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아이인데 과학학원 안다니고 방학때 인강으로 어려운 단원만 예습하고 있어요.
학교시험은 어려워하지 않고 100점이거나 한두개 실수로 틀려서 95점대 이상이에요.
고등까지 아직 1년이 남았지만 서서히 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서요. 아직 학원 보낼 생각은 없고 인강으로 진행해 볼까 합니다.
이번 방학때 중3과학 빠르게 인강으로 예습후 그 이후부터는 고등과학을 인강으로 예습할까 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공통과학은 중학교보다 약간 심화이고 중3 가을부터 공통과학만 준비하니 물리나 화학을 한 번 접하고 가는게 좋은 것 같다라는 말이 있네요.
근데 중요한게 고등 수학 선행이 안되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물리나 화학을 할려면 고등수학을 어느정도 할 줄 알고 진도를 빼는게 좋다고 해서요.
수학학원 안다니고 혼공으로 공부하다가 올해 6월부터 과외하고 있어요.
현재 중3 1학기 대수파트 나가고 있어요. 일품까지 약간의 심화까지 풀면서 진행하고 있구요.
이런 경우 과학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가 이과를 가겠다고 해서 과학을 필수로 해야할 것 같은데...
물리나 화학도 계산문제 빼고는 이해 할 수 있을것 같은데... 그대로 진행해도 될런지... 아니면 고등 공통수학을 어느정도 진도를 나갈때까지 공통과학을 공부하는게 나은지...
고등과학을 처음 시작하는데 어떤 인강이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교재도 추천해주세요.
현재 중학교 과정은 하이탑 김하얀샘으로 인강보고 있는데 고등은 알아보니 완자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완자가 좀 쉬운 교재 인가요?
다들 수학선행을 하라고 하셔서.... 지금 주3회 수학 과외 하고 있어요. 과외샘이 진도를 막 빼지는 않으시네요. 대충하고 넘어가면 나중에 티가 난다면서... 수학학원을 보내지 않고 혼자서 혼공하니 아무래도 학원다니는 친구들처럼 진도를 빠르게 나가진 못했어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