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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에 쌓여있던 둥근호박이 미끌거려요.

가을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25-11-09 16:09:46

씻어서 먹어도 될까요?

로컬푸드에서 살때 랩에 돌돌 쌓여 있더라구요.

사서 며칠 냉장실에 뒀는데 겉표면이 미끌거려요.

겉 씻어서 먹어도 될까요?

IP : 116.46.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함
    '25.11.9 4:11 PM (210.100.xxx.239)

    상한 거예요
    잘라내고 드실 수 있는 정도인지
    씻어서 잘라보세요

  • 2. 가시없는 고등어
    '25.11.9 4:12 PM (59.29.xxx.186)

    미끌거리기만 하나요
    아님 끈적끈적 거리면서 누르면 푹들어가면서 물이 나오나요.

    미끌거리기만 하고 냄새를 맡아봤을때
    역한 냄새 없으면
    빡빡 씻어서 익혀서 드세요

  • 3. 두껍게 깎아서
    '25.11.9 4:13 PM (175.193.xxx.206)

    일단 두껍게 깍아서 절반 썰어보고 속 괜찮으면 반찬으로 써도 괜찮긴해요. 껍질은 무조건 두툼하게 깎아서 버리세요.

  • 4. 감사합니다.
    '25.11.9 4:14 PM (116.46.xxx.92)

    마트에서 사기 어려운 밭에서 자란
    맛난 시골 둥근호박이라
    버리기 너무 아까워서요
    조언대로 빡빡 씻어 잘라보겠습니다.

  • 5.
    '25.11.9 4:20 PM (114.203.xxx.133)

    쌓일 만큼 대량의 호박이 있는게 아니고
    포장되어 있다는 뜻은
    “싸여”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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