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식 안 한다고 핀잔들었어요

상급지 조회수 : 2,989
작성일 : 2025-11-06 11:42:21

아이에게 돈이 많이 들어가는지라

그동안 주식의 주자도 모르고 살았어요

둘 다 맞벌이지만 대출원금도 갚고

있고  지방에다가 어쩌다 두채가 되어서

전세준 집도 원리금 갚고 나가고 월세

쬐끔 받고 있어요

어제는 옆의 직원이 비아당대면서

저보고 왜 돈을 깔고만 있어요?

(다달이 대출갚고 아이 유학도 보내야하는데ᆢ 여유자금은 켜녕. 빠듯하게 살아요)

주식에 눈돌려보라고 ᆢ

저더러 답답하답니다ㆍㅠㅠ

본인은 수익이 많이 실현되었다고

하이닉스 사볼까?하면서 커피마시네요

저는 주식 안 한게 아니라 못 한건데~~

신경꺼자니 좀 기분이 다운되네요

 

IP : 106.101.xxx.24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6 11:43 AM (1.232.xxx.112)

    집도 두채에 월세받고
    주식 안 해도 되실듯
    집사서 월세받지 못하는 네가 더 답답하다 해주시지요 ㅋㅋㅋ
    이상한 사람이네요

  • 2. ㅇㅇ
    '25.11.6 11:43 AM (122.43.xxx.217) - 삭제된댓글

    님 바배
    "돈은 집밑 에다가 깔고 있는게 제일 좋던데?"
    라고 해줬어야
    팩트이기도 하고요

  • 3. 오수
    '25.11.6 11:43 AM (223.39.xxx.31)

    진짜 주변에 저런 기본 예의도 없는 인간이 있나요?

  • 4. ㅇㅇ
    '25.11.6 11:44 AM (122.43.xxx.217)

    님 바보
    "돈은 집밑에다가 깔고 있는게 제일 좋던데?"
    라고 해줬어야(팩트이기도 하고요)
    무례한 놈 염장 좀 질러주지

  • 5. 빙그레
    '25.11.6 11:44 AM (122.40.xxx.160)

    사람마다 다 다른데.
    옆에서 핀잔주는 사람이 전 더 이상해요.

  • 6. ..
    '25.11.6 11:44 AM (211.251.xxx.199)

    지금이야 돈버는 장세니깐 그렇지만
    이안에서도 손해나는 사람도 있구만
    그러면 마음이 지옥

    주식안하고 속편한게 제일인 사람도 있는거지

    남이사 오지랖은

  • 7. 에고
    '25.11.6 11:45 AM (221.138.xxx.92)

    주식이야 관심갖고 공부하면 되는거지만
    저런 언행은 불치병이네요...

  • 8. 투자 차이
    '25.11.6 11:45 AM (1.226.xxx.126)

    원글님도 주식에만 투자 안할뿐 투자열심히하고 계시네요
    부동산 투자중이시고 아이에게 투자 중이시고
    돈 깔아뭉게고 계신게 아닌데 주식안하다고
    투지안하는거라니 뭐래요~
    무시하세여!

  • 9. ....
    '25.11.6 11:45 AM (211.218.xxx.194)

    주식으로 돈벌어도
    남들더러 주식왜안하냐는 소리 해본적이 없어요.

    그사람 지금 자랑하고 싶어 죽겠나봐요.

  • 10. ...
    '25.11.6 11:50 AM (106.102.xxx.177) - 삭제된댓글

    그게 고점 신호예요

  • 11. 모두끌어들여야
    '25.11.6 12:10 PM (221.155.xxx.129)

    주식시장에 돈이 더 들어와서 판이 커지는게 먼저 주식 시작한 사람한테 이익되서 그런 걸까요?
    왜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훈장질일까요?
    그 이면에는 빚지고 이혼하고 자살하고 하는 어두운 면도 많은데.

  • 12. 불나방
    '25.11.6 12:26 PM (49.169.xxx.193)

    현금이 녹는다는 소리와 벼락거지 되는 기분에 들어갔다가,초심자의 행운으로
    700만원 벌고 오늘 마이너스ㅋ
    가만 가지고 있는 현금만 녹는게 아니라,내 주식계좌가 녹네요.

    깔고 앉은 부동산이,
    최고네요.주식은 정신 소모도 엄청나고,일상이 안되요.
    주식을 잘하시고 맨탈 부여잡고 하는 분들은 따로 있는거 같고,
    저렇게 비아양 대는 사람은(요즘 주식으로 돈을 좀 벌었거나,아니면 평상시에 열등감이 있는듯) 절대 돈을 벌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집자랑은 마시고,그냥 마이웨이하시길.

    저도 깔고 앉는 부동산이 체질인걸 이번 불장에 알았네요ㅋ

  • 13. ...
    '25.11.6 3:26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

    예의가 없네요.

  • 14. 3627
    '25.11.7 1:45 AM (121.161.xxx.244)

    저런 사람들은 앞에서 대놓고 말해줘야 알아요, 다음 기회에 말할 일 나오면 꼭 이야기 하세요, 주식 대신에 집을 매수해서 2채 투자하고 있다구요. 무례한 인간이 속으로 원글이 자기보다 못한줄알고 대놓고 건방을 떤거네요. 저런 재수없는 인간들이 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457 일산 아파트들 상태가 어떤가요? 1 ㅇㅇ 12:52:24 166
1785456 친구가 죽으면 어떤 느낌일까요 1 A 12:51:20 268
1785455 인스타로 바지를 샀는데요..흑흑 바보 12:50:17 166
1785454 장르만 여의도 시상식 심심하시면 12:47:20 162
1785453 다이어리 이쁜거. 1 ㅣㅣ 12:46:35 103
1785452 장례식후 물품들남은것처리 9 jinie마.. 12:38:03 547
1785451 영어그림책 천 권 넘게 있는데 알라딘중고로 팔면 어떨까요? 6 .. 12:36:53 258
1785450 안양에 원룸 구하는 문제 4 .... 12:33:42 214
1785449 운이 인생을 좌우하는거 같아요 13 ㄱㄴ 12:26:55 1,163
1785448 진학사보며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1 홧팅 12:26:53 267
1785447 남자의 전여친들 20 ㅡㅡ 12:26:52 1,113
1785446 농협 콕뱅크 특판상품요 2 특판 12:10:41 631
1785445 진성준이라니... 9 .... 12:09:42 1,359
1785444 그런니깐 한동훈이 쓴거죠? 2 ..... 12:07:44 562
1785443 꽃가위 추천해주세요 2 꽃꽂이 12:06:28 166
1785442 건조기 위 에어프라이어 위험할까요? 2 A 12:05:20 300
1785441 공공주택 대량 공급을 한다해도 4 …. 12:01:27 338
1785440 남자아이들 사춘기 언제 오나요 7 사춘기 11:57:58 364
1785439 사람이 쫄리니 별짓을 다합니다. 3 ... 11:57:51 1,210
1785438 25년전 시가에서 0원 받았습니다 25 11:51:27 1,804
1785437 당근 나눔 사례하나요 15 레0 11:50:15 706
1785436 사람들 데려오면 생활용품 싸게주고 이런데몬가요? 13 저기 11:47:56 638
1785435 솔직히 집값이 정책으로 오르내린다고 보시나요 29 집값 11:46:13 721
1785434 서울집 2 감사 11:43:40 536
1785433 어제 걷기로 우울증을 떨치는게 안된다?라는 글에 댓글이 많았는데.. 7 ... 11:41:07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