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점점자는 시간이 늦어져요

... 조회수 : 899
작성일 : 2025-11-05 12:17:12

원래 올빼미인데 아이키우며 그래도 1시에는 잤는데 요즘 다시 3시 4시 5시 늦어져서ㅠㅠ 

스마트폰 큰 화면으로 바꾸고 폰시간이 엄청 늘고 아이도 스스로 학원 다니니 라이드 열심히 하다 안 하게.되고 부모님도 챙겨드리고 싶어서 차로 모시고 음식도 대접하고 그랬는데 이젠 병원도 버스타거나 택시로 스스로 하신다고 하셔서 시간이 엄청 남아요. 차라리 제가 챙기면 덜 불안한데 아이 고입으로도 불안하기도 하고 나도 나의 일을 찾아야할 것 같아 이것저것 찾아보고 알아보고 장도 폰으로만 보고 매일 폰만 보다가 커피도 꼭 마시고 하니 잠이 늦어져서 큰일이에요 아침엔 아이 보내고 카페가고 걷고 했는데.이젠 아이 나가면 집안일 해치우고 또 자는데 깨면 한 낮이고ㅠ 이 패턴 싫은데 의지가 박약해 안 되네요 제가 뭘 하고 싶은 시간은 오후 4시부터인데 그시간부터 간식 밥 챙기고 하니 어그러지고 그래요 정신 차리고 싶어요

IP : 211.218.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5 12:33 PM (112.145.xxx.70)

    직장을 다니세요.
    바로 해결됩니다.
    아침부터 하는 알바를 하시던가

  • 2.
    '25.11.5 2:53 PM (122.36.xxx.160)

    저도 40대에 그런 패턴을 십여년 했더니
    50초반 부터 또래 친구들보다 폭삭 늙었더군요.
    외모,인지력에 치명상 입어요.
    불면이 뇌의 노화의 영향이 커요.
    내가 왜 이럴까 반성해보니
    수면패턴 문제,영양 불균형,운동 부족등등 ᆢ.
    오전에 운동하거나 취미로 뭘 배우러 다니시든지 계획을 세우고
    11시에는 수면에 들도록 노력해보세요.
    각성하시는데 도움 되시라고 제 얘기까지 합니다.^^;

  • 3. ..
    '25.11.17 11:33 PM (211.218.xxx.216)

    댓글감사합니다
    다시 노력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117 ADHD 지인 너무 힘들어요. 32 싫다 2025/11/06 14,886
1770116 65세 정년 추진 전 좋은데요 64 좋은데 2025/11/06 5,556
1770115 절친 자녀 결혼 축의금 16 찌질 2025/11/06 3,128
1770114 헌재 “헌법소원 대상에 법원 재판 포함될 수 있다” 5 가즈아 2025/11/06 1,531
1770113 명언 - 행복한 순간 ♧♧♧ 2025/11/06 816
1770112 쿠팡에서 감자옹심이를 샀는데요 3 사기 2025/11/06 1,606
1770111 왜 주식 쌀때는 안사고 비쌀때 사서 28 에혀 2025/11/06 5,666
1770110 써모스 텀블러도 짝퉁 있나요? 1 .. 2025/11/06 704
1770109 출근전 회사앞 스벅 3 2025/11/06 2,786
1770108 주말 단풍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4 질문 2025/11/06 1,366
1770107 브라질 넛트가 방사능에 영향 많이 받는 견과류인가요 2 .... 2025/11/06 2,141
1770106 살이 너무 쪄서 먹는걸 줄였더니 몸이 아파요 12 힘듬 2025/11/06 5,367
1770105 우울감이 사라진 징표는 11 뭐냐면 2025/11/06 5,838
1770104 연금 3 감사 2025/11/06 1,552
1770103 접이식 트리 옛날부터 팔았나요? 1 .. 2025/11/06 1,036
1770102 31살 전임교수,기록이 사라젔다? 24 개소리하네 2025/11/06 4,521
1770101 중년주부들 걷기 당근모임 다녀보니 49 .. 2025/11/06 26,310
1770100 피지컬 아시아 한국팀 탈락했을까요? 1 ........ 2025/11/06 1,930
1770099 주식으로 손실났을 때 가장 힘든 건 9 손실났을 때.. 2025/11/06 5,615
1770098 새벽에깨서 잠안오는거 노화일까요 10 2025/11/06 4,084
1770097 주식시장 오늘의 목표 ,4100 포인트를 넘어 4200 포인트를.. 8 주식시장 이.. 2025/11/06 3,465
1770096 광장시장도 절대 안바뀌네요 11 ㅇㅇ 2025/11/06 4,876
1770095 엄마가 화를 참은 이유... 1 ........ 2025/11/06 4,409
1770094 한동훈 진따 말만 많네 8 ㅇㅇ 2025/11/06 2,466
1770093 학폭 걸러낸 대학에 '갑론을박' 34 ........ 2025/11/06 5,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