몆년전에 지하상가에서 밍크수면 바지라고.
아실거라고 믿고 계속 적을게요.ㅎ
그때 한 7,000원인가? 세벌정도 사서 매해 겨울마다
잘 입었어요.
두툼하면서 가볍고 촉감도 부들부들 하고 따숩고
집안에서 입기엔 정말 좋았어요.
근데 몇년 입으면서 세탁기 빨래를 하다보니 허리밴드
부분이 느슨해져서 버린거지 촉감이나 보온성은
정말 좋았거든요!
버렸으니 새것 사러 나갔습니다.ㅎ
사와서 입어보니, 상하세트 13,000원 짜리인데
너무 앏아져서 지금은 한겨울이 오기전이지만
한겨울에 따뜻할지? 의문스러운 거예요??
옷도 그렇고
사은품이지만 공산품도 예전것이 더 좋게 느껴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