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롱면허인데, 운전 시작하면 혼자 다닐수 있을까요?

운전 익숙하게 조회수 : 854
작성일 : 2025-11-05 09:13:19

장롱면허 20년차 입니다.

면허따고 핸들을 한번도 안 잡아 보았어요.

 

일단 운전학원에 등록해서 도로연수를 받고

혼자 바로 가까운 동네 도로에 나올 수 있을까요?

운전 하기 시작하면 가까운 사내라도 겁없이

다녀지나요?

 

며칠이나 지나면 그렇게 다닐수 있으셨나요?

IP : 118.235.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운전
    '25.11.5 9:27 AM (121.135.xxx.116)

    연수충분히 받으시고 동네나 길 익숙한 곳 만 운전을 매 일하세요
    아주 익숙하게 되어서 끼어들기나 주차 잘되면 그때 조금씩 거리를 늘려서 해보세요
    처음부터 익숙하지 않은데 고속도로나 전용도로... 복잡한 곳은 안 가시는 게 좋아요
    처음에 무리하게 나 가시다가 접촉사고라도 나면 다시는 운전대 잡기 힘들어요 겁이나서..

  • 2. 점점
    '25.11.5 9:28 AM (222.117.xxx.76)

    매일 나가세요 마트나 도서관을 도로가 익숙해쟈야해요
    여튼 운전은 해야 느니까요

  • 3. 연수
    '25.11.5 9:33 AM (14.52.xxx.167)

    연수 받기전에 내가 당장 운전하면 가야할 곳을 몇군데 정하고 연수강사한테 그 길을 가달라고 해요. 강사와 계속 그 길을 반복하고 끝나고 나면 그 느낌으로 그대로 거길 운전해서 다니다 보면 그 옆에 그 옆에도 갈 수 있어요. ㅎ
    물론 강사에게 주차, 골목길, 고속도로, 퇴근정체길 등도 연수 받아야하고요.

  • 4. ...
    '25.11.5 9:51 AM (112.187.xxx.181)

    장롱 20년이면 그동안 면허 갱신은 하셨나요?
    제 친구는 안해서 면허가 없어졌어요.

  • 5. ㅇㅇ
    '25.11.5 10:02 AM (218.156.xxx.121)

    저도 장롱이었는데
    회사가 차 없으면 다니기 불편한 곳으로 이전해서
    어쩔 수 없이 했어요
    고속도로 바로 타야했고요
    처음엔 무서워서 차 없는 꼭두새벽에 다녔어요
    절박해지니 하게 되더라고요
    지금도 운전 별로 안 좋아합니다. 낯선 곳도 잘 안 가요
    며칠이 아니라 몇년이 걸릴수도 있어요

  • 6. 나가세요
    '25.11.5 1:08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얼른 시작하세요.
    저 면허따서 30년동안 장롱에 넣어 두었다가
    결국 무서워서 한번도 못쓰고 이번에 반납했어요.
    처음 면허증받고 몇번 운전했는데 사정상 곧 내 차 없어지고
    안하다 보니 운전대 올라앉는 것도 무서워졌어요.
    갱신할 날짜도 다가오고 면허증 반납할 나이도 가까워오고
    여태 안하고 살았듯이 운전할 기회도 없을듯 하고.
    용기도 없으면서 지금 제일 부러운 사람이 운전하는 사람이에요.

  • 7. ....
    '25.11.5 3:09 PM (182.226.xxx.232)

    연수 받으세요~
    저는 아이 픽업떔에 연수 받아서 운전 시작했어요 계속 동네 면허였는데 ㅎㅎㅎ
    이번년도부터 출근하면서 직장까지 왕복 두시간정도 운전하니 운전이 많이 늘었어요
    운전은 계속 해야늘어요

  • 8. ...
    '25.11.5 6:53 PM (58.230.xxx.189)

    제가 20년 넘게 장농면허였다가 차 가지고 다닌지 4년 정도 됐어요.
    연수 받기전에 내가 당장 운전하면 가야할 곳을 몇군데 정하고 연수강사한테 그 길을 가달라고 해요. 강사와 계속 그 길을 반복하고 끝나고 나면 그 느낌으로 그대로 거길 운전해서 다니다 보면 그 옆에 그 옆에도 갈 수 있어요. ㅎ
    물론 강사에게 주차, 골목길, 고속도로, 퇴근정체길 등도 연수 받아야하고요.
    2222222

    제가 딱 이렇게 했어요. 중간에 강사 맘에 안들어 바꿨는데 강사 운도 중요한거 같아요.

    전 아직도 운전 싫어해서 꼭 필요할때만 하긴 해요.
    그래도 운전 하니 너무 편해요.
    몇년을 고민했는데 진작 할껄 후회했어요.

    저도 했으니 원글님도 하실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213 유승민 조국 까던 모습이네요. 6 .. 2025/11/06 2,100
1770212 종업원이 물 갖다주면서 트림 거하게 하고 돌아서네요 2 와,,, 2025/11/06 1,549
1770211 與 “김건희와 50대男, 은밀한 관계로 보이는글 대량 발견” 23 ... 2025/11/06 6,460
1770210 급질) 냉동 양지 덩어리 고기요 6 ... 2025/11/06 757
1770209 암 아닌데 항암시켜 세상떠난 아기엄마 33 .. 2025/11/06 23,957
1770208 갑자기 가스렌지 불이 잘 안켜지는데 10 ㅠㅠ 2025/11/06 1,388
1770207 아들은 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하던데 7 .. 2025/11/06 2,083
1770206 압수수색인데 도망가는 이유가 뭔가요? 3 근디 2025/11/06 1,213
1770205 테니스팔찌 맞췄어요 10 ........ 2025/11/06 2,290
1770204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충격 사연 8 ㅇㅇ 2025/11/06 2,201
1770203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21 2025/11/06 4,965
1770202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40 관리자 2025/11/06 6,166
1770201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5 서울 2025/11/06 2,442
1770200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13 .. 2025/11/06 3,947
1770199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4 ^^ 2025/11/06 1,923
1770198 요리 2 00 2025/11/06 483
1770197 2층에서 뛰어내린 김건희 남자 17 날아라 2025/11/06 18,323
1770196 저는 왜 이러는지 4 태도 2025/11/06 1,106
1770195 중학생 애가 자기는 이혼가정에서 자라기 싫다고 해서 11 평행우주 2025/11/06 4,462
1770194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날이예요. 8 ..... 2025/11/06 1,737
1770193 거울속 제 얼굴이 너무 낯설어요 3 근자감사라졌.. 2025/11/06 1,696
1770192 고2 겨울방학 쌍꺼풀 수술? 16 ... 2025/11/06 948
1770191 피레스여사님 은퇴하셨네요 2 ...... 2025/11/06 1,618
1770190 오세훈 한강버스, 이번엔 직원 추락해 골절 9 참... 2025/11/06 2,425
1770189 건강하게 먹는 100% 메밀국수요 3 ........ 2025/11/06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