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능도시락-콩나물무국 원하는데요. 맛있는 레시피 좀 알려주실래요

수능도시락 조회수 : 2,402
작성일 : 2025-11-08 17:55:13

수능도시락에 콩나물무국을 하래요.

제가 끓인건 맛 없다고 ㅠㅠ 

반찬가게나 사서 하래요.

저희동넨 콩나물무국은 없고 배민 쿠팡잇츠 반찬가게에도 없네요.

울 애들이 입맛이 예민한편이예요.

고기 구울때도 좀 소스 추가하면서 과정이 복잡해지면

맛있다고 해요.

콩나물무국 자신 있는 분들이나

고기집에 나오는 맛나는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

IP : 211.48.xxx.4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무국
    '25.11.8 6:00 PM (211.234.xxx.182)

    해장국 스타일이면 콩나물국 스타일에 무와 파만 넣으시고 간은 천일염 굵은 소금간으로만 간수뺀걸로요.
    육수는 양파, 파, 다시마, 디포리, 황태머리로 따로 내서요. 청양고추 넣으면 깔끔한데 매우면 안되니 칼칼함만 줄수있게 두세조각정도만 넣으세요.
    딱 이렇게만 하심 되요~ 다른 간도 필요없고요

  • 2. 콩나물국은
    '25.11.8 6:01 PM (219.255.xxx.120)

    슈퍼키친꺼 맛있어요

  • 3. 콩나물무국 님
    '25.11.8 6:02 PM (211.48.xxx.45)

    레시피 감사드려요 :)
    이렇게 해 볼게요.

  • 4. ...
    '25.11.8 6:02 PM (118.235.xxx.23)

    저는 무채썰어서 넣고, 무좀 익으면, 콩나물한봉지 다넣고 끓여요. 대신 물은 자작할정도로만 넣어요. 그리고, 끓으면 콩나물이 너무 많으니 좀 건져서 무침하구요.
    파 마늘넣고, 굵은소금간하고, 추가로 참치액젓을 넣어주면 시원하고 깔끔해요.

  • 5. 콩나물국은 님
    '25.11.8 6:03 PM (211.48.xxx.45)

    슈퍼키친...검색해요
    감사드려요: )

  • 6. ㅇㅇ
    '25.11.8 6:04 PM (58.122.xxx.186)

    몇 번 끓여보고 먼저 먹여보세요. 원래 수능도시락은 평소 먹던 음식중 소화 잘 되는게 우선이고. 반찬가게나 시판국 사실거면 넌날 미리 데워 엄마라도 미리 먹어보고 탈 안 나는지 확인하세요

  • 7. ㅇㅇ
    '25.11.8 6:04 PM (58.122.xxx.186)

    넌날 -> 전날

  • 8. ...님
    '25.11.8 6:05 PM (211.48.xxx.45)

    감사합니다: )
    맛 있는 콩나물무국이 자신이 없었는데
    괜히 잘 할것 같네요

  • 9. 수분
    '25.11.8 6:08 PM (116.122.xxx.85)

    맛집에서 사는건 어떠세요
    제가 콩나물국을 끓여보니 하루아침에
    맛나게 끓여지지 않더라구요

  • 10. ㅇㅇ님 수분님
    '25.11.8 6:11 PM (211.48.xxx.45)

    감사합니다: )
    댓글로 알려주신 분들 레시피로 끓여볼게요.

  • 11. .........
    '25.11.8 6:12 PM (106.101.xxx.80)

    미원 쪼금 넣어요

  • 12. ..
    '25.11.8 6:16 PM (112.145.xxx.43)

    주변 전주콩나물밥식당가서 전날 사와 데워서 싸주세요 (물론 엄마가 끓였어 하시구요)
    이게 대용량 끓이는거랑 집에서 조금 끓이는게 맛이 다를수밖에없어요

  • 13. ..
    '25.11.8 6:22 PM (1.237.xxx.230)

    간 싱겁게 하시죠? 우리집도 제 입맛에 맞게 간하면 애들이 싱겁다해요. 콩나물국에 맛소긍 넣으면 맛있다할거에요.

  • 14. .....
    '25.11.8 6:24 PM (211.201.xxx.73)

    주변에 흔한 콩나물 해장국집 하나 없을까요?
    24시간 콩나물 해장국집은 많던데....
    가끔 사다 먹는데.맛있어요

  • 15. ㅇㅇ
    '25.11.8 6:24 PM (211.250.xxx.56)

    참치액젓이 맛의 키던데요. 저도 예전엔 다른음식들은 다 맛있게 하는편인데 국에 좀 약했어요 참치액젓 쓴 이후론 가족들이 다들 국이 다 맛있어졌다고 좋아해요 ㅎ 결국 msg가 비결인듯요

  • 16. 감사합니다
    '25.11.8 6:26 PM (211.48.xxx.45)

    .........님 감사합니다~
    집에 미원이 없어요 ㅜㅜ 사야겠어요.
    ..님 감사합니다: )
    근처에 손님 많은 전주콩나물국밥 식당 있어요.
    그럴까요?ㅋㅋㅋㅋ

  • 17. ..님
    '25.11.8 6:32 PM (211.48.xxx.45)

    맞아요. 제가 싱겁게 해요.
    .....님 근처 전주콩나물집요 ㅋㅋㅋㅋ
    ㅇㅇ님 참치액젓이 맛의 키~가족들에게 인정 받으시네요
    ..님 .....님 ㅇㅇ님 감사합니다: )

  • 18. 그냥
    '25.11.8 6:33 PM (118.235.xxx.73)

    사서 싸주세요 ㅋ

  • 19. ..
    '25.11.8 6:37 PM (1.235.xxx.154)

    맛소금 사서 내일 끓여보세요
    콩나물 무 대파 맛소금

  • 20. ㅇㅇ
    '25.11.8 7:08 PM (221.156.xxx.230)

    콩나물을 많이 넣고 물은 조금넣어 끓이세요
    건더기는 많으면 건져내버릴 정도로 진하게 끓여야 맛있어요
    거기에 다시다 약간 넣으면 국물이 끝내줘요 ㅎㅎ

  • 21. @@
    '25.11.8 7:34 PM (118.235.xxx.60)

    다시다나 연두 넣으세요
    완전 맛있죠 ㅎㅎ

  • 22. 내일
    '25.11.8 7:35 PM (211.206.xxx.191)

    한 번 여기 비법으로 끓여 줘 보세요.
    먹어 보고 괜찮다고 하면 끓여서 싸주면 되고
    아니면 사서 주면 되는 거고.

  • 23. 해물다시다
    '25.11.8 7:54 PM (211.241.xxx.107)

    이게 최고예요

  • 24. ^^
    '25.11.8 8:14 PM (103.43.xxx.124)

    어차피 엄마표를 원하는 게 아니라면ㅎㅎ
    근처에 있다는 콩나물국집에서 내일 포장하셔서 먹어보게 하시고 맛있다고 하면 당일에 싸주시면 되겠네요!
    포인트는 '미리 먹여볼 것'입니다. 당일날 입에 안맞으면 안되니까요.

  • 25. ㅇㅇ
    '25.11.8 11:43 PM (180.230.xxx.96)

    맛소금 파 만 넣고 해도 깔끔하고 맛있어요

  • 26. 갈켜
    '25.11.9 12:06 AM (112.169.xxx.252)

    무우를 채써세요. 그리고 고기 양지로 국거리 준비하시고
    고기를 첨부터 물에 넣고 끓이세요.
    고기가 푹 익도록 삶고 고기는 건져내고 무우와 콩을 떼고다듬은 콩
    나물과 다진마늘(국물 좀 떠내서
    저는 채에 거릅니다 깔끔하게 하기위해) 넣고 참치액 국간장 약간 쇠고기다시다
    있으면 조금 넣고 파 썰어넣고 끓입니다
    그 국을 넣어주세요. 고기를 넣어줬더니 그날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조그마한 고기덩어리가 내려가다걸려서 내내 불펹했다고 하더군요.
    삶아둔 고기는 도시락 싸주고 남은 국에 찢어넣거나 썰어넣어서 가족들 먹고
    반찬은 다진쇠고기 함박스테이크처럼 반죽해 조그만하게 동글동글 만들어
    불에 굴려익힌 다음 양념으로 캐챱 물엿 넣고바글바글 해지면 거기 만들어놓은
    경단함박을 굴려서 양념이 잘 배게 한뒤 도시락에 넣어주세요.
    잘익은 김치 씻어서 찢어넣어주시고
    이렇게 수능도시락 싸준거 같아요. 또 한가지 뭔가 있었는데 잊어버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520 좋은아침입니다. 커피추천해드리려고요 6 좋은아침 2025/11/09 2,323
1771519 서울 강남 역세권 청년 주택 너무 많이 짓던데 19 2025/11/09 4,543
1771518 유니세프에서 15주년 감사카드가 왔어요. 2 뿌듯 2025/11/09 678
1771517 바나나 보관 어떤게 맞나요? 3 보관법문의 2025/11/09 1,365
1771516 임성한 작가 첩들의 시대 드라마 썼으면 해요 9 ... 2025/11/09 2,455
1771515 샐러드 야채 보관 4 ... 2025/11/09 778
1771514 자살한 사람의 영혼과의 대화 2 2025/11/09 3,493
1771513 대치동에서 아이 키우려면 몇년치 선행은 필수일까요 24 ... 2025/11/09 3,055
1771512 남욱 배 가른다던 정일권 검새 정보 공개(장용진TV) 3 관상이과학 2025/11/09 1,499
1771511 한 달 전 A형 독감걸렸었는데 예방접종 해야하나요? .... 2025/11/09 887
1771510 세탁기랑 건조기 통 하나에서 전부 되는 거 쓸 만한가요??? 10 세틱더하기건.. 2025/11/09 1,417
1771509 곽상도아들 50억은 환수안하나요?? 37 ㄱㄴ 2025/11/09 2,895
1771508 성적우수장학금요. 5 ㅣㅣ 2025/11/09 1,545
1771507 키큰 중년 패션 유튜버 추천 부탁드려요 14 ㅇㅇ 2025/11/09 1,996
1771506 일기예보 머 이래요? 2 . 2025/11/09 3,308
1771505 새벽배송 논란 뒤에 숨은 쿠팡…"야간단가 개당 900원.. 16 ㅇㅇ 2025/11/09 3,466
1771504 시골에 아들만 둔 노인들 말년 들어보니 112 2025/11/09 22,190
1771503 혹시 들어가자마자 빠진 주식 있나요? 23 막차 2025/11/09 3,694
1771502 김건희가 여러남자 만난 이유 13 ㄱㄴ 2025/11/09 10,726
1771501 쌍꺼풀 테이프를 샀는데 그럴듯해요 3 2025/11/09 1,922
1771500 아이 6세 12월 이혼vs8세 12월이혼 35 지혜 2025/11/09 6,042
1771499 친구같은 모녀 11 모녀 2025/11/09 3,045
1771498 봉지욱이 그 남자와의 문자 확보했답니다 8 .. 2025/11/09 6,255
1771497 내가 노소영 관장이었다면 화병에 뒷목 20 간통죄부활 2025/11/09 4,776
1771496 영어공부 안할까봐요... 33 ... 2025/11/09 5,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