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은표도 딸 사춘기 때문에 엄청 힘들었대요

ㅇㅇ 조회수 : 4,818
작성일 : 2025-11-10 11:41:17

 

정은표가 유튜브에 나와 말하길

딸이 사춘기가 심하게 와서 아빠 무시하고 

아빠는 니가 누구 돈으로 사는지 아냐!!!

돈으로 유세떨며 엄청 싸웠다고..

아들에게는 세상 훌륭한 아빠인데

딸에게는 세상 유치하게 굴었다고 말함.

딸도 오빠만큼 머리가 좋았는데

재수를 해서 한양대 갔대요.

(사람들이 딸 수능결과랑 대학 어디갔냐고 너무 많이 물어본답니다.)

 

 

IP : 39.7.xxx.2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10 11:43 AM (61.74.xxx.175)

    사춘기 심하게 오는 애들도 있고 부모자식간에도 궁합이 있죠
    남의 애 대학을 말 안하는데 왜 물어본대요?

  • 2. 그 정도
    '25.11.10 11:44 AM (39.118.xxx.199)

    힘듦은 뭐..어느 집이고 있을 수 있고 울 집도 마찬가지
    허나 결과는 여느 집과 다르게 좋네요.

  • 3. 나름
    '25.11.10 11:46 AM (122.36.xxx.22)

    공부는 하면서 사춘기짓 했으면 애교에 불과

  • 4. ㅡㅡㅡ
    '25.11.10 11:50 AM (125.187.xxx.40)

    동생 얼마나 맴이 힘들었을꼬....

  • 5. ...
    '25.11.10 12:09 PM (106.102.xxx.142)

    딸도 참 똘똘하고 성격 매력 있었어요. 어릴때 방송 노출된게 감수성 예민한 시기에 부정적인 면도 있었겠다 싶어요. 아무래도 여러 사람한테 이런저런 소리를 듣게 되니까요.

  • 6. ㅇㅇ
    '25.11.10 12:28 PM (61.254.xxx.88)

    부모자식간에도 궁합이 있어요.
    딸은 약간 거리가 보여요. 물론 안사랑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큰애가 유난히 부모랑 찰떡이라 그런거죠.

  • 7.
    '25.11.10 12:30 PM (125.178.xxx.144)

    확실히 딸이 감정적으로 키우기 힘든거 같아요ㅜㅜ

    ㅡ딸 둘맘ㅡ

  • 8. ??
    '25.11.10 12:54 PM (211.176.xxx.107)

    수시 발표 났나요?
    작년에 수능쳤는데??재수생이 벌써 합격???

  • 9.
    '25.11.10 12:56 PM (183.107.xxx.49)

    그 집 큰아들은 진짜 탐나더군요. 정은표씨도 좋은 아버지지만 그 부인 유전자 영향 큰 거 같아요. 결혼때도 내가 벌어 먹여 살릴테니 연극 열심히 하라는 여자.

  • 10. ㅎㅎ
    '25.11.10 12:58 PM (58.235.xxx.21)

    딸 이미 올해 1학년 보내고있어요
    인스타 가끔 보는데 딸은 어디갔냐고 물어보는댓글 진짜 많고
    딸학교에서 그냥 길 걸어가는 사진이었는데 저긴 어느대학일까.. 묻고
    댓글에 저기 어디라고 얘기해주고 ㅎㅎ
    한양대도 엄청 공부잘한건데 오빠가 서울대라... 사람들의 기대감과 관심이 부담되긴했을거같아요ㅠㅠ 그리고 사춘기때 아빠랑 딸 사이 나빠지는경우 허다해요
    남자인 아빠는 여자인 딸을 이해하기 힘들어서요ㅠㅠ

  • 11. ㅁㅁ
    '25.11.10 1:13 PM (1.240.xxx.21)

    저 마음 백퍼 이해하는 아들딸 엄마.

  • 12. 사춘기
    '25.11.10 1:37 PM (211.177.xxx.9)

    오는건 정말 부모랑 상관없는거같아요
    제 주위도 자식한테 너무 좋은 부모인데도 사춘기 정말 심하게 오는경우 많이 봤거든요
    그거보고 자식일 함부로 입대는거 아닌게 이런거구나 싶었어요

  • 13. ㅇㅇ
    '25.11.10 2:10 PM (162.210.xxx.3) - 삭제된댓글

    정은표씨가 좋은 아빠니 '세상 유치하게 굴었다'고 자기탓 하면서 얘기한 거 같음.
    정은표 입에서 "너가 누구돈으로 " 워딩 자체가 나올거였으면 엄청 빡치는 상황이었을듯..

  • 14. ㅇㅇ
    '25.11.10 2:12 PM (162.210.xxx.3)

    정은표씨가 좋은 아빠니 '세상 유치하게 굴었다'고 자기탓 하면서 얘기한 거 같음.
    정은표 입에서 "너가 누구돈으로 " 워딩 자체가 나올 상황이었으면 엄청 빡치는 상황이었을듯..

    딸내미가 붕어빵에서 당돌시니컬한 캐릭터로 사랑 많이 받았는데
    아마도 똑똑하고 예민한 아이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 15. ...
    '25.11.10 2:26 PM (182.226.xxx.232)

    아들한테 포커싱이 많이 되어있고 또 막내는 막내라고 예뻐하니 둘쨰는 좀 겉돌았던거같아요
    외모에도 컴플렉스가 좀 많았던거같고
    어렸을때 상큼발랄했던데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973 하고싶은것만 하며 살고싶은마음 12 15:57:00 773
1771972 첩마인드도 학폭 가해자 마인드와 같아요. 4 ........ 15:52:47 417
1771971 에휴 옷 수선집 찾는것도 일이네요 2 ........ 15:50:11 340
1771970 햅쌀로 밥하고 가을무로 생채해서 점심 먹었어요 2 최고다 15:49:01 678
1771969 김만배는 사이비 기자출신이 어떻게 6천억을.. 9 ... 15:46:29 683
1771968 백금 가격 3 ........ 15:44:44 722
1771967 첩들의 공통점 20 ㅇㅇ 15:39:43 2,015
1771966 김규현 변호사 검찰 대장동 항소포기 정리 3 링크 15:39:35 717
1771965 홧병치료 해보신분 효과있던가요 8 ㅡㅡ 15:39:34 565
1771964 증권사가 하는 랩어카운트 해보신 분들 3 날아가고 싶.. 15:34:47 314
1771963 ㅋㅋㅋㅋ매국스쿨, 윤어게인, 국짐이들 환장할 소식 6 .. 15:34:47 774
1771962 인덕션 사면 기존 가스렌지 철거는 제가 해야 하나요? 3 ... 15:33:49 564
1771961 초5딸 공평하지 않은 준비물 분담 30 트라이07 15:32:04 1,891
1771960 저같은 사람 자연분만 하면 어떨까요 9 자분 15:30:55 516
1771959 뇌세포 생성, 뇌 활성화에 좋은 운동도 역시 하체운동이네요. 1 ........ 15:29:00 551
1771958 가스렌지 삼발이까지 늘 반질반질하게 7 .. 15:28:44 1,208
1771957 여긴 한강공원인데?중국인들, '군복' 입고행진-jtbc보도 9 뽀로뽀사탕 15:26:23 703
1771956 대학생 자녀 휴학 6 .. 15:24:59 945
1771955 고기들어간 요리에 기름 걷어내는 방법 있나요? 8 기름 15:22:14 500
1771954 g7커피 드시는 분들요~ 개당 124원, 무배요. 1 ㅇㅇ 15:21:30 482
1771953 저 어떡하죠? 몇달째 옷방 정리를 못하고 있어요ㅠ 5 .... 15:20:35 877
1771952 드라마 김부장에 나오는 인사팀 부장 2 00 15:18:35 1,301
1771951 중학생딸 이석증인데 몸보신 어떻게 시키나요? 6 레몬 15:17:04 746
1771950 엔비디아 어떻게 보세요? 2 ㅇㅇ 15:15:24 1,229
1771949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팀 대형 사고침 2 ㅇㅇ 15:13:24 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