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보시는 분 많죠?
어제 보다가 참 공감이 안가서...
50대 남편들 중에
와이프 일하는거 수치스러워하고
집에서 전업만 하기를 원하는 사람
주변에 진짜 있던가요?
물론 애들 어릴때 너무 육아 병행하기 어려운 시절에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남자들 어느정도 육아 힘든 시기 지나가면 와이프가 일하는거 찬성하죠.
본인이 아주 고소득 수입이거나 물려받을 유산 빵빵하거나 한 경우는 예외겠지만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고만고만한 연봉 남자들중에
와이프가 사회생활 시작하겠다고 시험보고 준비하고 하는데
저렇게까지 반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구요.
50대 남자들 와이프 돈 잘벌어온다고, 직업 좋다고 회사에서 서로들 자랑 자랑 얼마나 많이들 하는데요.
전업하라고 하는경우는 그냥 사회 나와 직장생활하면 넘 힘드니까
와이프 아끼는 마음에서 그냥 집에서 살림이나 하라고 하는 경우가 있을라나요.
아니면 70~80대중 가부장주의 문화에서 살던 노인들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