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연히 명품 카피 옷과 가방 파는 가게들 몇군데를 뚫었어요.
여기 쓰면 욕먹겠지만... 제가 평소에 옷을 잘 입는 편인데다
강남 살거든요... 집도 강남에서도 비싼 아파트에요.
그래서 그런지
명품 카피 질이 괜찮은거만 사서 입고 들고 하는데
다들 진짜 인줄 알아요.
얼마냐면서.... 너무 예쁘다고 직장동료들 지인들이 그러는데
그냥 웃고 말아요.
최근 몇년간 강남아파트 산 대출갚느라 너무 고생하느라
비싼 걸 못샀거든요.
요새 차려입고 나가면 너무 뿌듯해요.
사실 다 가짠데.....
조화가 중요한거 같아요.
욕먹겠지만 그냥 써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