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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서 내가 집에만 오면 눕는구나

..... 조회수 : 7,323
작성일 : 2025-11-06 20:55:45

https://www.instagram.com/reel/DQp_IsQEcll/?igsh=MWQwYWtvZDZ6MGV1dQ==

뇌과학에 따르면,

머리좋은 사람은 밖에서 일할 때 관계의 미세한 신호까지 알아채기 때문에, 집에 오면 누워 쉬어야 한다고..

ㅎㅎ 그거 참.

뇌과학의 발전 맘에 드네

IP : 220.118.xxx.3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6 8:57 PM (211.234.xxx.65)

    이렇게 눕는걸로 치면 ..거의 저는 멘사급? ㅋㅋㅋ

    예전에 못생길수록 추위 느낀다는 연구도 진짜 웃겼는데요. ㅎㅎ

  • 2. ㅋㅋ
    '25.11.6 9:02 PM (122.203.xxx.243)

    멘사급이래 ㅋㅋ 넘 웃겨요 ㅋㅋ
    저도 밖에서 에너지를 쏟는 타입이라
    집에 오면 무조건 누워야 해요

  • 3. ...
    '25.11.6 9:02 PM (114.206.xxx.69)

    집밖에 안 나가는 집순이인데도 누워지내는 나는 무엇인가

  • 4.
    '25.11.6 9:05 PM (121.173.xxx.84)

    지금도 누워 있어요

  • 5. ...
    '25.11.6 9:06 PM (211.234.xxx.65)

    114 님은 집에서 연구중이신거고요. 석학이심 ㅎㅎ

  • 6.
    '25.11.6 9:09 PM (121.190.xxx.190)

    나 추위잘타는 천재였네

  • 7. ㅇㅇ
    '25.11.6 9:10 PM (39.7.xxx.176)

    아.........65님
    영치하다 뿜엇어요 ㅠㅠㅠㅠㅠㅠ
    석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노벨누워상타야될거같은데.....

  • 8. ....
    '25.11.6 9:14 PM (211.234.xxx.65)

    저녁먹고 혈당스파이크 정면으로 맞고 누운건 가산점있나요?
    이제 정신차려지네요.
    그만 소파에서 일어나서 마저 하던 일해야겠어요. ㅎㅎ

  • 9. ....
    '25.11.6 9:21 PM (61.43.xxx.178)

    hsp인 사람들이 그렇지 않나요?
    저도 예민해서 긴장과 불안 사회적민감도가 높은편 사회성과는 다름
    대화 주고 받을때 잠깐 스쳐가는 사람들의 표정 말투에서 별의별게 다 유추되고 신경쓰이고...
    저도 좀 그런편인데
    집에 오면 기빨리는 느낌
    근데 누우면 왠지 답답해서 쇼파에 유튜브보면서 널브러져 있는 편ㅋ

  • 10. 푸하하
    '25.11.6 9:33 PM (121.200.xxx.6)

    저 허구한 날 누워 있어요.
    허리가 아파서...

  • 11.
    '25.11.6 10:00 PM (211.194.xxx.140)

    진짜 맞는 듯
    저는 눕고 남편은 앉아요

  • 12.
    '25.11.6 10:01 PM (223.39.xxx.199)

    하!
    평생 꼿꼿하게 앉아 있는 이유가 이거였어.
    뇌과학 발전 좀 미루지 ㅎㅎ

  • 13. ---
    '25.11.6 10:14 PM (125.185.xxx.27)

    머리나쁜데,,,,
    숨소리 하나만으로도 그 감정 다 읽을수있어요
    그래서 피곤

    머리좋고고 왜 나옴?? 머리좋아도 눈치없고 둔감한사람은 안그런건데

  • 14. ...
    '25.11.6 10:24 PM (211.178.xxx.17)

    이건 IQ 지능 보다는 타고나길 예민해서 그래요.
    소위 촉이 빨라서 사람 표정만 봐도 그 사람 감정 분위기 파악이 빠른 high sensory processing sensitivity (SPS) 경향 혹은 정서지능이 높은 경우요.
    수학적 머리가 좋은 IQ 지능은 아니고요.

  • 15. .....
    '25.11.6 10:28 PM (220.118.xxx.37)

    그냥 웃자고 한 얘깁니다.
    평생 게으르다는 죄책감이 있었거든요

  • 16. ㅇㅇ
    '25.11.6 10:38 PM (180.230.xxx.96)

    저도 추위잘타는 천재 ㅋㅋㅋㅋㅋㅋ

  • 17. ㅇㅇ
    '25.11.6 10:57 PM (118.223.xxx.29)

    내가 천재긴하네요.ㅋ
    추위도 안타고 침대랑 한몸이고.
    침대랑 한몸이니 추위탈일도 없고 사람만나서 스트레스 받을일도 없고.ㅎ

  • 18. ㅋㅋ
    '25.11.6 11:36 PM (211.234.xxx.18)

    댓글 다 너무 웃겨요. 저도 지금도 누워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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