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
'25.11.7 6:26 PM
(182.172.xxx.172)
짝짝짝~~잘하셨어요.
가방주인 운 좋으셨네요.
2. 님 나이스!
'25.11.7 6:26 PM
(49.164.xxx.115)
저라면 고마울듯하고
저도 비슷한 성향이라 알면 두고 보지 않았을 거 같애요.
3. ...
'25.11.7 6:26 PM
(175.196.xxx.78)
ㅋㅋㅋㅋ 저같으면 고마워했을거에요 ㅋㅋ
4. 잘하셨어요
'25.11.7 6:28 PM
(223.39.xxx.140)
극단적인 시나리오를 쓰면
거기 위험물질이 들어서 일부러 두고간걸 수도 있는디
원글님이 그 지하철 칸에 탄 모두를 살린거죠
훈장받고 아홉시 뉴스에 나오셔야해요
5. 쓸개코
'25.11.7 6:28 PM
(175.194.xxx.121)
순발력이 20대세요.ㅎ
6. …
'25.11.7 6:31 PM
(223.38.xxx.87)
너무너무 잘하셨어요. 그분 속으로 감사인사 했을 거예요
지하철 사람들 다 속으로 오올 했을 겁니다
원글님의 순발력에 경의를
7. ㅇㅇ
'25.11.7 6:35 PM
(175.211.xxx.195)
진짜 순발력이 ㄷㄷㄷㄷ
잘하셨어요~복받으실거예요
8. ....
'25.11.7 6:36 PM
(1.241.xxx.216)
아고~~너무 잘하셨지요~~~
시트콤 같은 재미와 감동까지
기가 막히게 센스있고 날렵하셨네요^^
9. ㅇㅇ
'25.11.7 6:37 PM
(125.179.xxx.132)
애들 말은 한 귀로 듣고 흘리세요 ㅋ
저도 박수 짝짝짝~~
극단적 시나리오님 대문자N 맞으시죠? ㅋㅋ
10. 얼마나
'25.11.7 6:40 PM
(59.1.xxx.109)
고마웠을까
11. ..
'25.11.7 6:52 PM
(1.216.xxx.19)
알고보니 그 아주머니말고 그 옆자리 승객 가방이었다면?? ㅋㅋ
12. ...
'25.11.7 7:01 PM
(14.52.xxx.158)
엄청 고마울것 같아요. ^^
13. ㅇㅇ
'25.11.7 7:02 PM
(211.251.xxx.199)
짝짝짝~~잘하셨어요.
가방주인 운 좋으셨네요. 222
지켜보셨으니 그분께 맞을듯
제가 가방주인이라면 님에게 감사해할듯 ㅎㅎㅎ
14. 아코
'25.11.7 7:03 PM
(39.124.xxx.23)
잘하셨는데 자리에는 앉으셨나요?
가방 던지는 동안 다른 사람이 앉았나요??
뭐 하나 깨졌더라도 던져주신게
백번 잘하신거죠^^
15. 너어무
'25.11.7 7:15 PM
(211.234.xxx.5)
잘 하셨어요
순발력이 대단하셔요
16. . . .
'25.11.7 7:58 PM
(175.119.xxx.68)
그분 가방 발견하셨겠죠
17. ㅇ
'25.11.7 8:04 PM
(175.197.xxx.135)
잘하셨어요 순발력이 좋으시네요 그분도 고마워 하실거에요
18. ㅇㅇ
'25.11.7 8:14 PM
(211.220.xxx.123)
문틈으로 혼자 텨나오는 가방 상상하니 너무 웃겨요 ㅋㅋㅋ
원글님 나이스!
19. . .
'25.11.7 9:02 PM
(59.10.xxx.58)
원글님 귀엽고 소중한 사람
20. 성심당
'25.11.7 9:05 PM
(104.185.xxx.106)
-
삭제된댓글
저도 성심당 가서 그 지하주처장에 구불구불 줄서서 세시간 이상 기다리는데 ( 처음 감) 제 옆줄에서 싸움이 시작됨
가만보니 기다리다 지쳐 예민해져서 난 싸움 ( 앞에 삼십대 중휴반 여성이 뒤에 육십대 초반 여성에게 ‘ 자꾸 가방 쳐서 피해 주지마’라고 하고. 그 뒷사람은 ‘치긴 누가 쳐요 피해는 무슨 얼마나 봤는대요 ? ) 이런 상황인데. 이사람들이 그 긴시간 계속 싸움. ( 거의 한시긴 말싸움) 아무도 암말않고 짜증만 높아가던 상황이 제가 그들을 향해 큰 소리로 ‘ 오랜시긴 답답하고 좁은 공간이 간에서 예민햋자신 것 같은게. 조금 이해하고 넘어가삽시다. 이제 그만 해요들 ‘ 이라고 하니 갑자기 딱 시비가 끝났어요 진짜. 아마도 그 사람들도 그만하고 싶었는데 서로 계속 받아치니까 그럴수 없었던듯.
같이 간 우리 딸이 저보고‘ 엄마 그러지 마‘ 하고 눈치를 줘서
’ 그래그래’ 하고 끝냈었던 적 있음.
21. 나도
'25.11.7 10:54 PM
(112.169.xxx.252)
나도 그런적 있어요.
예전에 등나무 가방을 들고 다녔는데
그게 하필이면 내릴때 열려서 작은 지갑이 떨어졌어요.
나는 몸이 밖에 나온상태고 그때 어떤 아저씨가 던져줬어요.
거기 돈 다 들어있었는데
너무 감사했죠.
님도 참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