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암으로 아내를보낸 남편의 기록

... 조회수 : 4,191
작성일 : 2025-11-08 09:14:03

https://naver.me/xJGgex1a

 

35세면 너무 젊디 젊은 나이인데...

너무 마음먹먹하고 슬퍼요

암이란게 왜 있는걸까요..ㅠㅠㅠ

 

 

IP : 122.44.xxx.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8 9:14 AM (122.44.xxx.13)

    https://naver.me/xJGgex1a

  • 2. TT
    '25.11.8 9:54 AM (211.109.xxx.32)

    눈물나내요. 내 반쪽같은 엄마가 암투병하시다 하늘나라 가셔서.. 저 젊은 아내의 투병 과정이 어땟을지 TT

  • 3. ..
    '25.11.8 10:15 AM (211.234.xxx.191)

    아기 갖기전 병원에 갔었으면 어땠을까.
    남편 죄책감이 상당하겠어요.
    이미 장모도 임신중이라 면역력이 아기한테 다 가서,
    암이 커졌다는걸 보니 원망하고 있네요.
    글을 너무 잘써서 주작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지만, 실제라면 본인 잘못이 아니니 힘내서 살아주셨음
    좋겠어요.
    떠난 가족을 가진분들은, 사랑이 남아있는한 죄책감이 크대요. 아내가 직장을 다니셨다면 건강검진도 하셨을텐데, 젊은 분들도 5년에 한번은 대장내시경 꼭 해야할것 같아요. 너무 젊은 나이에 가신 부인의 명복을 빕니다.

  • 4. ...
    '25.11.8 10:57 AM (223.38.xxx.158)

    떠나간 아내를 절절히 그리워하는 남편 마음이 담겨있네요
    임신은 부부가 합의하에 했다고 하잖아요
    장모가 누굴 원망하는건 아닌것 같네요
    아기 갖기 전에는 아내 변비가 심한 정도로만
    부부가 그렇게 알고 있었으니 병원에 안갔던거죠
    돌아가신 아내도 뚜렷한 전조 증상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셨던 거죠

  • 5. 주작 타령?
    '25.11.8 11:03 AM (223.38.xxx.108)

    남편분이 돌아가신 아내가 너무 보고 싶어서 그 기억이 다
    사라지기 전에 기록을 남기신 거라잖아요
    뭔 주작 타령인지...

    직장암으로 남편이 돌아가신 집 알아요
    그 남편분도 뒤늦게 직장암 발견해서 결국은 돌아가셨어요

  • 6.
    '25.11.8 1:11 PM (121.200.xxx.6)

    변비 심상히 여길 것이 아니네요.
    젊은 부부의 투병과 간병기록이 눈물나요.

  • 7. 변비 증상이
    '25.11.8 1:24 PM (27.165.xxx.171)

    그 전조 증상일 줄이야 부부 두분께서는
    전혀 예상도 못하셨던거죠

  • 8. 슬프네요
    '25.11.8 9:50 PM (61.82.xxx.228)

    환자분이나 가족분들 얼마나 힘드셨을지.
    너무 슬프네요ㅠ
    남은 가족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246 노다지곱창전골 2025/11/08 332
1771245 대봉감두박스가 들어왔는데 8 100개 2025/11/08 1,870
1771244 쇼파쿠션 많이 파는곳 아시나요? 3 쿠션 2025/11/08 528
1771243 목동 부근에 사시는분들 질문 좀 드릴게요!! 2 궁금 2025/11/08 880
1771242 지디가 할머니라고 부르는 사람. 2 ........ 2025/11/08 3,322
1771241 정년퇴직 후에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무슨 일을 해야할까요.. 2 김약국 2025/11/08 2,113
1771240 “웃다가” 왜이리 웃겨요 8 ㅇㅎㅎ 2025/11/08 2,535
1771239 연예인 유튜브중에서는 고소영이랑 이민정이 제일 재밌어요 17 /// 2025/11/08 4,682
1771238 이사하는데 가구랑 전자제품만 2천만원 넘게 드네요 9 ... 2025/11/08 2,359
1771237 미국주식 분할매수 TQQQ 위험한가요 21 --- 2025/11/08 3,605
1771236 고디바 초코소라빵 넘 먹고싶어요 9 .. 2025/11/08 1,536
1771235 슈파토 우산 좋아요? 저번에 2025/11/08 325
1771234 아침부터 술마십니다.부모돌봄으로 미쳐나가요 79 미쳐나갈판 2025/11/08 19,036
1771233 더 이상 예쁘지 않을 때 27 Hvjvk 2025/11/08 5,915
1771232 인건비 '6천억 원' 부풀린 건보공단…연말마다 임금 파티 10 ㄱㄹ 2025/11/08 1,806
1771231 맛있는거 먹을때가 가장 행복하신 분들 3 ^-^ 2025/11/08 1,457
1771230 소원해진 친구 생일축하톡 보낼까요? 5 코코코 2025/11/08 946
1771229 질 출혈이 계속 되는데, 병원 가야 할까요? 8 흐음 2025/11/08 1,644
1771228 이번에 외교부가 특별히 챙긴 선물? 2 ㅎㅎ 2025/11/08 1,200
1771227 요번주 게임중독 금쪽이 보면서 ᆢ 3 2025/11/08 1,861
1771226 뇌성마비장애인 최초 서울대 합격했던 정훈기씨 이야기 4 ..... 2025/11/08 3,238
1771225 준재벌가로 시집가고 고교 교사 그만두는 케이스 9 ㅇㅇ 2025/11/08 4,188
1771224 인바디측정잘되는 체중계 추천해주세요 1 운동 2025/11/08 466
1771223 12월초 제주여행 7 ... 2025/11/08 985
1771222 혈압낮으신분께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 추천해요. 10 ... 2025/11/08 4,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