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는 6시에 퇴근해서 살림하고
주말에는 성당나가는것도 부지런해야
가능합니다
너무 오래 냉담하고 살다가 다시 구역성당
주일 미사부터 나가는데요
일요일 늦게 자느라 아직 성체도 못모셨어요
미사보고,신부님 강론만 듣고와도
좋은겁니다
일찍가서 고해성사 해야하는데ᆢ게으름,부담감에 자꾸 미루고~~
미사볼때 기도문도 좀 바뀌어서
공부해야겠고,이거 예비자교리부터
새로 배워야할까요?
주말은 격주로 아이 땜에 서울다녀오느라
미사를 빠지게 됩니다
아이 입시 끝나면 성모님께 자주
가서 기도하고 신앙생활 하고팠는데
게으른 사람 은근히 힘드네요
아는 사람도 없어서 그냥 미사만 드리고
헌금하고, 성체는 못하고 집에 옵니다
그래도 30년만에 성당 나가니 이제서야
숙제를 조금씩 하는 느낌입니다
내일 일찍 가서 고해성사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