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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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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노래소리

지금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25-11-04 20:07:44

윗집인지 대각선윗집인지 모르겠는데

거실에 앉아있으니 사춘기 남자애들

동굴같은 걸걸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요.

화장실에서 샤워길게하며 저ㅈㄹ인지 화장실옆 방에서 저러는지 그건 모르겠어요.

옆집엔 고딩 여자애들만 있어서 아니예요.

아랫집은 초1이구요.

자주 그러는데 이시간에 이정도는 참으시나요?

윗집 고1도 맨날 12시~1시에 안방 화장실에서 요란하게 샤워기 던지고 가래뱉고하면서 샤워해서 자려면 미치겠는데

이건 대각선 윗집 같아요.

대각선 윗집은 중3입니다.

아직 한밤중은 아니니 이정도는 참으시나요?

 

IP : 210.100.xxx.2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각선집을
    '25.11.4 8:09 PM (58.29.xxx.96)

    어떻게 잡으시려고
    옆집위아래가 최선인데요

  • 2. 화장실은
    '25.11.4 8:10 PM (210.100.xxx.239)

    정말 방음이 안되네요
    아랫집 초1 악쓰는 소리도 많이 들리니까요

  • 3. 말하세요
    '25.11.4 8:16 PM (140.248.xxx.0)

    관리실통해서나 쪽지?붙이면 불법인지 모르지만 아마 몰라서 그래요

  • 4. 엘베에
    '25.11.4 8:27 PM (59.7.xxx.113)

    저는 엘레베이터에 써서 붙였어요.

  • 5. 화장실
    '25.11.4 8:33 PM (123.212.xxx.149)

    화장실이 방음 진짜 안되는데 애들이 모르고 부르나보네요;;;
    너무 심하면 관리실 통해서 방송한번 해달라 하세요.

  • 6.
    '25.11.4 8:38 PM (118.235.xxx.40)

    자정 12시되면 윗집? 아랫집? 남자 코고는 소리에 미쳐요.
    위아래집 다 의사인데 뉘집인지 왜저리 기차통으로 코고나요.. ㅜㅜ
    울집 남자 소리도 싫은데 남은 더더더 넘 듣기 싫어요.
    코고는 소리 휴대폰 진동소리 악기나 노래소리 다 들리지만
    그냥 참아요.

  • 7. ...
    '25.11.4 8:55 PM (223.39.xxx.171)

    남자들 돼지 멱따는 소리로 노래 부르는 거 너무 싫어요. 저 오피스텔 살 때 시도 때도 없이 꽥꽥거리는 소리로 노래 부르는 집 찾으러 윗층 다 돌아다녔고요. 저희집 윗층의 옆집이었어요. 대각선 윗집 가능성 있고요. 윗층 올라가서 현관앞에서 더블체크 필수입니다.

    저는 1차로 경비실에 바로 소리 발생할 때 노래 소리 다 들린다 주의 달라 요청했고 다른 날 또 그래서 다시 경비실에 고지, 또 반복되어서 관리사무소에 공지사항으로 안내해달라해서 엘베에 공지 붙은 이후로 멈췄어요.

  • 8. 00
    '25.11.4 9:01 PM (58.123.xxx.137)

    울옆집 고등학생도 샤워할때마다 노래 불러서 미침.
    요즘은 추워져서 샤워도 덜하는것 같은데 부르지도 못하는 노래
    어찌나 불러대는지;;

  • 9.
    '25.11.4 9:09 PM (180.70.xxx.42)

    노래 들리면 노래 부르지 말라고 소리치세요
    그쪽에서도 들려요. 몰라서 계속 부를 수도 있으니까요

  • 10. 아파트는
    '25.11.4 9:12 PM (59.1.xxx.109)

    내집이 아닌걸로

    공동의집

  • 11. ....
    '25.11.4 9:30 PM (58.226.xxx.2)

    노래 부르는 시간대와 자주 부르는 노래 목록을 적고
    그 아래에 돼지 멱따는 소리 같다 그만 좀 불러라
    노래 진짜 못부른다 등등 감상평을 적어
    엘리베이터에 붙이는게 어떨까요ㅎㅎ

  • 12. 저는
    '25.11.4 9:32 PM (115.143.xxx.182)

    아랫집인지 윗집인지 어느날부터 일욜아침에 큰소리로 찬송가를 계속불러서 참다가 엘베에 고통스럽다고 쪽지붙였어요. 감사하게도 그이후로는 안부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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