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에 밥을 두고 먹는 건 한국인만 그런가요?
밥상에 밥을 두고 먹는 건 한국인만 그런가요?
젓가락 입니다.
젖가락
젖갈 생각나욬ㅋㅋ
맞아요 한국만 숟가락으로 먹어요
동남아도 그래요.
중국은 중국 숫가락이 있으나
안남미 처럼 날아가는 쌀이라 그렇고요.
일본은 한국과 같은 자포니카 먹지만
원래 식문화에 숫가락이 없지요.
젓갈도 젓
젖갈 아닙니다
숟가락은 숫 아니고요 ㅠ
젓갈도 젖 아니에요
숟가락 젓가락 새우젓
맞춤법 모르는 외국인들이 글을 쓴 듯.
한국 식사 풍습 의아해서.
젖..가락이라니...........
일본과 중국은 식기를 나무를 썼고 우리는 도기나 유기를 써서 열전도율이 높아 뜨거워 들수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도자기, 금속 가공이 발달해서 수천년 전부터 도자기에 금속 수저를 쓰니까 그릇을 들고 먹지 않고 상위에 두고 먹는게 예법이 된거죠.
중국과 일본은 목기니까 가볍고 젓가락도 중국은 상아, 일본은 나무 젓가락이라 정확하게 잘 집히지 않으니까 그릇을 들고 먹는게 편했겠죠.
문화 차이이긴 한데 우리는 우리 예법을 제대로 가르치고 지켰으면 좋겠어요.
전세계적으로 그릇을 들고 식사를 하는 나라가 더 드물지 않나요?
일본 중국말고 밥그릇 들고 먹는 나라가 더 있나요?
양식도 식탁은 식탁위에 놓고 먹지 들고 먹지않는디요
길거리 간식으로나 그렇게 먹지.
예전에 문화인류학인가 박사과정에 있는 사람에게 들은 말인데요
쌀문화권에서 숟가락으로 밥 먹고 그릇을 손으로 들지 않고 식탁에 올려둔 채로 먹는 나라가
우리나라가 유일하대요.
근데 그게 서양의 방식이고 우리나라는 거술러 올라가면 서양의 핀족(핀란드?) 훈족(헝가리?)등의 유럽쪽 혈통이래요.
정확한 민족은 오래되서 잘 기억 안나는데 저렇게 들었던 것 같아요.
어쨌든 국사책에서 배운 북방계 스키토시베리아가 아니래요.
그래서 아시아 땅에 정착은 했지만 유럽쪽 혈통과 문화가 같이 정착한 거라서
식문화에 남아있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중국 휘하에서 그건 어찌 안따라했을꼬 ㅋㅋ
이성계는 왜 입식을 좌식으로 바꿔서 이날이때까지 불편하게 만든것일까요
이성계만 아니었으면.......한국이아니라 대국이 되었을텐데
국은 들고 마시잖아요 냉면육수도요 막걸라도 사발에 먹고요 점잖게 보이진 않아요 조그만 밥공기 들고 깨작거리는 거 못지 않아요
우리나라는 탕이 많아서 못들고 먹죠
뚝배기도 있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