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게 망상 증상일까요?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25-11-06 09:30:14

제가 전화대화 중 하지도 않은 말을 

(평소 속으로 생각도 안해본 말)

했다고 상처받았고 그간 힘들었고 

말하다 울고 사과 요구하고 

충격으로 상담도 받았고

제가 첨엔 너무 황당해서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 

하니 그럼 자기가 망상이냐는 거냐... 그럽니다.

자기는 통화시 종종 매모하니 있을 거다

굉장히 블안정한 표정으로 불쑥 찾아와서 8년 전 이야기를 힙니다 

최근 메신저나 통화는 있었고 본 건 8년 만 

최근 저를 원망(?)할 이슈는 있었고요 

 

망상장애니 그 경계의 특징이 무엇인가요? 

제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글 읽는 분은 저의 진실성을 백프로 신뢰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IP : 211.234.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제는알겠지만
    '25.11.6 9:31 AM (221.138.xxx.92)

    제3자가 이 내용을 어찌 받아 들일까요.
    누구 편도 들기 힘들죠.

  • 2. 원글
    '25.11.6 9:37 AM (211.234.xxx.106)

    익명의 공간이니 편들어 달라는 건 아니고
    저런 종류의 정신의학적 증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3. .dfd
    '25.11.6 10:09 AM (118.235.xxx.70)

    적당히 사과하고, 거리 두시면 되겟어요. 의도하지 않게 상처줄수 잇으니. 피해망상 같은거 아닐까요

  • 4. 이것만 가지고
    '25.11.6 10:28 AM (180.71.xxx.43)

    망상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어요.
    원글님이 하신 말을 상대는 어떤 의도라고 받아들였느냐가 중요하죠.
    너는 이렇게 말했는데, 그 말이 나한테는 이렇게 들렸어 라고
    구분할 수 있으면 성숙하고 건강한건데,
    자기 해석을 가지고 니가 이렇게 말했잖아, 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엄마가 자식에게도
    그렇게 살면 뭐할래, 나가 죽어라, 하면
    엄마는 똑바로 좀 살아봐라 라는 뜻으로 말한거지만
    자식은 엄마가 나한테 죽으라고 했잖아! 할 경우
    자식에게 망상장애라고 할 수는 없는거죠.

  • 5. ...
    '25.11.6 1:55 PM (211.234.xxx.132)

    말을 들은 사람이 상처를 받을 정도로 힘들었다면 그건 사실일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한 말을 모두 기억하지는 못해요. 그러나 듣고 충격받은 말은 또렷하게 기억하죠. 상대는 그 말을 들었으니 상처를 받은거지 그 말이 나온 적도 없는데 어찌 상처를 받겠어요.
    원래 때린 사람은 기억 못하고 맞은 사람은 기억한다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408 어제 국내주식 다 팔았네요 30 2025/11/07 15,573
1770407 요즘에도 백화점상품권 할인해서 살수있는 곳 있나요? 4 궁금 2025/11/07 682
1770406 기독교 책중 달라스윌라드 하나님의 모략 2 2025/11/07 431
1770405 통일교로부터 후원받은 일본 정치인들 1 곳곳이부패덩.. 2025/11/07 659
1770404 무릎에서 찬바람부는거 같은증상은 1 ㅇㅇ 2025/11/07 583
1770403 도시로간 시골수의사 추천해요 4 넥플 2025/11/07 1,591
1770402 친하지 않은 지인의 청첩장및 부고문자 18 샤피니아 2025/11/07 3,712
1770401 두 달 뒤 尹 석방인데‥갈 길 먼 '내란 재판' 7 구속기한 1.. 2025/11/07 1,410
1770400 경기북부 김장 22? 29일중 언제가 좋을까요 2 . . . 2025/11/07 492
1770399 시누의 문자 6 ... 2025/11/07 3,342
1770398 "가슴 아렸던 건" 도화지엔…노소영, 이혼 확.. 34 노소영 2025/11/07 13,994
1770397 김장후 바로 냉장고에 넣으세요? 7 겨울 2025/11/07 1,470
1770396 절임배추 10킬로도 팔면 좋겠어요 15 tm 2025/11/07 2,790
1770395 결혼반지 안껴서 팔고싶은데 남편이 싫다네요 8 .. 2025/11/07 2,056
1770394 울산 화력 발전소 붕괴사고 3 무심이 2025/11/07 1,430
1770393 3시간 거리 여행인데 남편과 각자 차 가지고 가는거 23 .... 2025/11/07 5,824
1770392 일본때문에 블랙이글스 두바이에어쇼 못가요 8 하여간 2025/11/07 1,972
1770391 김용현 재판방청객들, 지귀연 판사에게 "귀여우시다&qu.. 7 ㅇㅇ 2025/11/07 2,477
1770390 코프시럽 혈당올리나요 4 .. 2025/11/07 876
1770389 자동차보험 2 보험 2025/11/07 538
1770388 친정엄마 다른 행동 30 2025/11/07 5,966
1770387 축하) 미국증시하락 - 추매의 기회? 하락장 전조? 12 미국증시하락.. 2025/11/07 10,680
1770386 신안산선은 언제 개통하나요? 2 궁금 2025/11/07 966
1770385 갈비찜할때 양파,대파..갈아 넣어도 될까요? 8 ... 2025/11/07 1,165
1770384 대학생 외박 문제 힘들어요. 14 2025/11/07 4,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