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일을 하는동료가 있는데 성격이 너무 안맞아요.
혼자해도되는걸 꼭같이하면서 자기랑 생각이 조금만달라도 난리치네요.
같이 일못하겠다고 다른직원 듣는데서 말하고요.
다들 그사람 성격이상한거는 알지만 종일같이 있으려니 힘드네요.
아주 간단한일이니 차라리 저혼자하면 맘도 편하고 효율도 있겠어요.
혼자 십분도 안걸릴일을 불러서 같이하면서
이렇게해도되고 저렇게해도 되는일을 소리치며 난리쳐요.
정상아니다 생각하고 참으려 노력하지만 오늘 또 상처받네요.
앞으로는 나혼자할거니 냅두라고할까요?
하루종일 옆에서 먹는것도 지겹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