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롱면허인데, 운전 시작하면 혼자 다닐수 있을까요?

운전 익숙하게 조회수 : 797
작성일 : 2025-11-05 09:13:19

장롱면허 20년차 입니다.

면허따고 핸들을 한번도 안 잡아 보았어요.

 

일단 운전학원에 등록해서 도로연수를 받고

혼자 바로 가까운 동네 도로에 나올 수 있을까요?

운전 하기 시작하면 가까운 사내라도 겁없이

다녀지나요?

 

며칠이나 지나면 그렇게 다닐수 있으셨나요?

IP : 118.235.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운전
    '25.11.5 9:27 AM (121.135.xxx.116)

    연수충분히 받으시고 동네나 길 익숙한 곳 만 운전을 매 일하세요
    아주 익숙하게 되어서 끼어들기나 주차 잘되면 그때 조금씩 거리를 늘려서 해보세요
    처음부터 익숙하지 않은데 고속도로나 전용도로... 복잡한 곳은 안 가시는 게 좋아요
    처음에 무리하게 나 가시다가 접촉사고라도 나면 다시는 운전대 잡기 힘들어요 겁이나서..

  • 2. 점점
    '25.11.5 9:28 AM (222.117.xxx.76)

    매일 나가세요 마트나 도서관을 도로가 익숙해쟈야해요
    여튼 운전은 해야 느니까요

  • 3. 연수
    '25.11.5 9:33 AM (14.52.xxx.167)

    연수 받기전에 내가 당장 운전하면 가야할 곳을 몇군데 정하고 연수강사한테 그 길을 가달라고 해요. 강사와 계속 그 길을 반복하고 끝나고 나면 그 느낌으로 그대로 거길 운전해서 다니다 보면 그 옆에 그 옆에도 갈 수 있어요. ㅎ
    물론 강사에게 주차, 골목길, 고속도로, 퇴근정체길 등도 연수 받아야하고요.

  • 4. ...
    '25.11.5 9:51 AM (112.187.xxx.181)

    장롱 20년이면 그동안 면허 갱신은 하셨나요?
    제 친구는 안해서 면허가 없어졌어요.

  • 5. ㅇㅇ
    '25.11.5 10:02 AM (218.156.xxx.121)

    저도 장롱이었는데
    회사가 차 없으면 다니기 불편한 곳으로 이전해서
    어쩔 수 없이 했어요
    고속도로 바로 타야했고요
    처음엔 무서워서 차 없는 꼭두새벽에 다녔어요
    절박해지니 하게 되더라고요
    지금도 운전 별로 안 좋아합니다. 낯선 곳도 잘 안 가요
    며칠이 아니라 몇년이 걸릴수도 있어요

  • 6. 나가세요
    '25.11.5 1:08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얼른 시작하세요.
    저 면허따서 30년동안 장롱에 넣어 두었다가
    결국 무서워서 한번도 못쓰고 이번에 반납했어요.
    처음 면허증받고 몇번 운전했는데 사정상 곧 내 차 없어지고
    안하다 보니 운전대 올라앉는 것도 무서워졌어요.
    갱신할 날짜도 다가오고 면허증 반납할 나이도 가까워오고
    여태 안하고 살았듯이 운전할 기회도 없을듯 하고.
    용기도 없으면서 지금 제일 부러운 사람이 운전하는 사람이에요.

  • 7. ....
    '25.11.5 3:09 PM (182.226.xxx.232)

    연수 받으세요~
    저는 아이 픽업떔에 연수 받아서 운전 시작했어요 계속 동네 면허였는데 ㅎㅎㅎ
    이번년도부터 출근하면서 직장까지 왕복 두시간정도 운전하니 운전이 많이 늘었어요
    운전은 계속 해야늘어요

  • 8. ...
    '25.11.5 6:53 PM (58.230.xxx.189)

    제가 20년 넘게 장농면허였다가 차 가지고 다닌지 4년 정도 됐어요.
    연수 받기전에 내가 당장 운전하면 가야할 곳을 몇군데 정하고 연수강사한테 그 길을 가달라고 해요. 강사와 계속 그 길을 반복하고 끝나고 나면 그 느낌으로 그대로 거길 운전해서 다니다 보면 그 옆에 그 옆에도 갈 수 있어요. ㅎ
    물론 강사에게 주차, 골목길, 고속도로, 퇴근정체길 등도 연수 받아야하고요.
    2222222

    제가 딱 이렇게 했어요. 중간에 강사 맘에 안들어 바꿨는데 강사 운도 중요한거 같아요.

    전 아직도 운전 싫어해서 꼭 필요할때만 하긴 해요.
    그래도 운전 하니 너무 편해요.
    몇년을 고민했는데 진작 할껄 후회했어요.

    저도 했으니 원글님도 하실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412 현숙이요 16 2025/11/06 2,931
1770411 9월 경상수지 135억달러⋯올해 누적 역대 최대 8 ㅇㅇ 2025/11/06 649
1770410 가을이랑 어울리는 노래 추천드리고 가요 Ddd 2025/11/06 435
1770409 중국인 명예훼손 금지법 드디어 발의되네요 10 솔방울 2025/11/06 1,514
1770408 주식초보 4 초보 2025/11/06 1,349
1770407 "갤럭시 워치 덕분에 살았다" 브라질 남성 현.. 1 2025/11/06 1,908
1770406 통합과학인강은 2 그린올리브 2025/11/06 289
1770405 수능 보온도시락통 큰거 추천 부탁드려요 13 수능도시락 2025/11/06 840
1770404 살을 찌우는 것도 쉽지 않네요 6 ... 2025/11/06 1,171
1770403 중국, 집값은 가고 주식이가 왔네요. 18 2025/11/06 4,139
1770402 핵잠 거의 다 만들었나봐요 ㅎㅎ 12 ㅍㅎㅎ 2025/11/06 2,860
1770401 깐부치킨에서 이재용이 입은 상의 재킷 스타일은 5 자켓 2025/11/06 2,654
1770400 회사 동료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요 6 스트레스 2025/11/06 1,916
1770399 주식 누군 먹고 누군 마이너스 나고 그래야되는거 9 주식 2025/11/06 1,394
1770398 이런 게 망상 증상일까요? 5 2025/11/06 1,733
1770397 중년남성 정장에 버버리입고 뭐 신어야 할까요? 6 신을것 2025/11/06 577
1770396 코스피 조심 하세요 10 ㅇㅇ 2025/11/06 4,869
1770395 부산시,2040 엑스포 재도전.jpg 3 계속해먹어야.. 2025/11/06 972
1770394 주식 끝물에 11 주식 2025/11/06 2,458
1770393 중국 명예훼손 하면 한국인이 징역 5년 34 단독 2025/11/06 2,596
1770392 달러 옮길 수 있나요 3 레모네이드 2025/11/06 720
1770391 대딩한테 증여, 본인 모르게 할수 있나요? 8 투자도 2025/11/06 1,735
1770390 오늘 앱장에 미장 매물 쏟아졌나봐요. 7 조조 2025/11/06 2,967
1770389 30평대 방3 거실 커튼하면 300 정도 드나요? 14 ... 2025/11/06 1,358
1770388 성시경이 정치색때문에 안티들이 많긴하지만 31 아무리 2025/11/06 4,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