은 정원오가 경쟁력있어요 37 ㅇㅇ 2025/11/11 2,271
1771959 와~젊은 사람들보다 여기 중년 이상 분들이 악플 수준이 대단한데.. 23 음.. 2025/11/11 3,467
1771958 제가 까칠한 건가요? 6 그냥 좀 살.. 2025/11/11 1,491
1771957 법무부가 나서서 범죄자 수익 보전해주는 나라 41 ... 2025/11/11 1,526
1771956 시조카.. 첫수능인데 외숙모입장에서 뭘 선물하면 좋을까요? 21 .. 2025/11/11 2,388
1771955 초보 식집사의 수다 2 아휴 2025/11/11 533
1771954 비파 꾸지뽕 아로니아 쨈 2025/11/11 249
1771953 독감검사 받으러갔었는데요 2 111 2025/11/11 1,508
1771952 정원오 구청장!! 8 여러분 2025/11/11 1,763
1771951 아들둘 성향이 너무 달리요 4 ... 2025/11/11 1,239
1771950 한은 "합리적 기대 벗어난 심리…금리 내려도 집값만 상.. 7 ... 2025/11/11 1,062
1771949 히트레시피 김치 양념 3 김장김치 2025/11/11 1,482
1771948 남 무시를 잘하는 어떤 모임멤버 17 2025/11/11 2,649
1771947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난다면, 7 ,,, 2025/11/11 1,382
1771946 대봉감..다 익은거 사면 상온에 두면 안되죠? 1 2025/11/11 776
1771945 온누리상품권 혜택 중지 유감 6 에효 2025/11/11 2,050
1771944 어제 저녁시간에 냉동참치 실온에 해동해두고 깜박잊고 1 참치 2025/11/11 287
1771943 보수주의자들이 오세훈을 지지하는 이유 7 ㅇㅇ 2025/11/11 968
1771942 사실적시 명예훼손 폐지 검토 지시 내려졌다네요 13 ........ 2025/11/11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