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업하니 주변이 나르시시스트 밭이네요 아주 ㅜㅜ

피곤해 조회수 : 4,262
작성일 : 2025-11-07 21:27:39

괴로워 죽겠어요

일단 저희 엄마가 나르시시스트 같은데

계속 그런 모습을 보니 괴롭네요

 

기브앤테이크는 커녕 무조건 테이크예요

그래도 사업 잘 되는거 보니 신기하고 

내가 만만하니 내 앞에서만 저러나 싶네요

IP : 118.235.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7 9:44 PM (223.38.xxx.205)

    저는 사업하면서 세상에 기생충이 이렇게 많다는거에 놀람요
    관계나 상황을 활용할 생각은 안하고 이용해서 뜯어먹으려는
    인간들때문에 인간에 환멸을 느끼다 해탈의 경지에
    이르고 있어요
    대기업에서 나름 전투적으로 살면서 강해졌다고 생각했는데
    회사 다닐때 만난 사람들과는 비교불가한 부류의 인간들이
    어찌나 많은지...

  • 2.
    '25.11.7 9:52 PM (223.38.xxx.83)

    진짜인가요 친한언니가 카페랑 밥집 차리더니 성악설이 진리라고 세상에 악인이 너무 많대요
    선한사람 10프로 악인 90프로 같다고;
    카페 하고 부턴 사람 구분하는 법 생겼다고 하더라구요ㅠ

  • 3. ㅜㅜ
    '25.11.7 9:55 PM (118.235.xxx.240)

    그게요 고객 진상인 건 원칙대로 하고 안 팔면 되고, 저 사람 여유가 없나보네 생각하면 되는데 사장들이 테이커인거는 정말정말 상상 이상이예요.......

    제가 손해를 보고 자기는 이득인게 있다치면 그런 걸 서수럼없이 둘 다 이득이라는듯, 한치의 의심도 하지 말라는 투로 제안해요. 제가 거절하면 아니면 말고인 식으로요.

    비유로 들면 너 머리 카락 너무 길어서 덥지 않니 나 인모 가발 필요한데 너 더워보이니까 삭발해보면 어때? 자른 머리카락은 나 줘. 그것도 한겨울에요.

  • 4. ...
    '25.11.7 10:16 PM (106.101.xxx.169)

    그래서 사업이 힘들어요. 내 사고방식이 문제인가 하는 생각이 자주 든다니까요. 그리고 말씀들대로 어찌 그리 어뷰즈하는 사람들이 더 잘되는지 그 상황과 성격을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죠. 암튼 멘탈 멘탈 메일 대뇌입니다.

  • 5. 그게
    '25.11.7 10:21 PM (118.235.xxx.8)

    보통 이기적인 수준이면 단발로 잘라보면 어떠냐고 말하는 정도라면 사장들은 일단 내가 니 머리카락이 필요한데 넌 삭발이 어울린다고부터 시작을 해요 ㅎㅎㅎㅎㅎㅎㅎ

  • 6. ..
    '25.11.7 10:28 PM (58.228.xxx.67)

    저는 엄마가.치매걸리면서 재가요양사들
    요양원에서 요양사들 요양원대표 그리고 시설장
    원장들
    병원입원하시면서 간병사들..
    어찌 그리 하나같이 다들 별로인건지..

    인간에게 환멸.. 세상에 진짜로 괜찮은.인간들이
    거의 없구나
    다들 이기적이고 자기위주에 할일은 안하고
    자기챙길거만 챙기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15 평창 알펜시아 인터콘티넨탈 왔는데요 6 …. 2025/11/08 2,915
1771314 김거니 50명 10 2025/11/08 4,956
1771313 쿠폰,포인트,카드실적,프리퀀시 집착하는 동료 7 qqq 2025/11/08 1,130
1771312 다크서클 심한분 계셔요? 5 ... 2025/11/08 956
1771311 작년보다 가을이 길지 않나요? 8 가을 2025/11/08 2,413
1771310 6kg 빌트인 드럼 세탁기 잔류 세제가 넘 많은데요? 6 o o 2025/11/08 1,022
1771309 겨울쿨톤. 클리어윈터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3 .... 2025/11/08 806
1771308 꿈에 지폐를 많이 바지주머니에 넣었어요 8 해몽 2025/11/08 2,073
1771307 남자 중딩들 브레이크 없는 자전거 왜 못뺏는지 12 이해가안감 2025/11/08 1,813
1771306 좀 지저분할수있긴한데 봐주세요ㅠㅠ자궁경부검사이후 냄새요ㅠㅠㅠ 12 ㅠㅠ 2025/11/08 3,063
1771305 비타민C 메가도스 10 미라클 2025/11/08 2,753
1771304 미즈컨테이너라는데가 언제 유행한건가요? 20 ?? 2025/11/08 3,326
1771303 지인하고 한바탕 싸웠네요.. 6 ........ 2025/11/08 5,791
1771302 삼프로TV 클로징벨 하보노 왜 안 나오나요? 나만몰라 2025/11/08 315
1771301 노원구 중계본동 사시는 분 계시나요? 6 ... 2025/11/08 1,119
1771300 가게에 아기, 아이가 오면 너무 좋아요.ㅠㅠㅠ 16 -- 2025/11/08 4,752
1771299 저는 목소리 큰 사람이 너무 싫어요 ㅜㅠ 16 ... 2025/11/08 3,652
1771298 혹시 발앞꿈치 통증 아세요?? 14 ..... 2025/11/08 1,869
1771297 논산쪽 단풍상황 여쭈어봅니다 2 부탁드려요 2025/11/08 623
1771296 딸아이랑 말 안하는중인데 27 ㅇㅇ 2025/11/08 5,146
1771295 김장 고추가루 사는 법 알려주세요 4 김장 2025/11/08 1,356
1771294 수능선물은 어떤 사이정도 하세요? 8 ㅁㅁ 2025/11/08 1,241
1771293 엔비디아 시총이 독일GDP보다 높대요 4 ........ 2025/11/08 1,435
1771292 28기 영숙 외모 말이에요 35 2025/11/08 5,523
1771291 50대의 우울감은 기본인가요? 8 우울감 2025/11/08 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