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파김치 아끼다 버리게 생겼는데.. 구제 방법좀요.

파김치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25-11-10 16:38:01

시중 파김치는 엄청 푹푹 쉬어도 맛있었거든요?

근데 직접 담근 파김치도 그렇겠거니 하고 냉장고에 한참 뒀는데

느무느므~시어요..

최종으로 김치찌개에 넣어버리면 되긴하지만

그렇게 먹긴 아까워서요..

 

알룰로스좀 넣고 다시 버무려볼까요?

IP : 61.74.xxx.2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0 4:45 PM (125.176.xxx.40)

    시어진거에는 알루로스 넣어도 나아지지 않아요.

  • 2. 그거 잘게 잘라서
    '25.11.10 4:47 PM (163.152.xxx.150)

    설탕 넣고 볶아서 김치볶음밥. 아니면 삼겹살 구울때 괜찮으시면 함께 궈 드세요.

  • 3. 점점
    '25.11.10 4:47 PM (211.208.xxx.76)

    시어질꺼라
    빨리 드시는게
    저같으면 꽁치 통조림넣고 찌게할듯
    그렇게 먹어버리는게 나을거같네요

  • 4. ...
    '25.11.10 4:49 PM (219.254.xxx.170)

    삼겹 구울 때 파김치 구워먹으면 진짜 맛나요

  • 5.
    '25.11.10 4:58 PM (112.171.xxx.42) - 삭제된댓글

    이거 청국장에 같이 끓이면 진짜 맛있어요

  • 6. ㄱㄱ
    '25.11.10 5:06 PM (58.29.xxx.20)

    계란껍질 하나 잘 씻어서 넣어두고 하루 지나면 신맛이 줄어들어요. 신맛 줄여서 그냥 드시고 싶으면 그렇게... 너무 오래 두면 신맛이 진짜 하나도 없어지니까, 적당하게 하루~이틀 사이에 간 보고 꺼내세요.-- 산 염기 중화반응.

    아님 멸치 육수에 된장 한수저 넣고 파김치를 넣고 지져드세요. 밥도둑입니다.

  • 7. ....
    '25.11.10 5:06 PM (223.38.xxx.200)

    들기름에 볶아도 맛있쥬.

  • 8. ㅇㅇ
    '25.11.10 5:07 PM (61.74.xxx.243)

    볶을땐 설탕이나 당류 안넣고 그냥 볶아도 신맛이 줄어드나요?

  • 9. ..........
    '25.11.10 5:14 PM (121.165.xxx.154) - 삭제된댓글

    느끼한 음식에 잘 어울려요~~~~~~
    유명 곱창집에는 쉰 파김치를 같이 구워주는데 맛나답니다~~~~

    삼겹살에 드셔보세요 ㅎ

  • 10. 볶는다고
    '25.11.10 5:22 PM (211.114.xxx.107)

    신맛이 확 줄어드는 건 아니예요.

    저는 단거 안넣고 그냥 참기름을 넣은 들기름을 두르고 잘 볶아서 삼겹살 구워서 같이 먹는데 파김치가 여전히 시긴해도 먹을만하게 시어져서 볶은 파김치 너무 좋아해요.

    시간을 끌면 끌수록 더 시어지니까 하루라도 빨리드시고, 너무 시어서 도저히 못먹겠다 싶으면 물에 씻은뒤 꼭 짜서 고추가루, 파, 마늘, 깨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하다가 기름 두르고 볶아서 드시면 꽤 먹을만해집니다.

  • 11. 물에
    '25.11.10 5:33 PM (124.53.xxx.199)

    신김치 물에 담가서 우려내듯 파김치도 물갈아가며 우려서
    된장넣고 지짐하든지
    들기름. 마늘. 멸치넣고 양념 후 끓인 후 나머지 간은 새우젓으로.
    질길수 있으니 푹 익혀야해요.

  • 12. ,,
    '25.11.10 6:01 PM (70.106.xxx.210)

    갈수록 더 시어지죠. 일찍 요리해서 먹는 게 나아요.

  • 13.
    '25.11.10 7:48 PM (121.167.xxx.120)

    물에 4시간 담갔다가 물기 빼고 다시 양념해 무쳐 드시거나 볶거나 김치찌개 해드세요

  • 14. ㅇㅇㅇ
    '25.11.11 5:19 PM (113.131.xxx.8)

    달갈을 넣어보세요
    삶아서 껍질째 넣으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903 살아보니 걸러야 할 인간 유형 9 ..... 2025/11/10 5,168
1771902 사람 사귀기 귀찮.. 5 ㅇㅇ 2025/11/10 2,033
1771901 주변에 며느리가 혼자 간병하는집 있나요? 14 50대후반 .. 2025/11/10 3,531
1771900 6년쓴 비데 가져갈까요? 5 이사 2025/11/10 1,338
1771899 원주에서 김치만두 3 어머나 2025/11/10 1,775
1771898 12월3일 최상목 그리고 F4 내란세력 혐의자들.. 3 ㅇㅇ 2025/11/10 827
1771897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생활비 얼마드려야할까요? 18 ㅇㅇ 2025/11/10 3,284
1771896 스탠바이미 잠금설정 되나요? .. 2025/11/10 227
1771895 국물요리 국종류 안좋아하던 사람이 3 부자되다 2025/11/10 872
1771894 김건희 사진 4 뉴스사진 2025/11/10 3,952
1771893 팔도* 사이트 이용하시는 분들 여기 2025/11/10 542
1771892 8000억 수익? 49 . 2025/11/10 5,608
1771891 콜라겐 주사 추천 1 가을가을 2025/11/10 616
1771890 오래 전 같이 퇴사한 동료 5 옷내ㅜㅡㅏ 2025/11/10 3,046
1771889 해외 명문대 유학 졸업장 8 ... 2025/11/10 1,740
1771888 삼양라면 발매되었나요? 8 삼양라면먹고.. 2025/11/10 1,568
1771887 대답 안 하는 사람 18 건강 2025/11/10 3,313
1771886 여러분 온누리 디지털 10퍼 행사가 예산소진으로 자정이후 끝난대.. 12 ㅁㅁ 2025/11/10 2,497
1771885 잠이안올때 듣는 성경말씀모음 신자 2025/11/10 319
1771884 매일 평균 몇보 걸으시나요? 7 걷기 2025/11/10 1,929
1771883 대딩아들 요즘입을 겉옷. 12 ㅔㅣ 2025/11/10 1,945
1771882 윤가는 젤렌스키가 되고 싶었던 듯.... 12 ******.. 2025/11/10 2,410
1771881 겨울에 남자 니트 티 안에 입을 속옷 6 .. 2025/11/10 766
1771880 베란다 절반나눠서 마루로 하신분 7 00 2025/11/10 1,436
1771879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의례적 선물이면 늘 그랬다는 말.. 2 같이봅시다 .. 2025/11/10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