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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림

자유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25-11-04 14:51:52

짜증나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원글은 내릴게요

IP : 58.225.xxx.20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4 2:54 PM (116.89.xxx.138)

    아들딸 차별하는 시댁이라면 ..
    손녀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손자였으면 달랐을수도?

  • 2. 아무래도
    '25.11.4 2:55 PM (1.227.xxx.55)

    그럴 수도 있겠죠.
    며느리와 사이가 안 좋아 하고 싶은 말이 없는데
    같이 온 손녀한테 하하호호 하기도 쉽지는 않을 거 같네요

  • 3. 그 시어머니도
    '25.11.4 2:56 PM (211.234.xxx.187)

    대단해요
    며느리 미워도 손자 손녀는 이뻐하시던데...

  • 4.
    '25.11.4 2:5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러면 좋지않겠지만
    그럴수도 있죠.

    가족이라고 핏줄이라고 다 좋아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러려니 하세요.
    예쁨 받으면 또 뭐하나요...

  • 5. ..
    '25.11.4 3:00 PM (59.4.xxx.237)

    손녀가 몇년만에 오면 반가워해야하나요?
    어떻게 하면 몇년만에 찾아뵐 수 가 있는건지

  • 6.
    '25.11.4 3:04 PM (211.199.xxx.225)

    성인 이후 거의 안갔다면 명절에도 안갔다는건데 갑자기 반갑다고 하하호호도 이상하죠.
    그냥 정 뗐나보다 생각하세요.

  • 7.
    '25.11.4 3:05 PM (106.101.xxx.178)

    우리 시모는 우리집에서 생활비 받으면서 그돈을 손자 있는 외벌이집에 흘려주는듯.
    더 나이가 있지만 손자에겐 백만원 용돈 초딩도 아닌 우리딸에겐 사탕. 말로는 딸이 예쁘다는데.
    우리집에서 생활비를 받아 자기재산은 지키고 그래야 손자있는집에 더 많이 물려주고 자기도 으스대고.
    맞벌이 며느리가 지 재무계획 자금출처인듯.
    남보다 못하죠. 안보는게 편합니다. 돈받아쓰며 어디서 볼때마다 까내리기.

  • 8. 그게
    '25.11.4 3:07 PM (183.97.xxx.234) - 삭제된댓글

    아들자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며느리자식이라 생각하더라구요
    누가봐도 아들 닮은 손자손녀들인데 애미 닮아 인물이 별로라고ㅋ
    애들 태어날때부터 잘난 자기아들 안닮고 며느리 닮았다고 남들과 뒷담화질
    저희 친정은 며느리 못마땅해도 손자들은 애지중지하던데
    참 희한한 집구석이다 싶더라구요

  • 9. 님네가 문제네요
    '25.11.4 3:09 PM (223.38.xxx.226)

    몇년만에 손녀가 갔는데
    ㅡㅡㅡㅡㅡ
    몇년동안이나 손녀가 연락끊고 살다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반겨줘야 하나요

  • 10. 님도참
    '25.11.4 3:11 PM (187.209.xxx.230)

    싫어하는게 느껴지는데 뭐하러 가세요 ㅡㅡ

  • 11. ...
    '25.11.4 3:11 PM (223.38.xxx.157)

    님과 님딸도 시집 멀리 했잖아요
    그런데도 시어머니가 반겨줄거라 기대한건가요

  • 12. 원글
    '25.11.4 3:12 PM (58.225.xxx.208)

    몇년은 아니고
    작년 설이니 2년만에 갔네요.

  • 13. 왜 시어머니탓만
    '25.11.4 3:15 PM (223.38.xxx.252)

    할까요
    본인도 싫어서 시집에 잘 안갔으면서요
    본인은 시집 싫어하면서도 시어머니는 반겨주길
    바라는 것도 이상한거죠
    손녀는 수년간이나 할머니댁에 가지도 않다가
    수년만에 시어머니가 반겨주길 바라는 것도 욕심인거죠

  • 14.
    '25.11.4 3:16 PM (106.101.xxx.178)

    사이가 안좋았다면 인성 좋은 시모도 아닐테고
    나르 시모는 손녀고 뭐고 자기가 우선일것 같네요.

  • 15. 솔직히
    '25.11.4 3:17 PM (115.143.xxx.182) - 삭제된댓글

    저 40대인데도 평상시 손주가 연락하는것도 아니고 2년만에 오면
    섭섭함이 더클거같아요. 직장다녀도본인여행이나 휴가는 다닐텐데
    바쁘다는건 핑계고
    맘이없어서 안오는거 다 알지요.

  • 16. 딸이
    '25.11.4 3:19 PM (14.55.xxx.94)

    절대적 엄마편이라는 게 느꺼졌나봐요
    시가와 멀리하고 싶고 자녀들은 사랑받고 싶고 흠

  • 17. ...
    '25.11.4 3:19 PM (223.38.xxx.137)

    사이가 안좋았다면 인성좋은 시모도 아닐테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거야 , 양쪽말 다 들어봐야 알 수 있는거고요
    애초에 시어머니가 반겨줄 걸 기대하면 안되는 상황인데요
    원글만 봐서는 그러네요

  • 18. 윗님
    '25.11.4 3:19 PM (58.225.xxx.208)

    시어머니 탓하는거 아니에요.
    궁금해서요.
    회사 잘다니니 한마디라도 물을 수 있지않을까요?

  • 19.
    '25.11.4 3:1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남편과 손녀가 같이 갔음 좋았을것을..
    사이도 안좋은데 왜 따님을 님이 데려가셨어요.
    분위기 어쩌라고.

  • 20. 시어머니 입장은
    '25.11.4 3:20 PM (223.38.xxx.34)

    손녀에 대한 섭섭함이 더 클거 같네요

  • 21.
    '25.11.4 3:20 PM (221.138.xxx.92)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아들과 손녀가 같이 왔음 좋았겠죠.
    사이도 안좋은데 왜 따님을 님이 데려가셨어요.
    분위기 어쩌라고.

  • 22.
    '25.11.4 3:22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상대가 싫어 하는데 뭐하러 가세요?
    우리도 싫은 사람 만나면 그 가족도 괜히 보고 싶지 않잖아요
    저는 시댁에 15년 넘게 안가고 있어요

  • 23. ....
    '25.11.4 3:24 PM (115.21.xxx.164)

    상대방이 싫어하는게 느껴질정도이면 안가는게 맞아요. 내부모도 아니고 배우자의 부모이면 서로 예의를 지켜야지요.

  • 24. 에고
    '25.11.4 3:2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볼일 끝났으면 딸이랑 둘이 카페를 가거나
    재밌게 시간보내지...
    며느리 싫다는데 거길 왜 가셨어요.
    님도 범상치 않네요..

  • 25. 시어머니탓만???
    '25.11.4 3:27 PM (223.38.xxx.108)

    말 한마디를 안걸어요
    딸은 보릿자루처럼 소파에 앉아있고
    십분도 안돼서 올라간다고 인사하고 나왔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 속에서는 시어머니 탓을 하는 걸로 읽히네요
    왜 시어머니가 먼저 말걸고 반겨주기만 해야하나요
    손녀도 보릿자루처럼 소파에 앉아있기만 할게 아니라
    먼저 할머니한테 안부 여쭙고 말 걸 수 있잖아요
    그렇다고 십분도 안돼서 올라오나요
    기분 나쁜 티를 팍팍 내고 올라온 행동으로 보이잖아요
    시어머니 입장에선 엄청 서운했겠네요

  • 26. 제가보기엔
    '25.11.4 3:30 PM (221.138.xxx.92)

    님 처신이 현명하지 않았어요.

    괜히 시어머니하고 손녀만 분위기 묘해짐.
    그리고 늙으면 그다지 현명하지 않아요..
    고집만 세지고.

    님도 맘 접으세요.

  • 27. 사춘기
    '25.11.4 3:31 PM (115.143.xxx.182)

    중고등도 아니고 직장다니는 손주면 어색해도 할머니께 먼저 다정하게 말도 걸고 할법한데 보릿자루처럼 앉아만있고 시어머니입장에서는
    예뻐할래도...속터지죠.

  • 28. ...
    '25.11.4 3:34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보릿자루처럼 앉아만 있다가
    십분만에 올라간 손녀는 예뻐 보이겠냐구요

  • 29.
    '25.11.4 3:34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얼마전 82의 어느 분께서 인간은 끝에 가서
    인정욕구만 남는다는 하셨는데 스스로 그런건 아닌지
    돌아 보셨음 좋겠습니다
    위에 15년 넘게 시댁에 안가고 있다고 댓글 썼는데요
    결국은 내가 행복한게 최고예요
    너무 신경쓰시지 말고 사세요 그래도 됩니다

  • 30. ...
    '25.11.4 3:35 PM (223.38.xxx.4)

    오랜만에 와서는 보릿자루처럼 앉아만 있다가
    십분만에 올라간 손녀는 예뻐보이겠냐구요

  • 31. 설명잘하셨는데
    '25.11.4 3:37 PM (122.32.xxx.24)

    이런 관계에서
    할머니가 손녀 애지중지해하고 애틋해하고
    이러길 바라시는 걸까요?
    인간관계는 쌓이는거잖아요
    나랑 시부모 사이도 그닥이고
    20대 후반인 딸은 성인 된 이후에 거의 간적 없으면
    손녀라도 정 없지 않을까요?
    상대방 이상하다고 할 일은 아닐거같아요
    내쪽에서도 딱히 관계 개선을위해 노력한 게 없으니까요

  • 32. ...
    '25.11.4 3:39 PM (223.38.xxx.90)

    본인 입장에서만 글 쓰신거잖아요
    시어머니는 손녀한테 많이 섭섭하겠네요

  • 33. 원글
    '25.11.4 3:39 PM (58.225.xxx.208)

    제가 글을 좀 돌려썼어요.
    아는사람 읽을까봐.
    뭔가에 말을 못걸정도로 몰두해서
    돋보기쓰고 하고 계셨어요.

    원글 삭제할게요.
    제 잘못인 것 같네요.
    사이는 안좋아도
    그냥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했나봐요

  • 34.
    '25.11.4 3:51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제가 요즘 공감하는 말인데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예요
    댓글 보니 부모님께서 왔는데 쳐다보지도 않으셨나
    보네요
    잊으시고 도리에 얽매이지 마시고 사세요

  • 35. ,,,
    '25.11.4 4:12 PM (121.162.xxx.234)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날 좋아하는 건 무리에요
    부모도 날 싫어하면 열달 품고 낳았건 기저귀를 갈아줬건 싫은데
    한치걸러 두치 인데 이쁠까요, 며느리보다야 이뻐겠지만,
    글고 자주 보는 조카나 손주가 더 이뻐요
    한창 성장하고 성숙해다는 나이에 이년만이면 피차 서먹서먹, 낯설죠

  • 36. 님이 시어머니라면
    '25.11.4 4:59 PM (223.38.xxx.98)

    그런 손녀가 예쁘기만 하겠냐구요
    평소 왕래도 잘 없다가...
    나는 싫어하는 티 내도 되고 상대방은 안 되고..,
    이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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