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굴 미역국 맛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694
작성일 : 2025-11-10 13:24:07

집에 굴이 좀 있는데 미역국 끓여볼까 하구요

굴은 볶지 말고 마지막에 넣으면 될까요?

IP : 58.225.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0 1:25 PM (211.218.xxx.194)

    미역조금만 넣고 굴국밥 하듯 끓이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굴은 맛이 홍합정도로 우러나진 않던데...

  • 2. --
    '25.11.10 1:25 PM (220.116.xxx.233)

    네 굴은 마지막에 살짝 끓이셔야 맛있어요! ㅎㅎ

  • 3. ㅇㅇ
    '25.11.10 1:29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제주도 사는 동생이 끓여준건 엄청 맛있었는데
    집에와 내가 끌인건 맛이 없었어요.
    다 끓인다음 굴 넣어 한소끔 끌이라는데...

  • 4. ....
    '25.11.10 1:47 PM (223.38.xxx.200)

    소고기미역국 끓이듯이
    처음에 참기름에 굴 넣고 익을때까지 볶다가
    물붓고 미역넣고 마늘 넣고 간장소금으로 간하고.
    저는 이렇게 끓여 먹어요.

  • 5. 늘보3
    '25.11.10 2:07 PM (115.138.xxx.180)

    굴 바지락 우럭조개 등등 넣고 끓인게 저는 너무 맛있더라고요.
    냉동실에 넣어놓은 전복 있음 같이 넣어도 좋고. . 저는 고기랑 굴을 같이 넣기도 해요.

  • 6. 어제
    '25.11.10 2:34 PM (211.36.xxx.42)

    끓여서 오늘 아침까지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굴 몇 봉지 사서 굴 보쌈 김치 만들려고 하다가 노로 바이러스 무서워서 굴미역국으로 전환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다음주쯤 또 만들어 먹으려구요.

  • 7.
    '25.11.10 2:48 PM (58.225.xxx.133)

    저녁에 끓여봐야겠네요^^
    어제 끓이신 윗님 레시피 좀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ㅎㅎ

  • 8. 어제
    '25.11.10 5:10 PM (211.114.xxx.107)

    저는 비법 같은거 없고 미역도 안 볶아요. 참기름 넣고 볶으면 발암물질 나온다고 해서요.

    자른미역 불려서 씻어넣고 끓을때까지는 쎈불로 그 다음부터는 중약불로 천천히 1시간동안 끓이다가 굴 넣고, 마늘 넣고, 맛소금 넣었어요.

    미역국엔 한식간장 넣어야 한다는분들도 있지만 저는 국물이 까매져서 싫어요. 뽀얀국물 선호하기 때문에 저는 소금이나 맛소금만 넣어요

    그리고는 맛을 보면 맛소금을 넣어서 어지간하면 맛있긴한데 가끔 MSG가 당길때가 있어요. 그럼 조개 다시다를 넣어주면 됩니다. 어제도 조개 다시다를 조금 넣었는데 국물은 뽀얗고 시원하고 미역은 보드랍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우리집은 먹고남은 미역국엔 칼국수나 수제비, 찬밥을 넣고 끓여서 먹는데 오늘 아침엔 세가지가 다 없어서 누룽지를 한컵 분쇄기로 갈아서 넣고 죽처럼 끓여 먹었어요. 미역국의 시원함과 누룽지의 고소함, 죽의 부드러움까지 다 담긴 따뜻하고 아주 맛있는 아침식사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037 겨울에 남자 니트 티 안에 입을 속옷 .. 19:07:52 39
1772036 베란다 절반나눠서 마루로 하신분 3 00 19:03:17 192
1772035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의례적 선물이면 늘 그랬다는 말.. 2 같이봅시다 .. 19:01:56 74
1772034 사회복무요원복 질문이요 2 궁금 18:58:25 108
1772033 선행 치고 나가는데 제학년거 못푸는건 왜그런거예요? 6 ㅁㅁ 18:55:52 301
1772032 요즘 나물을 어떤 것을 해드세요? 1 18:55:40 190
1772031 고구마를 냉장고에 2주 정도 넣어뒀는데요 ㅇㄹㅇㄹ 18:54:05 171
1772030 무생채 할때, 채칼과 칼로 써는것 식감 차이 있나요? 4 채칼 18:43:04 372
1772029 누구 만나는게 그렇게 귀찮아요 3 이러다 독거.. 18:42:39 463
1772028 나도 못되게 구네요 2 ㅇㅇ 18:40:01 589
1772027 이재명, 정진상, 김용은 죄가없습니다. 14 조작범죄희생.. 18:39:40 331
1772026 윤석열 '노아의 홍수 전쟁계획' 전국 불바다, 선택 받은 소수만.. 24 여인형폰 18:37:03 1,187
1772025 연아랑 효리는 아이 소식이 없네요 13 ㅇㅇ 18:36:44 1,172
1772024 네스프레소 (에센자미니) vs 일리 캡슐커피 고민중 1 ㄷㅇ 18:36:38 89
1772023 검찰총장 언제 뽑나요. 1 .. 18:32:28 189
1772022 대장동 1차 수사팀 "항소 논의 패싱"…검사들.. 28 여유11 18:32:26 492
1772021 절임배추 안 사고 8포기 샀는데 느무 좋아요 3 풍족 18:31:15 1,027
1772020 2어번… 4 맞춤법 18:29:02 224
1772019 국민연금에 이어 분리과세까지 15 .. 18:28:42 750
1772018 매달 100만원씩 1 돈모으기 18:28:15 1,046
1772017 스텐프라이팬 뭐가 좋아요? 4 18:27:42 278
1772016 위메프 결국 파산 선고 내렸네요 1 ........ 18:26:54 693
1772015 달걀말이에 양파 다져서 넣었더니 3 .. 18:23:03 1,472
1772014 절인배추 공장 사장님은 "절대 안 사는 1가지".. 3 김장철 18:20:43 1,687
1772013 저 어제 무쇠 롯지 깨 먹음요 1 ... 18:20:16 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